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11일 서울·경기·강원 등 중부지역에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성금 30억원을 기부한다고 밝혔다.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할 예정이다.성금 기부에는 삼성전자를 포함해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물산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했다.삼성은 성금 외에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생수·담요·여벌옷·수건 등이 담긴 긴급 구호키트 5000세트를 지원한다. 침수된 전자제품에 대한 현장 무상점검 서비스도 진행한다.삼성은 3월 울진·삼척 산불이 발생했을 당시
국내 1위 보안업체 에스원이 2020년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실적 선방에 성공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일부 해외 법인의 매출이 줄긴했지만, 전반적인 내부 일감은 오히려 늘며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에스원이 최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등록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에스원은 연결기준 2020년 매출 2조2233억원, 영업이익 2045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대비 3.3%, 3.8%씩 오른 수치다. 에스원은 2020년 몽골법인을 청산하며 총 3개의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중국(삼성(북경)안방계통기술유한공사), 베트남(S-1 CORP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