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자사의 게임과 식품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이면서 업계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기존 이용자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함과 동시에 소비자들의 수집 욕구와 게임에 대한 향수를 일으키고 있다는 호평을 받았다. 넥슨은 최근 메이플스토리와 식품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이용자들과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지난 6월 넥슨은 GS리테일과 함께 GS25편의점에 ‘메이플스토리 빵’ 5종을 출시했다. 메이플스토리 빵 출시 첫 날에는 준비 물량 10만개가 품절됐고 출시 18일 만에 누적판매 100만개를 돌파
삼양식품은 26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이사회를 재정비하고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 감사위원회, 보상위원회,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신설한다고 9일 밝혔다. 이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한 경영 체계를 구축하고 비재무적 요소(ESG)를 전략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삼양식품은 우선 이사회와 경영진간 상호 견제와 균형을 위해 대표이사와 이사회 의장을 분리하고, 사외이사를 기존 1명에서 4명으로 늘려 이사회의 과반을 사외이사로 구성했다.사외이사진은 독립성이 검증된 회계, 법무, 재무, 인사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이사회의 다양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농심·삼양식품의 라면 해외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 농심의 경우 영화 ‘기생충' 여파로 짜파구리(짜파게티+너구리) 글로벌 수요가 폭발하면서 지난해 1분기에만 전년 동기 대비 40% 해외매출이 성장했다. 오뚜기 역시 해외매출은 2020년 3분기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으나 해외매출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아 코로나 특수 수혜를 덜봤다는 분석이 나온다.6일 유통업계 한 관계자는 "라면을 떠나 식품업계 전반적으로 해외시장 개척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다. 팝과 넷플릭스 등 한류 콘텐츠 바람도 불고 있어 식품업
BAT코리아는 LS일렉트릭과 협력해 경남 사천공장에 친환경 태양광 발전 설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BAT코리아는 사천공장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로 공장 건물 일부와 주차장 등 총 1만6000㎡에 달하는 6개 구역에 태양광 발전 모듈을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KT&G는 고용노동부가 개최한 ‘제5회 일·생활 균형 컨퍼런스’에서 올해의 ‘워라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 유통 업계 동향BAT코리아, 경남사천공장에 친환경 태양광 발전 설비 도입BAT코리아는 그룹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전략 일환으로 LS일렉트릭과 협력
티몬은 타임커머스 매장 ‘타임어택’이 2년간 530만명이 이용하고 판매수량은 1300만개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평균 할인율은 64%, 최대 할인율은 99%에 달한다. 쿠팡은 2021학년도 수능을 맞아 12월 3일까지 수험생들을 위한 ‘2020 수능 기획전’을 진행한다. 수능 준비물, 응원 선물 등 170만개 상품을 선보인다. ‘쿠팡 로켓 선물하기’를 통해 손쉽고 빠르게 수험생들에게 전달할 수 있다.◇ 유통 업계 동향티몬, ‘타임어택' 이용자 2년간 530만명·판매수량 1300만개티몬은 타임커머스 매장 ‘타임어택’이 2년간 530만명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7일, 스타벅스 역삼이마트점을 딜리버리 테스트 매장으로 오픈한다. 향후 배달 서비스 시행 여부를 본격 검토한다. 알리바바그룹은 e커머스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의 11.11 글로벌 쇼핑 페스티벌을 통해 글로벌 업체(중국업체 제외)의 판매 상품 수가 전년 대비 600% 증가했다고 밝혔다. 쿠팡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지역 우수 중소상공인 상품을 한 곳에 모아 선보이는 ‘소상공인 상품 모음전’을 진행한다.◇ 유통 업계 동향스타벅스, 역삼서 배달 서비스 시범 운영…향후 시행 여부 본격 검토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27일
유통업계가 캐릭터와 상품 마케팅에 푹 빠졌다. 타깃은 소비시장의 주체로 떠오른 MZ세대(1980년~2004년생)다. 업계는 자신을 위해 소비하는 심리적 가치를 중요하게 여기는 MZ세대를 잡기위해 캐릭터로 다가서고, 한정판 상품으로 지름을 유도한다.역사가 긴 브랜드의 경우 신세대들의 뇌리 속에 자신들의 브랜드를 각인시키기 위해 캐릭터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실제로 캐릭터 마케팅이 MZ세대들의 지갑을 열게한다.대표적인 사례는 ‘하이트진로 두꺼비'다. 회사는 9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원조 소주 브랜드 ‘진로'에 옛 감성을 현대적인 느낌
신세계백화점은 패션 편집숍 분더샵을 라이프스타일로 영역을 확장시킨다고 밝혔다. 패션에 이어 생활 장르까지 강화하면서 소비자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LG생활건강은 탈모케어 제품 ‘닥터그루트’가 출시 3년만에 누적 1000만개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유통 업계 동향신세계 패션 편집숍 분더샵, 가구로 장르 확장신세계백화점은 패션 편집숍 분더샵을 라이프스타일로 영역을 확장시킨다고 밝혔다. 패션에 이어 생활 장르까지 강화하면서 소비자 수요를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분더샵은 23일부터 25일까지 청담 N관 지하 1층에서 ‘웨이브렛(W
CJ제일제당은 쌀가공 간편식(HMR) 제품 매출이 매해 평균 20%이상 증가 추세라고 밝혔다. 올해 쌀가공 간편식에서만 8000억원 이상 매출이 예상된다. 롯데칠성음료는 코로나 여파로 어린이 간식 수요가 증가하면서 올해 ‘오가닉' 주스 판매가 전년 대비 2배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통 업계 동향CJ제일제당, 쌀가공 간편식 매해 평균 20% 성장CJ제일제당은 ‘쌀가공 간편식(HMR)’ 기술을 앞세워 시장 성장과 쌀 소비진작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CJ제일제당 대표 쌀가공 간편식은 ‘햇반’, ‘햇반컵반’, ‘비비고
삼양식품은 14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0년 2분기 매출 1740억원, 영업이익 29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30%, 영업익은 41% 증가했다. 삼양식품은 6분기 연속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고 전했다.삼양식품은 수출이 분기 사상 처음으로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분기 수출액은 108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인 지역은 중국과 미국이다. 코로나19로 급증한 식품 수요와 함께 해외 유통망 강화에 따른 적극적인 수출 확대 정책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이 중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테라젠바이오와 손잡고 장내 미생물 분석을 기반으로 한 개인별 맞춤형 음료와 식단 개발에 나선다고 밝혔다. 에스에프이노베이션은 스쿨푸드 딜리버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고 전했다. 롯데백화점은 라인프렌즈와 손잡고 브롤스타즈 팝업스토어를 연다.◇ 유통 업계 동향풀무원푸드앤컬처, 테라젠바이오 손잡고 맞춤형 식단 개발풀무원 계열 생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1일 바이오 기업 테라젠바이오와 장내 미생물을 활용한 유전체 분석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제품,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롯데백화점은 30일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슈즈페어를 연다. 골프, 스포츠, 레저, 유아동 부문 1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최대 65% 할인 판매한다. 현대아울렛은 전국 6개 점포에서 8월 31일까지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픽사와 함께하는 '플레이서머'를 진행한다. 버거킹은 신제품 ‘붉은대게 와퍼,’ ‘붉은대게X’ 2종이 출시 4주 만에 누적판매량 10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유통 업계 동향롯데백화점 온·오프라인 통합 슈즈페어롯데백화점은 30일까지 온·오프라인 통합 슈즈페어를 연다. 골프, 스포츠, 레저, 유아동 부문 1
삼양식품은 지난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563억원, 영업이익 266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9%, 영업이익은 73% 증가하며 역대 분기 최대 매출과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덧붙였다. 삼양식품 측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라면 수요 증가가 1분기 실적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해외의 경우 각국 외출 제한 조치로 실수요가 늘었고 물류 차질 등으로 제품 공급이 제한될 것을 우려한 해외 거래선들이 주문량을 늘리면서 전년 동기 대비 49% 성장한 773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한국 라면 수출에서 삼양식
농심은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은 소아용 마스크 2100여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롯데제과는 두 번째 '지역 빵집 상생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국내 우수 빵집 제품을 양산화해 지역 빵집의 경제 활동을 돕고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여 상호 윈윈한다는 프로젝트다.◇ 유통 업계 동향농심, 소아용 마스크 2100여장 기부농심은 임직원과 회사가 함께 모은 소아용 마스크 2100여장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기부했다. 농심이 기부한 마스크는 백혈병소아암으로 투병 중인 전국의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환아들은 항암치료로 면역력이 약
삼양그룹의 패키징 계열사인 삼양패키징은 25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소재 삼양그룹 본사 1층 강당에서 제6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재무제표 승인과 이사 선임 등의 안건을 모두 원안대로 의결했다.이번 주총에서는 제6기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감사 보수한도 승인 등 5개 안건이 상정됐다. 영업보고에서는 2019년 매출액 3754억원, 세전이익 360억원 등이 보고됐으며, 제6기 재무제표 승인에 따라 보통주 1주당 750원의 현금 배당이 의결됐다. 신동훈 고려대학교 교수는 사외이사로 재선임됐고, 곽철호
웅진식품은 보리차 음료 ‘하늘보리’의 모델로 배우 김고은을 발탁했다. 11번가는 에뛰드와 함께 인기 뷰티 유튜버의 봄맞이 메이크업 꿀팁을 알려주는 ‘뷰티 라이브방송 프로모션’을 단독으로 방영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대구·경북 지역 일부 매장에 시범 도입한 사회적 거리 두기 운영을 3월 26일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매장으로 확대한다.◇ 유통 업계 동향웅진식품, 하늘보리 모델로 김고은 발탁웅진식품은 보리차 음료 ‘하늘보리’의 모델로 배우 김고은을 발탁했다. 이번 광고는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주는 보리차 음료, 하늘보리’의 콘셉트로 제
한국맥도날드는 코로나19 여파로 드라이브 스루 최근 3주간 매출이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코로나19여파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 등 파트너사에 80여억원을 직접 지원하고, 생산 협력사에 2000억원의 대금 결제를 돕는 지원책을 내놨다.◇ 유통 업계 동향맥도날드, 코로나19 여파 맥드라이브 매출 20%↑한국맥도날드는 코로나19 여파로 드라이브 스루와 딜리버리로 버거 세트를 구매해 집 안에서 외식을 즐기는 소비자가 증가세라고 밝혔다. 소비자의 비대면 선호 현상으로 드라이브 스루 플랫폼 ‘맥드라이브’ 최근 3주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서울 동대문에 시내면세점 2호점을 열었다. 삼양그룹의 양영재단·수당재단이 전국 38개교 대학생과 대학원생 109명에게 2020년도 장학금 8억2100만원을 수여했다. 롯데제과는 뉴트로 트렌드를 반영한 새 제품 ‘돌아온 엄마의 실수’를 선보였다.◇ 유통 업계 동향동대문 현대백화점면세점 오픈현대백화점면세점은 서울 동대문에 시내면세점 2호점을 열었다. 1호점은 서울 삼성동 무역센터에 있다. 동대문점은 서울 중구 두산타워 6~13층에 있다. 매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다. 삼양, 대학(원)생 1
SK텔레콤(대표 하성민)은 스마트워크 업무 시스템 구축 전문 기업인 삼양데이타시스템(대표 최영주)과 ICT 솔루션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삼양데이타시스템은 삼양그룹의 자회사로 그룹 내 IT지원 및 공공·금융 분야에서 다양한 IT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모바일 분야로 사업을 확대하는 등 스마트 서비스 분야로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중견 IT서비스 기업이다. 양사가 이번에 체결한 MOU는 SK텔레콤의 ICT 기술력과 삼양데이타시스템이 그간 중요하게 추진해 온 모바일 사업역량을 결합한
삼양사(대표:김윤)는 ‘큐원 지퍼백 설탕’ 이벤트를 9월 1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한다.이벤트에 참가하려면 ‘큐원 지퍼백 설탕’을 사용하는 모습이나 보관 모습을 사진에 담아 삼양사 홈페이지(www.samyang.com)에 올리면 된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LCD TV, 드럼 세탁기, 전기 오븐, 까라페리 올리브유, 큐원 찰호떡믹스 등 푸짐한 상품을 준다. 당첨자는 12월 8일 삼양사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큐원 지퍼백 설탕’은 국내 유일의 지퍼백 포장으로 여러 번 덜어 써도 깔끔하게 보관할 수 있는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