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3월 11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신형 쏘나타 보스 사운드’, ‘직톡 블록체인 도입이유’, ‘휴미아주 국내출시’ 등이었습니다.◇ 신형 쏘나타,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로 감성 업그레이드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에 보스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와 보스가 협
[IT조선 이상훈] DTS코리아(대표 유제용)는 자사의 입체음향 기술인 헤드폰:X(DTS Headphone:X)로 믹싱된 영화 '명량' 블루레이가 공식 발매됐다고 19일 밝혔다. 초회 한정판 패키지로 출시된 '명량' 블루레이는 한국영화 최초로 헤드폰:X 기술로 인코딩된 사운드를 제공하는 영화 콘텐츠다. 영화 감상 시 헤드폰을 연결할 경우 전-후-좌-우-상-하 전방위로 흐르는 몰입감 높은 3차원 입체 음향을 즐길 수 있다. DTS의 헤드폰:X 는 2채널의 헤드폰으로 전후∙좌우는 물론 화면에 등장하는 오브젝트의 움직임에 따라 360도의
[IT조선 이상훈] 천재라는 평가를 받는 영화감독 스탠리 큐브릭은 그가 왕성히 활동하던 당시 “모든 관객은 앉은 자리와 상관 없이 동일한 사운드를 들어야 한다”면서 모든 사운드 믹싱을 모노 채널로 했다. 덕분에 당시 그의 영화는 ‘서라운드’라는 공간감이 없는, 소리가 관객을 에워싸는 효과를 느끼기 어려웠다. 그의 작품 중 ‘2001 :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인류에게 문명을 알려준 검은 돌기둥의 정체를 찾기 위해 우주로 떠난 탐사선을 그린 작품이다. 1968년에 개봉한 이 영화는 당시로서는 꽤 스케일 큰 SF 영화로 제작됐지만 사운드
[IT조선 이상훈]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 이하 돌비)는 돌비의 창립자이자 세계적인 음향 기술의 혁신가인 故 레이 돌비(Ray Dolby, 1933년-2013년) 박사가 현지 시각으로 22일,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Hollywood Walk of Fame)'의 영화 부문 2540번째 인물로 등재됐다고 밝혔다. 미국 LA 할리우드에 위치한 돌비 극장 앞에서 진행된 기념식에서 레론 구블러(Leron Gubler) 할리우드 상공회의소(Hollywood Chamber of Commerce) 사장 겸 최고경영
[IT조선 이상훈] 사운드 솔루션 기업 DTS 가 새로운 사운드 솔루션 기술인 DTS:X를 오는 2015년 3월에 런칭한다고 31일 발표했다. DTS:X는 차세대 객체 기반의 코덱 기술로, 이번 기술 발표는 DTS의 대표적인 솔루션인 DTS-HD 마스터 오디오에 이어 사운드 혁신에 공헌했던 DTS의 중요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DTS:X는 모든 종류의 엔터테인먼트 유저들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며 유연하고 몰입감 넘치는 사운드를 전달한다. DTS:X의 출시로 온쿄, 파이오니어, 앤섬(Anthem), 데논, 인테그라(Integra)
[IT조선 이상훈] 영상 업계의 최대 화두인 4K Ultra HD에 보조를 맞춰, 음향 업계에서도 기존 5.1/7.1채널 서라운드에서 진화한 새로운 3차원 입체 서라운드의 시대를 맞이하기 시작했다. DTS의 새로운 이름이자 세계적인 디지털 시네마 서라운드 업체인 데이타샛은 세계 최초로 Auro 3D(이하 오로 3D)가 구현된 홈씨어터 프로세서를 통해 새로운 3차원 입체 음향의 시대를 열었다. 영상 업계의 최대 화두인 4K Ultra HD에 보조를 맞춰, 음향 업계에서도 기존 5.1/7.1채널 서라운드에서 진화한 새로운 3차원 입체
사운드바는 TV 내장 스피커를 보완하기 위해 탄생됐다. 처음에는 간단한 바 형태만 제공했지만 요즘에는 점점 홈씨어터처럼 채널수를 늘려가고 있다. 문제는 채널을 여러 개로 나눈 효과를 누리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하드웨어 상태에서 가장 이상적인 건 물리적으로 분리되어 있는 것이다. 다만 여기에서 딜레마가 하나 생긴다. 자칫 하드웨어적으로 채널을 분리하려다 보면 입체 효과는 늘겠지만 “그럴바에야 홈씨어터를 택하는 것과 무슨 차이가 있냐”는 불편함, 사운드바를 택한 보람을 잃게 된다. 필립스가 선보인 피델리오 HTL9100은 사운드바의
[IT조선 이상훈 기자] 브라질 월드컵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브라질 월드컵은 피파 랭킹 19위 러시아, 22위 알제리, 11위 벨기에 등 강팀들과 한 조를 이뤄 16강 진출이 불투명하다. 현재 우리나라 팀의 피파 랭킹은 57위. 하지만 지난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4강 신화를 이룬 경험이 있어 국민들은 또 한차례 기적을 바라고 있다. 월드컵 경기와 더불어 주목을 끄는 것은 해설위원 라인이다. MBC는 안정환, 송종국을, KBS는 이영표와 김남일을, SBS는 차범근·차두리 부자의 현지 해설과 함께 박지성이 국내에서 한국팀 경기
[IT조선 이상훈 기자] LG전자는 14년형 사운드바 신제품 출시를 맞아 홈씨어터에서 사운드바로의 본격적인 세대 교체를 알리는 TV CF를 24일 온에어했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는 평면을 입체적으로 보이게 하는 ‘3D 트릭아트’를 활용, 여러 대의 스피커로 구성된 홈씨어터와 달리 사운드바 하나로 홈씨어터의 성능을 구현하는 사운드바의 특징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것이 특징이다. 광고 영상은 오는 6월 개봉하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엣지 오브 투모로우’의 긴박한 전투 장면에서 시작한다. 거실에는 대형 벽걸이 TV와 함께 4개의 거대한
[IT조선 이상훈 기자] 돌비 래버러토리스의 영화관용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 ‘돌비 애트모스’가 올해 가정에서 구현될 전망이다. 2014 국제방송흠향기기전시회(KOBA)에서 돌비 비전 기술 세미나를 개최한 돌비 코리아의 김재현 지사장은 “올해 제조사들을 통해 돌비 애트모스 기술이 적용된 제품들이 출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돌비 애트모스 기술은 현재 가장 진화된 영화관용 서라운드 사운드 기술이다. 돌비 애트모스는 기존의 2차원적인 입체 음향에 머리 위쪽의 음원을 추가한 형태다. 또한 단순히 벽면의 복수 스피커가 동일한 음원을 재생하는
영화의 사운드는 돌비의 디지털 서라운드나 소니가 개발한 SDDS, 그리고 미국의 DTS를 사용해 믹싱된다. 현재로서는 돌비 래버러토리스가 세 회사의 영화관용 사운드 기술 중 가장 앞선 사운드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DTS는 지난 2009년 영화관용 사운드 부문을 영국의 데이터샛(DATASAT) 엔터테인먼트에 매각하며 영화관 사업에서 완전히 철수했다. 과연 영화관 사운드가 어떻게 변화해왔는지 살펴보자. 유성영화의 등장-토키 영화 시대 영화관의 음향 기술은 그 역사가 채 100년이 되지 않는다. 무성영화 시절에서 유성영화로의 전환이 이
DTS는 돌비 래버러토리스(Dolby Laboratories)와 함께 디지털 멀티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포맷을 제공하는 대표적인 음향업체다. DTS는 지금까지 극장용 서라운드 사운드 포맷 외에 DTS-ES, DTS NEO : 6, DTS 96/24, DTS HD 마스터 오디오 등 다양한 종류의 서라운드 사운드 포맷을 발표했는데, 올해 초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같은 포터블 기기에서 완벽한 씨어터 룸의 멀티채널 사운드를 구현하는 DTS 헤드폰X 기술을 공개했다. ▲ DTS코리아 사무실에 마련된 음향 테스트 스튜디오. DTS NEO
TV와 PC, 모바일 기기에서도 음향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돌비디지털과 DTS에 쏠리는 관심도 예전보다 많아졌다. 돌비디지털과 DTS는 세계적인 음향 솔루션 업체로, 영화관과 홈씨어터용 멀티채널 서라운드 사운드, CD를 능가하는 고음질 음원 포맷, 각종 게임과 헤드폰 등을 좀 더 실감 있게 즐기도록 도와주는 버추얼 서라운드 기술 등 다양한 음향기술로 시청자들에게 더 큰 감동을 안겨 주고 있다. 돌비디지털과 DTS는 '제품'이 아닌 '기술'을 제공하는 곳인 만큼 일반인들에게 아직 낯선 기업이다. 하지만 TV를 보거나 음악을 들을 때
영화광이라면 집 안에 대형 홈씨어터 시스템을 꾸미는 게 평생의 꿈일 것이다. 그 꿈을 환상적으로 완성한 10개의 독특한 홈씨어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사진을 게재한 곳은 홈씨어터&인테리어 시공 전문업체 'HGTV리모델(http://www.hgtvremodels.com)이며 독특한 컨셉과 디자인을 가진 홈씨어터 룸 10군데를 소개했다. 이 정도 씨어터 룸을 가지려면 어지간한 금액으로는 불가능하겠지만 그래도 돈이 많다면 한 번쯤 꾸며보고 싶지 않을까? 엔터프라이즈 호 갑판을 닮은 공상과학 씨어터 룸 이 곳은 영화 의 우주선
글로벌 하이엔드 게이밍 기기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레이저가 최신 음향 소프트웨어 ‘레이저 서라운드(Razer Surround)’를 출시했다. 레이저 서라운드는 고품격 7.1 채널 입체음향을 일반 스테레오 헤드폰에서 체험할 수 있다. 현존하는 입체 서라운드 음향기술은 사용자의 귀 모양과 크기에 따라 느끼는 음질이 달라 일관되지 않은 음향환경을 조성한다. 이러한 이유로 입체 서라운드 음향기술은 타 서라운드 구성보다 완성도가 낮은 사운드가 측정되곤 한다. 레이저가 선보인 서라운드 기술은 특허 등록예정인 오디오 엔진으로 사용자가 원하는 서라
DTS코리아가 블로그 개편을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 DTS는 돌비 디지털과 함께 전세계 음향 산업을 이끌고 있는 기업으로, 현재 영화관 및 PC, TV, 스마트폰 등에도 채택됐다. 2007년에는 DTS코리아가 설립되어 국내의 DTS 라이선싱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DTS코리아는 DTS의 역사를 담은 영상물을 블로그(http://dtskoreablog.com/60177738381)를 통해 이벤트를 공개했다. 이를 보고 댓글로 퀴즈 응답을 적으면 이벤트 참여가 완료된다. DTS코리아는 이벤트 정답을 맞춘 이들을 대상으로 삼성전자의
음향기기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 (대표: 후쿠토메 히토시, http://kr.yamaha.com)는 7월 말부터 런던에서 진행되는 스포츠 빅 이벤트 현장의 생생한 사운드와 감동을 집에서 체험해 볼 수 있는 ‘야마하 홈시어터(사운드 바)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야마하의 홈시어터(사운드 바)는 많은 스피커와 케이블이 필요한 기존 5.1채널 홈시어터와 달리 단일 기기에 모두 내장돼 있는 신개념 홈시어터 시스템이다. 설치가 간편하고 공간 활용도가 높을뿐 아니라 7.1채널 가상 서라운드 사운드 구현이 가능해, 일반 가정이나 원
LG전자가 360도 전방향으로 사운드를 재생하는 2012년형 시네마3D 홈시어터(모델명 : BH9520TW)를 11일 출시했다. BH9520TW는 3D 사운드 주밍, 9.1 상향 스피커, 시네마 돔 등 360도 3D 입체음향을 위한 기술들이 대거 적용됐다. 이로 인해 천정에서 바닥까지 모든 공간을 소리로 채워, 마치 오페라하우스에 있는 것 같은 풍부한 음향을 느끼게 해준다. 3D 사운드 주밍(zooming)은 3D 영상의 입체감에 맞춰 볼륨이 자동 조절돼 현장감을 높이는 기술이다. 9.1 상향 스피커는 기존 5.1채널 스피커 각각의
몬도시스템즈는 12월 20일, 두께 1인치에 불과한 초박형 사운드 바 시스템 '민트 블레이드(Mint Blad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아이팟 관련 오디오 기기와 소형 오디오 제품을 만들어 오던 몬도시스템즈는 미국과 동남아, 중국 시장에 출시해 인기를 끌고 있는 사운드 바 시스템의 국내 출시를 결정했다. 민트 블레이드는 가로로 기다랗고 1인치 정도의 얇은 두께를 지닌 스피커 시스템으로, 현재 TV 제조사들이 초박형 TV들과 잘 어울린다. 기존 LED/LCD/PDP TV들은 제품을 보다 얇게 만들기 위해 음질을 희생시켜 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