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여가 플랫폼 야놀자가 산불 피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야, 강원에서 놀자’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기획전은 이달 말까지 고객이 야놀자 앱에서 강원도 숙박·레저·맛집·교통 상품 예약 시 1건 당 1그루의 묘목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야놀자가 전액 부담하는 방식으로 총 10만 그루를 기부한다. 또 야놀자는 이달 말까지 강원도 대표 펜션 210여 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이은주 기자 leeeunju@chosunbiz.com
11번가는 31일 경상북도,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협력해 경북 울진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한 ‘경북 우수상품 할인 기획전’을 4월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경북 지역 11번가 셀러들이 판매하는 가공식품·생필품·유아용품 등 우수상품 800여개를 대상으로 10% 할인판매를 진행한다. 경제진흥원 할인 지원으로 경북 지역 판매자들에게 힘을 싣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취지다. 주요 상품으로는, ‘경북 영천 찬이네 과수원 사과즙’, ‘경주제과 찰보리빵’, ‘경북 문경 오미자청’ 등이다.11번가는 기획전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경
빙그레는 17일 경북·강원 산불 피해 지역과 적십자의 각종 재난구호 활동을 위해 3억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해당 물품은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산불 피해 이재민과 재난 현장 구호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빙그레 관계자는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계신 이재민분들과 피해 복구에 힘써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께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 현장 복구와 피해주민 지원을 위해 성금 2500만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성금은 임직원 모두가 피해지역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모금했으며, 화재 진압 후 지역 주민들의 일상생활 복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아울러, 심사평가원은 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DUR) 알림 공지를 통해 특별재난지역 이재민들이 소실된 의약품을 재처방·재조제해도 진료비가 삭감되지 않는다고 안내하는 등 피해지역 주민들이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은 "갑작
KT&G는 경북 울진과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KT&G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성금을 전달한다. 해당 지원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피해건물 복구비용, 생계비 및 구호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이번 성금은 KT&G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조성한 기부성금인 ‘상상펀드’에서 마련됐다. 상상펀드는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매달 적립한 성금에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해서 운용하는 KT&G의 사회공헌기금이다.심
직방은 동해안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아파트 등 임시 거주 공간을 제공한다. 6일 직방에 따르면 안성우 대표와 청년중개사은 울진군 국민체육센터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들을 위한 구호물품을 직접 전달했다. 직방과 청년중개사들은 이재민들이 거주 공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청년중개사 함께 6개월간 거주가 가능한 아파트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해당 거주 공간에는 TV, 냉장고, 세탁기, 가스레인지 등 필수 가전제품과 가구 등이 포함되며 관리비 등 거주에 필요한 비용도 지원할 예정이다.직방 안성우 대표는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