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하던 스마트폰이 갑자기 고장 나서 켜지지 않거나, 분실한 경우 그 안에 담긴 중요한 사진이나 영상은 미리 백업하지 않았으면 되찾을 방법이 없다. 데이터의 사본을 다른 곳에 보관해 원본 데이터에 문제 발생 시 복구할 수 있도록 돕는 백업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하지만 정작 스마트폰 백업에 신경을 쓰는 사람은 많지 않다. 스마트폰 제조사나 통신사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로 데이터 백업 기능을 제공하기도 한다. 하지만, 기본 제공 용량은 매우 적어 사진이나 영상을 조금만 백업해도 금방 가득 찬다. 유료로 클라우드 백업 공간을 늘리
스토리지 솔루션 전문기업 웨스턴디지털이 샌디스크(SanDisk) 브랜드의 모바일 주변기기인 ‘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 무선 충전기(Ixpand Wireless Charger)’ 2종을 출시한다. 자사 제품 라인업을 무선 충전 분야로 확대해 소비자들의 모바일 솔루션에 대한 수요를 맞춘다는 계획이다.샌디스크 아이익스팬드 무선 충전기는 ‘Qi(치)’ 무선 충전 표준을 따르는 제품으로, Qi 표준을 따르는 스마트폰이나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을 케이블 연결 없이 10W 출력으로 무선 충전할 수 있다. 특히 대상 기기가 무선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10월 26일 PC 업계 신상품 소식과 관련 이슈를 모았다. 에이수스는 자사의 첫 인텔 11세대 기반 최신 노트북 3종을 정식 출시한다. 웨스턴디지털은 콘텐츠 전문가를 위한 휴대용 고성능 SSD 2종을 차례로 선보인다. 디앤디컴은 중국 인기 그래픽카드 브랜드 ‘맥선’의 국내 정식 유통을 시작한다.에이수스, 인텔 11세대 기반 신형 노트북 3종 정식 출시에이수스가 인텔의 최신 11세대 프로세서를 고성능 프리미엄 노트북 3종(젠북 UX425, 비보북 S533, X513)을 정식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이수스의 첫
3월 23일 PC및 IT주변기기업계의 신제품 및 프로모션 이벤트를 모았다. 넷기어는 최신 와이파이 6 규격의 유무선 공유기를 국내 선보인다. WD는 차량용 블랙박스나 CCTV등을 위한 고내구성 SD카드를 내놨다. 제닉스는 자사 인기 의자6종의 신학기 특가 판매를 진행한다.넷기어, ‘와이파이 6’ 지원 유무선 공유기 ‘RAX20’ 선봬넷기어가 차세대 무선 표준 방식인 와이파이 6(802.11ax)을 지원하는 AX1800 듀얼 밴드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 RAX20을 국내 정식 출시한다.넷기어 RAX20은 와이파이 6의 핵심인 OFDMA
IT조선은 컴퓨팅 관련 신제품과 이벤트를 한 자리에 모아볼 수 있는 ‘장바구니’ 코너를 운영합니다. 1월 30일 소식을 모아봤습니다. [편집자주] ◇ 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 스토리지 솔루션 신제품 6종 국내 출시스토리지 솔루션 기업 웨스턴디지털이 전문가 및 일반 소비자를 위한 샌디스크 모바일 스토리지 솔루션 라인업을 대거 공개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샌디스크 스토리지 솔루션은 총 6종이다. 웨스턴디지털 메모리 카드 중 가장 빠른 속도를 제공하는 ‘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CF익스프레스 카드 타입 B’와 1테라바이트(TB) SDXC UH
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가 18일, 고급 브랜드 ‘익스트림 프로(Extreme Pro)’로 차세대 메모리 CFExpress와 메모리 리더를 출시한다.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CFExpress는 B 타입으로, 차세대 메모리 XQD와 호환된다. 니콘 D5 및 Z 시리즈 미러리스 카메라 등에 XQD 메모리 슬롯이, 4K UHD 비디오 카메라 일부에 CFExpress 메모리 슬롯이 각각 장착됐다. 캐논 플래그십 DSLR 카메라 EOS-1D 마크 III에도 CFExpress 메모리 슬롯이 배치된다.단, XQD 메모리 슬롯은 펌웨어 업데이트 후에야
웨스턴디지털은 13일(현지시각) 스마트폰 무선 충전·백업 기기 ‘아이익스팬드(iXpand)’를 7월 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격은 미정이다.웨스턴디지털 아이익스팬드는 10W 출력에 Qi 규격 무선·급속 충전기다. 여기에 256GB 내장 메모리와 Wi-Fi를 탑재해 스마트폰 내부 데이터를 자동으로 백업한다.데이터 백업 시 전용 앱과 암호화 시스템이 적용돼 보안을 지킨다. 암호화 시스템은 스마트폰마다 개별 적용되므로 스마트폰 여러 대를 함께 사용하더라도 데이터가 섞이지 않는다.웨스턴디지털 아이익스팬드는 애플 iOS, 구글 안드로이드 운
미국 반도체 제조사 웨스턴디지털 샌디스크와 마이크론은 25일(현지시각) 1TB 용량 마이크로SD 메모리를 공개했다.마이크로SD 메모리는 크기가 작아, 스마트폰이나 내비게이션 등 소형 IT 기기 저장 매체로 주로 쓰인다. 이론상 최대 용량은 2TB지만, 지금까지 개발된 것으로는 1TB가 최고 용량이다. 1TB 용량에는 영화 500편, 고음질 음악 2만5000개, 4800만화소 사진 10만장 이상을 저장할 수 있다. 1TB 마이크로SD 메모리가 보급되면 스마트폰에 가상현실 동영상, 비압축 고화질 사진과 고음질 음원 등 더 많은 데이터를
[IT조선 차주경] 샌디스크가 초고속 마이크로 SDXC 메모리를 발표했다.샌디스크 익스트림 프로 마이크로 SDXC UHS-II는 275MB/s 전송 속도를 나타낸다. 클래스 10(최소 초당 10MB/s 전송 속도 보장) 및 UHS 스피드 클래스 3(최소 초당 30MB/s 전송 속도 보장)도 만족시키며 용량은 64GB, 128GB 두 가지다.샌디스크는 최근 드론, 스마트폰 등 4k 입력 기기가 늘면서 고속·고용량 미디어 수요가 늘었으며, 이에 대응하기 위해 익스트림 프로 마이크로 SDXC UHS-II 메모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
[IT조선 이윤정] 와이파이로 연결해 모바일기기와 컴퓨터 간에 간편하게 자료를 전송하고 공유하며 스트리밍 할 수 있는 샌디스크의 모바일 플래시 드라이브인 '커넥트 와이어리스 스틱'이 200GB의 대용량으로 출시된다. 샌디스크의 모바일 플래시 드라이브 중 가장 큰 용량으로 제공되는 '커넥트 와이어리스 스틱'은 샌디스크의 인기 제품군 중 하나로 지난 CES2016에서 CEA로부터 무선 기기 액세서리 부문 '명예 혁신제품'에 선정된 바 있다. 이 제품은 '샌디스크 커넥트' 앱을 통해 보안 와이파이 연결이 가능해 대부분의 모바일 기기를 지
[IT조선 노동균] 기존 하드디스크 드라이브(HDD)를 빠르게 대체하며 저장장치 시장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향한 업계의 공세가 거세다. 이 업계 선두인 삼성전자를 추격하기 위해 인텔이 차세대 메모리 개발을 위한 본격적인 투자에 나섰고, 중국 대형 자본도 이 시장에 뛰어들면서 전운이 감돌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IHS테크놀로지에 따르면, 올해 130억 달러 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보이는 전 세계 SSD 시장은 오는 2019년에는 208억 달러 규모로 성장, 196억 달러 규모의 HDD 시장을 추월할
[IT조선 노동균] 저장장치 제조 업체 웨스턴디지털(WD)이 플래시 메모리 제조 업체 샌디스크를 삼켰다.WD는 21일(현지시간) 샌디스크를 인수했다고 발표했다. 인수 금액은 190억 달러(한화 약 21조6000억 원)다. WD는 샌디스크 주식을 주당 86.50달러에 매입한다는 방침이다. 이 중 85.10달러는 현금으로, 나머지는 WD 보통주 0.0176주로 지급할 예정이다.단, 인수 조건은 WD가 중국 칭화홀딩스(칭화유니그룹 지주사) 자회사인 유니스플렌더로부터 받기로 한 투자가 순조롭게 마무리돼야 한다. 이 조건이 충족되지 않을 경
[IT조선 최용석] HP와 샌디스크가 차세대 스토리지급 매모리 개발을 위해 손을 잡는다.기업용 스토리지 시장에 SSD와 같은 반도체 메모리 기반 저장장치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관련 업계의 연구개발 및 투자가 급증하는 추세다. 이번 HP와 샌디스크의 협업도 그러한 업계의 흐름을 따른 것으로 보인다. 외신에 따르면, 양사의 이번 협업은 샌디스크가 개발하고 있는 차세대 메모리 ReRAM(혹은 RRAM)을 기반으로 스토리지 클래스 메모리(SCM)를 개발함과 동시에, 이에 기반한 차세대 스토리지 솔루션 개발이 목표인 것으로 알려졌다.ReRA
[IT조선 노동균] 샌디스크가 와이파이를 통해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과 원격으로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 무선 USB 플래시 드라이브 ‘샌디스크 커넥트 와이어리스 스틱’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신제품 샌디스크 커넥트 와이어리스 스틱은 USB 플래시 드라이브에 와이파이 모듈과 내장 배터리를 결합해 별도의 장비 없이 USB 하나만 간편하게 휴대하면서 무선으로 다양한 기기와 데이터 전송 및 동영상 스트리밍이 가능한 제품이다.심영철 샌디스크코리아 유통사업본부 본부장은 “샌디스크 커넥트 와이어리스 스틱은 소비자들이 한결 간편하면서도 직관
[IT조선 차주경] 샌디스크가 마이크로SD(microSD) 기술 상용화 이후 20억 개 이상의 마이크로SD 카드를 공급했다고 밝혔다.샌디스크는 2004년 마이크로SD 포맷의 효시가 되는 트랜스플래시를 개발하고 2005년 이 기술을 SD카드협회에 기증했다. 이어 SD카드협회는 2005년 7월 트랜스플래시를 규격화하고 마이크로SD로 명칭을 변경했다. 외장 메모리 카드의 크기를 약 75% 줄인 마이크로SD 카드는 디지털 이미징 부문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스마트폰, 액션 캠 대부분의 제품이 마이크로SD 카드를 저장 매체로 사용한다
[IT조선 노동균] 샌디스크가 동전보다 작은 크기에 128GB 용량을 담아낸 초소형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 ‘샌디스크 울트라 핏’과 256GB 대용량의 ‘샌디스크 울트라’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지난해 64GB 용량으로 처음 출시된 샌디스크 울트라 핏 USB 3.0 플래시 드라이브는 크기는 동일하면서도 용량은 2배인 128GB로 업그레이드됐다. 이는 최대 16시간 분량의 풀 HD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용량이다. 크기는 초소형이면서도 USB 3.0 기반으로 최대 130MB/s의 데이터
뜨거운 여름철 차량 내부를 상상해봤는가. 하물며 블랙박스는 어떨가. 여름철 뜨거운 차량 내에서, 혹은 충격과 같은 가혹한 환경에서도 차량용 블랙박스가 사용자가 원하는 증거를 포착하고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 용량, 성능, 뛰어난 신뢰도를 갖춘 메모리카드를 써야 할 것임에 분명하다. 차량용 블랙박스나 가정용 CCTV의 메모리카드는 쉼없이 읽고 쓰기를 반복한다. 일정 정도 이상, 이 역할을 반복한다면 제 성능을 기대하기 어려울 수 밖에 없다. 요즘, 다수의 온라인쇼핑몰에서 블랙박스 메모리 카테고리내에 차량용이라는 문구를 붙여 판매하
IT조선(대표 양승욱)이 발행하는 앱 매거진 트렌드잇이 6월호 모바일을 발행했다. 트렌드잇 6월호 모바일은 미니PC 특집으로 꾸며졌다. 손바닥만한 작은 사이즈로 공간활용성이 뛰어난 것은 물론 엔트리 레벨부터 뛰어난 그래픽 사양을 요구하는 게임도 원활하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미니PC를 제조사별로 살펴봤다. 신상품 코너에서는 깊어진 손맛으로 노트북의 미래를 제시하는 신형 ‘맥북’을 비롯해 뜨거운 여름철, 차량용 블랙박스를 위한 메모리카드 ‘샌디스크 하이 인듀어런스 비디오 모니터링 마이크로 SDHC/SDXC 카드에 대해 소개한다. 아울
[IT조선 노동균] 샌디스크가 26일 메인스트림 PC 및 디지털 사이니지, POS, CCTV 등 산업용 임베디드 시스템을 위한 저용량·고성능 SSD ‘샌디스크 Z400s’를 발표했다.이번 신제품은 15나노미터(nm) 공정의 멀티레벨셀(MLC) 낸드플래시를 기반으로 기존 2.5형 HDD 대비 20배 높은 성능과 20배 낮은 전력 소비를 구현하고, OEM 제조사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대에 높은 신뢰성을 제공한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또한 윈도를 비롯해 각종 임베디드 운영체제(OS) 인증을 획득해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된 산업용 임베디드
[IT조선 이상훈] 디지털카메라, 내비게이션에 이어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등 개인용 디바이스들이 늘어나면서 메모리 시장도 급속도로 커졌다. 특히 십 수 년 전 통용되던 SMC 메모리카드는 작은 용량과 낮은 안정성으로 일찌감치 사장됐고 소니 독자 규격인 메모리스틱도 비싼 가격과 타사 제품과 호환이 안 되는 단점으로 인해 결국 시장에서 퇴출됐다. 올림푸스와 후지필름이 공동 개발한 xD 픽처카드 역시 양 사 모두 더 이상 사용하지 않으며 CF(Compact Flash) 메모리카드도 이름과 달리 전혀 콤팩트하지 않아 프로용 SLR 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