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에너지솔루션과 연세대학교가 전기차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산학 협력을 한층 강화한다.22일 LG에너지솔루션과 연세대는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신촌캠퍼스에서 ‘자동차전지 기술개발 프로그램 운영 산학협력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체결식에는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자동차전지사업부 부사장, 최승돈 자동차전지 개발센터 전무를 비롯해 명재민 연세대학교 공과대학 학장, 한병찬 화공생명공학부 교수와 이상영 교수, 황성주 신소재공학부 교수가 참석했다.이번 협력은 기존 차세대 배터리 소재 등 선행 기술 산학협력을 뛰어넘어 실제 전기차용
삼성전자는 1일 아주대학교와 공동 개발한 초경량·초박형 인공근육 구동기에 관한 연구 논문이 세계적 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최근 게재됐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기존 로보틱스 분야에 주로 활용했던 인공근육 구동기의 활용도를 소형 웨어러블 분야까지 확장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구동기는 압력을 가해 물체를 움직이게 하거나, 인공근육의 압력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삼성전자·아주대 공동 연구팀(이하 연구팀)에는 ▲신봉수 삼성전자 연구원 ▲고제성 아주대학교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의
국민대학교가 기술지주회사 중심의 산학협력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국민대는 지난 몇 년간 기술이전 및 사업화 부문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왔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민대에 따르면 기술이전료 수입은 2020년 14억5000만원에서 2021년 20억6000만원으로 성장했고, 기술이전 건수 또한 2020년 100건에서 2021년 122건으로 증가했다.국민대는 2014년에 기술사업화 전담조직을 구축했다. LINC3.0사업단과의 협력, IP-R&D 특허전략(설계)지원을 통한 기술고도화 및 R&D 연계에 집중해 기술사업화 분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부산대학교와 부산대학교에서 바이오 산업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부산대학교와 포괄적 산학협력을 맺고 연구노트 경진대회를 열기로 했으며 바이오의약 프로그램 과정 운영을 통한 현장 중심형 교육을 진행하기로 했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부산대학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연구노트 작성법을 교육하고 2023년 3월 연구노트작성 우수 학생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하계 방학 기간 중 바이오의약품 개발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기 위해 바이오의약 프로그
리오브(REOB)가 세종대학교와 ‘이차전지 정보 구축 사업’을 위해 산학협력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김찬희 리오브 대표는 "이차전지 시장은 무한한 성장이 기대되며, 전 세계에서 그 중요성을 인지한 국가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라며 "이번 산학협력 계약 체결을 통해 기존에 이차전지를 연구했거나, 새롭게 시작하려는 다양한 사람들을 위한 정보를 구축해 이차전지 시장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기존의 이차전지는 전지를 구성하는 수많은 핵심요소(양극, 음극, 전해질, 분리막 등)에 따라 성능이 다른 만큼 수많은
금호타이어는 24일 우송정보대학과 타이어 산업 전문 인력 육성과 해외 유학생 취업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20일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우송정보대학에서 진행됐다. 양 기관은 베트남 유학생의 취업 지원을 위한 정보 제공과 교육 등 상호 교류 활동을 진행한다. 우송정보대학은 1963년에 개교했다. 직업교육과 산학협력을 통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25일부터 우송정보대학 베트남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채용박람회를 통해 최종적으로 취업이 확정된 학생들을 대상으로는 대전STC에서
IBM이 자사의 첫 100큐비트 이상을 달성한 차세대 양자 프로세서 ‘이글(Eagle)’을 공개했다. 발 빠른 세자릿수 큐비트 달성을 통해 미래 컴퓨팅 기술의 대표주자로 꼽히는 양자컴퓨터 부문의 기술 지배력을 입증하는 동시에, 양자컴퓨터가 기존 슈퍼컴퓨터를 완전히 넘어서는 ‘양자 우위’ 시대로 진입하는데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이번에 공개한 ‘이글’은 2019년 공개한 27큐비트의 ‘팔콘(Falcon)’, 2020년 65큐비트의 ‘허밍버드(Hummingbird)’ 프로세서에 이은 IBM의 세 번째 양자 프로세서다. 특히 IBM이 개
네이버는 베트남 PTIT우정통신기술대학과 진행 중인 산학협력 과제의 중간 결과를 공유하는 ‘PTIT X 네이버 AI 나우, 아카데믹&커리어(PTIT X NAVER AI NOW, ACADEMIC & CAREER)’ 컨퍼런스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양사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현재 진행 중인 산학협력 과제들의 중간 결과를 공유했다. 현재 진행 중인 산학협력 과제는 ▲실내 이미지 영역 분할 ▲사물 이미지 물체 영역 분할 데이터 구축 ▲딥러닝 기반 동영상 압축기술 ▲딥러닝 비디오 스트리밍 기술 ▲대규모 베트남어 음성 데이터 구축 등이다.
광주과학기술원(이하 지스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는 HPC-AI(고성능컴퓨팅 기반 인공지능) 공용인프라 구축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7일 밝혔다.지난 8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은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HPC-AI 공용인프라 구축사업을 공고하고, 제안‧심사과정을 거쳐 운영기관을 선정했다.사업 기간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성과관리 기간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인 이번 사업의 최종 목표는 HPC-AI 기반 공용인
LG유플러스는 동국대학교와 스마트안전케어 시스템 구축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안전케어란 사물인터넷(IoT) 센서와 기기를 활용해 노인 등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 개선과 문화재 관리 등 공공 안전을 위한 치안 관리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LG유플러스와 동국대는 앞으로 스마트안전케어 연구센터(가칭)를 설립하고 산학협력 클러스터를 구축해 현장 실증, 검증 사업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노인·사회취약계층 생활안전케어 실증사업 ▲지역사회 공공시설 안전 테스트베드 운영 ▲차세대 치안/안전 플랫폼
인텔이 미래 양자컴퓨터 시대를 위한 차세대 암호화 기술 개발에 앞장선다.인텔의 미래 컴퓨팅 기술 전문 연구 부문인 ‘인텔 랩(Intel Labs)’은 26일 복수의 대학 연구팀과 손을 잡고 미래 암호 기술 개발을 위한 ‘크립토 프론티어 연구센터(Intel Crypto Frontiers Research Center)’를 설립한다고 밝혔다.양자 컴퓨터는 쇼어(1999년) 및 그로버(1996년)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오늘날의 보안 체계를 무력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알고리즘은 실시간 암호 해독을 빠르게 수행해 암호화된 콘텐츠를 훨씬
포항공과대학교(POSTECH)는 13일 크리모(KREEMO), LPKF 레이저&일렉트로닉스 코리아와 업무협약을 맺고 MIA 컨소시엄을 강화해 5G·6G 안테나 분야에서 신소재, 신공정 기반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MIA는 밀리미터파산업얼라이언스(㎜Wave Industry Alliance)의 줄임말이다. 5G 산업과 시장을 활성화하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POSTECH이 2020년 만든 개방형 컨소시엄이다.POSTECH은 KREEMO, LPKF와 협력해 중장기 산학 협력에 나선다. 국내서 개발된 핵심 안테나 기
LG유플러스가 경상남도 지역에서 스마트팩토리 산업 활성화에 나섰다.LG유플러스는 한국폴리텍VII대학 창원캠퍼스와 스마트팩토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스마트팩토리 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연구에 나선다. 창원 캠퍼스의 스마트팩토리과 커리큘럼 개발에 협력한다. 경남 지역의 신규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도 추진한다.조원석 LG유플러스 신사업그룹장은 "지능형 스마트팩토리 구현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로 경남 지역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발굴하겠다"며 "한국폴리텍VII대학과 협력 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가 차세대 반도체, 미래 차, 배터리, IOT 가전 등 새롭게 떠오르는 신사업을 육성을 위해 새로운 산업 혁신 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나선다.산업부는 25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하 KIAT)와 함께 ‘산업별인적자원개발협의체’ 사업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협의체 사무국을 신규 선정한다고 밝혔다. 산업별인적자원개발협의체(Sector Council, 이하 SC)는 산업별로 업종단체, 대표기업, 관련학계, 연구기관 등으로 구성되는 민간 주도의 인적 자원개발 협의기구다.산업부는 지난 2004년부터 산업발전법에 근거해 산
다쏘시스템이 중소벤처기업부 소속 마이스터고인 구미전자공고, 전북기계공고와 우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다쏘시스템은 클라우드 기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 라이선스를 각 학교에 5년 동안 제공한다. 재학생을 대상으로 ▲3D 설계 애플리케이션인 카티아(CATIA)와 제조 애플리케이션인 델미아(DELMIA) 공식 글로벌 자격증 취득 지원 ▲마이스터고 공모전 개최 ▲우수 학생 1:1 멘토링 ▲제품화 기술 자문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및 협업 프로그램 등을 집중적으로 운영한
LG전자가 인공지능(AI) 부문 강국으로 꼽히는 캐나다의 인재들과 머리를 맞대고 인공지능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AI 포럼을 현지에서 개최했다.LG전자 토론토 인공지능연구소(Toronto AI Lab)는 10월 28일부터 3일간 온라인 화상회의 형식의 ‘AI 포럼 앤 디스커버리 워크숍(AI Forum & Discovery Workshop)’을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박일평 CTO(최고기술책임자) 사장을 비롯해 LG전자와 캐나다 고등연구원(CIFAR; Canadian Institute for Advanced Research), 토론토
쌍용자동차가 국민대학교와 손잡고 미래 자동차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쌍용자동차는 국민대학교와 디자인 부문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에 협약으로 쌍용차 디자인센터와 국민대학교 자동차운송디자인학과는 올해 말까지 쌍용차 대표 SUV 코란도의 미래 콘셉트를 도출하는 연구를 추진키로 했다.이를 위해 양측은 ▲쌍용차 디자인 분석 ▲브랜드 스토리 및 주요 차종 분석을 통한 스타일링 콘셉트 도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디자인 트렌드 분석 등의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쌍용차는 국민대와 협업을 통해 미래 주요 소비자층의 트
하나금융그룹은 8월 3일과 4일 이틀간 포항공과대학교(포스텍),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와 테크핀 산학협력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한국판 디지털 뉴딜을 적극 추진하기 위한 포괄적 산학협력이라는 설명이다. 하나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은 국내 금융권 최초의 다전공·다역량 활용 테크핀 산학협력센터 건립이다. 산학 간 전문성 공유에서 공동 연구개발, 창업 지원 및 투자 병행으로 까지 이어지는 융복합 업무협약이다"라고 설명했다.하나금융그룹은 포스텍·카이스트와 함께 ▲AI/머신러닝
‘K팝’처럼 제조에도 K시대 선언 메모리 1등 저력 살려, 반도체 각 분야 글로벌 톱으로삼성전자가 ‘K칩 시대’를 선언했다. 반도체 생태계 전 분야를 글로벌 넘버원 수준으로 끌어올려 해외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돕겠다는 것이다. 메모리 분야 ‘글로벌 1위’ 저력을 살려 반도체 부품소재 분야 등의 경쟁력 강화에 힘쓴다.삼성전자는 협력사·산업계·지자체 등과의 상생 및 지원을 통해 반도체 생태계를 글로벌 최고 수준으로 올려 'K칩 시대'를 열겠다고 25일 밝혔다.설비∙부품 협력사 지원 등으로 ‘반도체 생태계’ 강화삼성전자는 2010년대 초
SK하이닉스와 고려대학교가 ‘반도체공학과’를 신설, 2021학년도부터 운영한다. 고려대 반도체공학과는 졸업 후 SK하이닉스 취업이 보장되는 ‘채용조건형’이다. 학년 정원은 30명이다. 수시모집으로 25명(학업우수형 10명, 계열적합형 15명), 정시모집 나군 전형으로 5명을 선발한다.고려대 반도체공학과 학생은 학비 전액과 보조금을 SK하이닉스에서 장학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SK하이닉스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미국 라스베이거스 CES 박람회 및 실리콘밸리(구글, 애플, 인텔 등) 견학 기회 등의 국내외 연수 지원, ▲기업 전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