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첫 선을 보인 LG전자 의류관리기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LG전자는 트롬 스타일러 국내 모델의 누적 생산량이 2월 기준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가 2011년 2월 선보인 의류관리기다.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았다.LG전자는 최근 건강과 위생 관련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벌의 의류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 선호가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2021년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의 생산량은 2020년 2월 대비 두배 늘었다. 대용량 제품의 생
애플이 아이폰12 시리즈의 글로벌 인기 상승에 힘입어 새해 상반기 제품 생산량을 30% 늘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5일(현지시각) 복수 관계자의 말를 인용해 애플이 2021년 상반기 최대 9600만대 아이폰을 생산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올해 같은 시기와 견줬을 때 30% 늘어난 생산량이다.외신에 따르면 애플은 아이폰 생산 공급 업체에 내년 상반기 약 9500만~9600만대 아이폰 생산량을 발주했다. 애플이 10월 선보인 아이폰12 시리즈를 포함해 지난해 모델인 아이폰11 시리즈와 저가형인 아이폰SE까지 포함
3월 디지털 카메라·렌즈 생산량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절반으로 줄었다. 3~4월은 광학 기기 업계의 전통적인 성수기지만, 세계에 확산한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제품 생산 및 물류 이동의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카메라영상기기공업회(CIPA)는 15일, 3월 디지털 카메라·렌즈 생산량 집계 결과를 공개했다. 이 기간 디지털 카메라 생산량은 58만5302대, 렌즈 생산량은 58만6970대에 머물렀다. 각각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1.4%, 46.1%씩 줄어든 수치다.DSLR 카메라의 생산량이 유독 많
닌텐도 스위치가 최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생산 차질에 수요 증가까지 겹치면서 ‘품귀 현상’을 겪고 있다. 일부 이용자는 게임기를 구매하기 위해 매크로(자동화 봇)까지 사용하고 있다.닛케이는 닌텐도가 공급·조립 업체에 4월~6월 스위치 생산량을 늘릴 것을 요구했다고 20일 보도했다. 부품 공급업체에 따르면 닌텐도 스위치 생산량은 2019년 2000만대쯤이었는데, 올해는 10% 정도 늘 것으로 보인다.다만 닛케이는 닌텐도 관계자의 입을 빌려 "공급업체가 생산 증가에 따라주기를 원하지만, 일부 부품을 조달하는 전망이 불투명해 정확히
2월 디지털 카메라·교환식 렌즈 생산량이 20년 전인 2001년 수준으로 줄었다. 업황 자체가 쇠퇴기인데다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중국·동남아 소재 광학 기기 생산공장 및 물류에 악영향을 미친 여파로 해석할 수 있다.디지털 카메라 생산량 20년 전 수준으로일본사진영상공업회(CIPA)가 최근 발표한 ‘2월 디지털 카메라·교환식 렌즈 생산량’ 자료를 보면, 디지털 카메라 생산량은 67만9043대다. 2019년 2월과 비교하면 27.4% 줄었다. 교환식 렌즈 생산량은 78만492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2.3% 감소했다. 디
2019년 디카·렌즈 생산량은 급감했지만, 2020년 회복될 전망이다. 도쿄 올림픽을 비롯해 유로컵, 코파 아메리카 등 굵직한 스포츠 이벤트의 영향 덕분이다. 인기 디지털 카메라 및 교환식 렌즈의 교체 주기가 임박함에 따라 후속 모델도 등장할 예정이다. 캐논, 소니 등 주요 광학 기기 제조사는 2020년 매출 및 영업이익 전망을 유지하거나 소폭 상향했다.일본사진영상기기공업회(CIPA)는 최근 2019년 연간 디지털 카메라 및 교환식 렌즈 생산량과 판매 금액 집계를 공개했다. 제품 생산량은 2018년에 이어 2019년에도 급감했다.
올들어 디지털 카메라·교환식 렌즈의 생산과 출하량이 급감했다. 일본 카메라영상기기공업회(CIPA)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월 디지털 카메라와 교환식 렌즈 생산·출하량 모두 지난해보다 크게 줄었다. 2018년부터 생산된 35㎜ 제품군이 소비자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으나, 침체기에 접어든 시장 분위기를 전환하지 못했다. 광학 업계는 제품군 및 시장 대응 전략을 마련한다.2019년 1월 일본에서 생산된 디지털 카메라는 107만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6.8% 줄었다. 렌즈일체형 디지털 카메라의 생산량은 47만4000대로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2월 18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이통사 유료방송 인수 격전’, ‘LG전자 그램 17 리뷰’, ‘수소차 생산목표미달’, ‘르노삼성 전기차 가격인하’ 등이었습니다.◇ 유료방송 인수 경쟁 격화…합산규제 이슈도이동통신사간 유료방송 인수 경쟁이 격렬합니다. LG유플러스가 CJ헬로 인수를 검토한
동부대우전자의 드럼세탁기 누적 생산량이 500만대를 넘어섰다. 동부대우전자는 2004년 10월 ‘클라쎄’ 브랜드 드럼세탁기 출시 이후 2009년 누적 생산량 100만대를 돌파했다. 매년 평균 62만대를 생산, 11년 6개월만에 누적 생산량 500만대를 넘어섰다. 동부대우전자는 경사드럼(세탁기 드럼 높이를 올리고 각도를 기울여 사용자가 허리를 굽히지 않고 사용할 수 있는 기능), 자동 세제 투입(세탁물 양과 무게를 세탁기가 인식해 세제 정량을 자동 투입하는 기능) 등 혁신적인 기능을 다수 선보였다. 세계 최초 벽걸이형 3kg 드럼 세
동부대우전자가 전자레인지 누적 생산량 1억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1985년 전자레인지 생산을 시작한 지 30년 7개월 만의 일이며, 동부대우전자 생산품목 중 최초다. 동부대우전자는 2000년대 초까지 유럽 시장 점유율 27%를 기록, 세계 3대 전자레인지 생산 업체로 올라섰다. 이후 생산성 향상과 현지 특화, 복합과 미니 모델 등 업계 최초 제품을 다수 출시하며 전자레인지 시장을 이끌었다고 밝혔다.주력 제품으로는 업계 최초 살균용 자외선 램프를 장착한 '자외선 살균 기능 전자레인지', 조리실 벽면 전체에 미세한 은 입자를 첨
[IT조선 차주경]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다 코이치로)는 렌즈교환식 카메라용 니코르 렌즈가 누적 생산량 9500만 개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니콘은 대표 렌즈 제품군 니코르 시리즈에 오랜 시간 동안 누적해온 광학기술을 적극 반영했다. 나노크리스탈 코팅은 고스트와 플레어를 억제해 깨끗한 화상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PF(Phase Fresnel) 렌즈와 형석 렌즈는 색수차 보정과 동시에 경량화를 실현시켰다. 오염 부분을 손쉽게 닦아낼 수 있도록 불소 코팅을 처리하는 등 니콘은 독자 개발한 다양한 기술을 렌즈에 적용했다.
[IT조선 차주경]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대표 강동환)이 EF 렌즈 글로벌 누적 생산 대수가 1억 1000만 대 돌파 관련 이벤트를 진행한다. 캐논은 2014년 4월 EF 렌즈 누적 생산량 1억 대를 돌파한 후 15개월 만인 7월, 전 세계 최초로 1억 1000만 대 생산을 돌파했다. 캐논은 EF 렌즈 글로벌 누적 생산대수 1억 1000만 대 돌파를 기념해 자사 EF 렌즈 38종의 가격을 인하한다. 대상 렌즈는 인기 EF 줌 렌즈인 EF 24-70mm f/2.8L ∥ USM, EF 70-200mm f/2.8 IS ∥ USM과 단 초
[IT조선 차주경] 캐논코리아비즈니스솔루션(대표 김천주, 이하 CKBS)이 복합기 누적 생산량 1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CKBS는 임직원, 파트너사 관계자와 안산사업소에서 복합기 생산 1000만 대 돌파 기념식을 가졌다. CKBS는 2004년 5월부터 복합기 생산을 시작해 2011년 누적 생산 500만 대를 돌파했다. 2014년 복합기 생산 대수 900만 대 돌파 후 6월에는 1000만 대를 넘어다. CKBS는 복합기 생산량 증대를 위해 1999년 ‘셀(Cell) 생산방식’을 도입했다. 2013년에는 경기도 안산 시화지구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우메바야시 후지오)는 렌즈 교환식 카메라용 ‘니코르(NIKKOR)’ 렌즈가 누적 생산량 8500만개를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누적생산량 8500만개 돌파는 지난 해 6월, 8000만개 돌파 후 약 반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최초의 니코르 렌즈는 1959년 소개된 전용 렌즈 ‘NIKKOR-S Auto 5cm f/2’다. 이후 니콘은 다양한 렌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장해왔으며, 2011년 10월에는 프리미엄 카메라 Nikon 1용 ‘1 NIKKOR’ 렌즈군을 추가하며 오랫동안 ‘니코르’ 렌즈의 전통을
소니가 ‘PS4’ 출하를 개시했다. 생산량은 9월까지 월100만대에 달할 전망이다. 대만 디지타임즈는 부품업체들의 말을 인용해 소니가 이미 ‘PS4’ 주문에 대한 출하를 개시했다고 보도했다. 특히 휴가 시즌을 겨냥해 오는 9월까지 월 100 만대를 생산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마이크로소프트가 ‘X박스 원’의 양산을 올 3분기에 시작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현재 ‘PS4’ 양산 은 폭스콘(Foxconn)이 맡고 있으며, ‘X박스 원’은 페가트론 테크놀로지(Pegatron Technology)가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차세대 게임
니콘, DSLR 카메라 사용자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만한 이름이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니콘은 디지털 카메라 시장에서도 압도적인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특히, DSLR 카메라 시장에서는 캐논과 함께 양대 맹주로 군림하고 있다.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니콘은 5일 SLR 카메라용 교환식 렌즈인 Nikkor 시리즈의 총 생산량이 6,00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Nikkor 브랜드의 유래는 니콘의 전신, 일본광학공업주식회사의 약자인 日光의 일본어 발음에 당시 렌즈 이름에 자주 붙던 영문자 R을 붙인 이름이다. 1933년, 항공사
최근 발행한 월간 LCD모니터 시장 리포트를 발표한 디스플레이뱅크가 7월에 모니터 생산량이 줄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5월 LCD모니터 브랜드 생산량이 1,305만대로 전월 대비 5.1% 감소하고, OEM업계 출하량 역시 1,340만대로 전월 대비 5.0% 감소한 것을 근거로 디스플레이뱅크는 브랜드 업체의 재고 조정으로 인해 생산량이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5월 브랜드 업체별 모니터 생산 점유율은 삼성전자가 13.8%로 1위를 유지했다. 그 뒤로 Dell이 13.1%의 점유율을, LG전자와 HP가 각각 12.8%, 12.1%를 기록했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주요 휴대전화 제조사(삼성, LG, 팬택), 이통 3사(SKT, KTF, LGT), 부품업체·연구기관 등이 참석한 '이동통신산업 간담회'가 20일 오후 서울 상암동 전자산업진흥회 메인 컨퍼런스룸에서 개최되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최근 호황이 지속되고 있는 이동통신 산업 현황을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미래 성장동력으로 각광 받고 있는 차세대 이동통신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민·관 합동 전략을 논의하였다.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우리 경제의 약 7%를 차지하고 있는 이동통신 산업이 향후에도 핵심적인 신성장동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