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제조사와 이통사가 8일(이하 현지시각)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9’에 참가해 5세대(5G) 통신 기술로 바뀐 생활상을 공개한다. CES 2019는 세계 155개국 4500개 기업에서 18만명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 박람회다.한국 기업은 지난해 열린 CES 2018에서 5G 기술이 만들어갈 미래상을 제시했고, 2019년에는 3월 상용화를 앞둔 5G 기술의 실질적인 적용 현황을 보여준다. CES 2019의 핵심 아젠다로는 5G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기술이 등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