마이크로소프트가 언택트 시대 생산성 향상과 협업 효율 증진을 위해선 ‘보안’이 뒷받침돼야 한다며, 사이버 보안 강화 대책으로 ‘제로 트러스트’가 뉴노멀 시대 새 표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제로 트러스트(Zero Trust)란 '아무도 믿지 않는다'는 정보보안 개념으로 업무 자료에 접근하는 모든 장비, 사용자, 응용 프로그램, 네트워크 통신을 검증하는 것을 의미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최근 500명 이상 직원을 둔 인도, 독일, 영국 및 미국 기업 리더 약 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27일 결과를 발표했다. 코로나19 위협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2차 정보보호산업 진흥 계획' 추진을 위해 2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가락청사에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정보보호 업계와 학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제2차 정보보호산업 진흥계획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정은수 과기정통부 정보보호산업과장은 이 자리에서 디지털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따른 정보보호 신시장 창출, 민간의 사이버 복원력(사이버 공격 피해를 최소화하고 공격 전 상태로 신속하게 돌아가는 역량) 확보를 위한 정보보호 투자 확대, 지속 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