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 전직 직원 6명이 이베이에 비판적 성향을 지닌 한 부부에게 엽기적인 스토킹을 펼친 혐의로 법원에 넘겨졌다. 15일(현지시각) 와이어드 등 외신에 따르면, 미 법무부는 이베이 직원 6명을 기소했다. 이들 직원은 이베이에 비판적인 회원에게 피비린내 나는 할로윈 돼지 마스크와 장례식 화환 등을 전달하는 등 사이버 스토킹 혐의를 받는다. 6명의 이베이 직원은 전직 안전보안부장, 글로벌 리커버리 부장, 글로벌 인텔리전스센터 매니저 등 직위를 지낸 인물들이다. 피해자는 2019년 뉴스레터를 통해 이베이 관련 소송 기사를 게재했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