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퀴닉스가 가용성 100%를 달성하며 국내 시장에 안착 중이다. 가용성은 시스템 품질 속성 중 시스템이 장애 없이 정상적으로 운영되는 능력이다. 국내에서는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낮지만 전 세계 데이터 센터 대여(리츠) 부문 1위를 달리는 기업이다. 2021년 포춘 500대 기업에 선정됐으며, 2021년 3분기 기준 75분기 연속 성장을 이어간다. 에퀴닉스는 전 세계 27개국 65개 도시에 230여개 데이터 센터를 운영 중이다. 한국에는 2019년 첫 진출 했다. 에퀴닉스 코리아는 23일 오후 삼성SDS 상암 데이터 센터에서 기자간담회
코로나 팬데믹 상황의 장기화가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무 및 서비스 현장의 ‘비대면’ 확산이 기업들의 IT 전략을 수정할 수밖에 없도록 유도했다는 것이다.글로벌 IT 인프라 기업 에퀴닉스(Equinix)는 자사가 진출한 26개 국가의 IT기업 임원 26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연례 글로벌 기술 트렌드 설문조사의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 국내 조사의 일부 결과가 글로벌 시장의 조사 결과와 상당 부분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눈길을 끈다.코로나 팬데믹이 어떻게 기업의 디지털
데이터센터(DC) 및 상호연결 전문기업 에퀴닉스(Equinix)가 23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확산으로 데이터센터의 중요성이 커진 가운데, 글로벌 1위 업체의 국내 진출이 관련 시장에 적지 않은 파장을 끼칠 전망이다.1998년 설립된 에퀴닉스는 데이터센터 및 네트워크 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전 세계 24개 국가에 200여 개의 자체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기업 고객들에게 데이터센터 임대 및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사의 수만 9800여 개에 달하며, 1800개 이상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