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캠페인으로 업무 환경도 크게 변했다. 온라인을 기반으로 언제 어디서든 업무 수행과 협업이 가능한 비대면 원격 업무 형태로 빠르게 바뀌는 중이다.업무용 PC 수요도 급증했다. IDC의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한국 시장 PC 출하량은 전년 동기 대비 1.5% 늘어난 144만 대를 기록했다. 비수기인 2분기에도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고, 조립PC 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다. 팬데믹 상황의 장기화가 예상되는 만큼, 다소 주춤했던 글로벌 PC 시장도 점차 수요가 늘어날 전망이다.한편으로,
2019년 출시되는 맥(Mac)에 인텔의 차세대 프로세서 ‘서니 코브(Sunny Cove)'가 탑재될 전망이다.12일(현지시각) IT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인텔의 10나노미터(1nm=10억분의1m) 아키텍처 기반 서니 코브 프로세서가 2019년 대량 생산이 가능해지며, 맥북, 맥북 프로 등과 같은 애플 제품에 탑재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서니 코브는 2019년 출시가 예정된 인텔의 코어(Core)와 제온(Xeon)의 기본 바탕이 될 예정이다. 서니 코브는 속도와 전력 효율을 향상 시킨 차세대 프로세서다. 암호화와 인공지능(AI
인텔이 12일(현지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의 산타클라라에서 ‘아키텍처 데이(Architecture Day)’ 행사를 열고 자사의 차세대 프로세서 기술과 아키텍처, 추후 프로세서 전략 등을 대거 공개했다.새로운 로직 3D 스태킹, 차세대 그래픽, 오픈소스 플랫폼, 메모리 및 스토리지 등 인텔의 다양한 차세대 기술들이 대거 소개된 이번 행사에서 가장 주목받은 것 중 하나가 인텔의 10나노미터(㎚) 기반 차세대 CPU 아키텍처인 ‘서니 코브(Sunny Cove)’다.인텔은 애초 자사의 10나노 기반 CPU 아키텍처인 ‘아이스레이크(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