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 최연소 여성 임원으로 주목받았던 LG생활건강 A상무가 직장내 '막말 논란'으로 대기발령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20일 LG생활건강에 따르면, 데일리뷰티 사업을 총괄하는 A상무가 19일 대기발령 됐다. 직장인 익명 앱 블라인드에서는 A상무가 직원들에게 인신공격성 막말을 한다는 주장이 올라와 논란이 된 바 있다. 해당 글 작성자는 A상무가 "바보냐, X신이냐, 모자라냐" 등 각종 인신공격성 발언이 많았다고 주장했다.LG생활건강 한 관계자는 "현재 조사가 계속 진행 중인 사안으로, 해당 임원은 조사 중에 원활한 업무가 불가능하다
한화시스템이 ICT사업부문의 체질개선에 나선다. 시스템통합(SI)에 집중해 있던 사업역량을 확장 중이다. 그 중에서도 4차산업혁명의 핵심분야인 인공지능(AI·ML)·블록체인(BlockChain)·클라우드(Cloud)·데이터(Data) 등 'ABCD’에 주력한다. 한화시스템의 ICT 사업부문의 유화서비스 담당임원인 정해진 상무는 1997년부터 한화에 몸담은 정통 한화맨이다. 한화솔루션, 한화토탈과 같은 유화산업과 갤러리아 백화점, 호텔앤드리조트와 같은 서비스 산업의 프로젝트와 시스템 운영을 담당한다.그는 디지털혁신랩의 수장을 맡고,
카카오벤처스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전문가를 영입했다. 이는 미래 성장 동력인 디지털 헬스케어 영역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서다. 카카오벤처스는 김치원 서울와이즈재활요양병원장을 상무(파트너 심사역)로 영입했다고 2일 밝혔다. 김 상무는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그는 서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연세대에서 보건정책관리전공 석사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내과 전공의로 근무하다 컨설팅 회사 맥킨지 서울사무소에서 경영 컨설턴트로 일했다. 이후 삼성서울병원 의료관리학과 임상 조교수로 옮겨 병원 전략을 수립하고 삼성그룹 계열사의 헬스케
삼성증권이 2021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임원 인사로 부사장 1명, 상무 4명 총 5명이 승진했다. 이승호 삼성증권 경영지원실장(사진)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1968년생인 이승호 신임 부사장은 서울대학교 국제경제학 학·석사를 나와, 1995년 삼성증권에 입사했다. 이후 기획관리담당, 경영관리담당을 거쳐, 홀세일 본부장, 혁신사무국장 및 경영관리담당을 역임했다.김상훈 리테일 전략 담당, 백혜진 SNI강남파이낸스센터 지점장, 양완모 인사 팀장, 이훈교 정보 전략 팀장이 각 상무로 승진했다.삼성증권은 "성
하현회 부회장 용퇴내부 인사 첫 CEO 승진황현식 LG유플러스 컨슈머사업총괄 사장이 내부인사 중 처음으로 최고경영자(CEO) 자리에 오른다.LG유플러스는 25일 이사회를 열고 2021년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이사회는 황 사장을 LG유플러스 차기 부회장으로 임명했다. 일각에서는 하현회 부회장의 연임이 점쳐졌지만, 2021년 3월 임기를 마치고 용퇴한다.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하 부회장은 지금이 LG유플러스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으로 한 단계 더 큰 도약을 하기 위한 중요한
인공지능(AI) 및 클라우드 플랫폼∙서비스 기업 티맥스A&C가 소비자 대상(B2C) 사업부문 대표에 김개연 전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장(상무)를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김개연 신임 대표는 대우전자 선행기술연구소 연구원을 시작으로 코닝과 삼성전자 등에서 20여년 간 상품 기획과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의 경력을 쌓았다. 또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상품전략팀장으로 삼성전자 갤럭시 글로벌 라인업과 차별화 전략을 총괄했다.티맥스A&C는 "클라우드 플랫폼과 서비스의 명확한 타깃 설정과 전략 마케팅 활동을 위해 B2C 사업부문을 신설했다"며
안철수연구소(www.ahnlab.com)가 이사회를 통해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안철수연구소는 이번 인사에서 김기인 상무보와 조시행 상무보를 각각 상무로 승진 선임하고 임영선 부장을 상무보로 승진 선임했다. 김기인 상무(왼쪽)는 지난 1999년 입사해 CFO로서 모범적인 재무상황을 견지, 투명한 회계관리를 해왔다. 조시행 상무(가운데)는 지난 1995년 창립 연도에 합류한 보안전문가로 안철수연구소 시큐리티대응센터(ASEC)의 수장이자 연구개발(R&D)의 맏형으로서 V3의 기술개발을 이끌어왔다. 임영선 상무보(오른쪽)는 지난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