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5G 시대를 맞아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등 실감콘텐츠 산업 활성화에 나선다.과기정통부는 14일 ‘5G 실감콘텐츠 신시장 창출 프로젝트’ 사업공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7일 발표한 ‘실감콘텐츠산업 활성화 전략’의 일환으로, 총 사업 규모는 300억원이다.과기정통부는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이어 5G 커버리지 확대, 5G 콘텐츠 투자 확대, VR‧AR 디바이스 고도화 및 확산 등이 이어짐에 따라 올해 글로벌 실감콘텐츠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본다. 이번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