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조치로 초·중·고등학교 수업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사실상의 개학 추가 연기다. PC 시장도 바쁘게 돌아간다. 3월 중순쯤부터 개학일이 추가로 연기될 것이라는 분위기가 감지되면서 PC 판매량이 수직 상승했다.특히 노트북의 판매량 증가가 돋보인다. 3월 중순 노트북 판매량은 지난 달 같은 기간 대비 52% 늘었다. 아이들의 온라인 수업을 고려한 중저가 보급형 노트북 PC의 판매가 급증했다. 게임 용도까지 고려한 중상급 이상의 데스크톱 조립PC 판매가 급증했던 3월 초와는 완전히 다른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