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3D V-캐시(3D V-Cache) 기술을 적용한 데이터센터용 3세대 에픽(EPYC) 프로세서(코드명: 밀란-X, Milan-X) 제품군을 발표했다.AMD 젠3(Zen 3) 코어 아키텍처 기반 신형 3세대 에픽 프로세서는 데이터 센터 전용 CPU 중 업계 최초로 3D 다이 적층(3D die stacking) 기술을 지원한다. 이 기술을 지원하지 않는 기존 에픽 프로세서 대비 최대 66%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새로운 에픽 프로세서는 기존 3세대 에픽 프로세서와 동일한 소켓 및 소프트웨어 호환성,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한다
AMD가 미국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 이하 DOE) 산하 아르곤 국립 연구소의 최신 슈퍼컴퓨터에 자사의 서버 및 데이터센터용 에픽(EPYC) 프로세서 제품군을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AMD 에픽 프로세서는 아르곤 연구소에 구축되는 폴라리스(Polaris) 슈퍼컴퓨터에 탑재된다. 휴렛 팩커드 엔터프라이즈(이하 HPE)가 설계한 폴라리스는 출시 초기 2세대 에픽 프로세서로 구동되며, 이후 3세대 에픽 프로세서로 교체할 예정이다.폴라리스는 AMD에픽 7532, 7543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A100 텐서 코어 G
美 행정부, 핵심부품 공급 차단으로 中 ICT 업계 옥죄기 시작하나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에 대한 제재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인텔이 중국 1위 서버 제조사에 대한 CPU 공급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중국의 IT 매체 마이드라이버스는 미국 행정부가 6월 29일(현지 시각) 새로운 수출 관리 규정(Export Administration Regulations)을 발효하면서 인텔이 29일 저녁을 끝으로 중국 서버 제조사 인스퍼(Inspur)에 서버용 CPU 공급을 중단했다고 1일 보도했다.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화웨이, 하이크비전
인텔이 서버와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네트워크, 엣지 컴퓨팅 환경에 최적화된 2세대 ‘제온 스케일러블(Xeon Scalable)’ 프로세서의 신규 라인업을 발표했다.새로운 2세대 인텔 제온 골드(Xeon Gold) 프로세서는 늘어난 코어 개수, 캐시(cache) 용량 증가, 작동 속도 향상 등으로 기존 2세대 제품 대비 평균 성능이 1.36배 향상됐다. 비용 대비 성능 효율도 1.42배 더 좋아졌다.싱글 소켓 엔트리급 시스템 및 듀얼 소켓 메인스트림 급 시스템에 설계된 새로운 2세대 제온 골드 제품군은 가상화된 클라우드, 하이퍼 컨
인텔과 AMD가 데이터센터용 프로세서 시장에서 다시 한번 붙는다. 양사 모두 최신 기술을 쏟아부은 차세대 신제품을 잇따라 선보이며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장의 기선 잡기에 나선 모습이다.◇ AMD, 7나노 적용한 코드명 ‘로마’로 데이터센터 시장 진출 가속AMD는 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젠2(Zen2) 아키텍처 기반 데이터센터용 차세대 ‘에픽(EPYC)’ 프로세서(코드명 로마.Rome)를 정식으로 출시했다. 2017년 선보였던 첫 번째 에픽 프로세서의 32코어 64스레드 구성과 비교해 이번 신제품은 두 배로 껑충 뛴 최대 64코어
인텔은 매년 열리는 CES의 터줏대감 중 하나다. 특히 근래 들어 전통적인 PC 및 컴퓨팅 분야 외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데이터센터, 5G 및 네트워크 등으로 사업 영역을 대거 확대한 인텔은 올해 CES 2019에서도 한 해를 이끌 자사의 다양한 신기술과 플랫폼 등을 대거 선보였다.◇‘10나노’ 기반 차세대 PC용 프로세서 및 플랫폼인텔은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아키텍처 데이(Architecture Day) 행사에서 언급됐던 차세대 10나노미터(㎚) 공정 기반 신제품과 관련해 이번 CES 2019에서 좀 더 구체적
x86 프로세서 시장에서 인텔이 주춤한 사이 그 빈틈을 AMD가 빠르게 메우고 있다. 개인용 PC 시장뿐 아니라 인텔의 최대 수익원인 서버 및 데이터센터 시장까지 노리는 모양새다.독일 최대의 온라인 유통 채널 마인드팩토리의 판매량 자료에 따르면 11월 한 달 동안 일반 소비자용 AMD 라이젠(RYZEN) 프로세서의 판매량은 같은 기간 인텔 프로세서의 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월 한 달 동안 AMD의 라이젠 프로세서는 1만6000여개가 팔린 데 반해 인텔 프로세서는 그 절반인 8000여개 판매에 그쳤다는 것.앞서 이 회사가
AMD가 6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넥스트 호라이즌(Next Horizon)’ 행사에서 세계 최초의 7나노미터(㎚) 공정 기반 CPU와 GPU 제품을 발표하고 차세대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 강화를 천명했다.이번에 발표한 신제품들은 7㎚ 공정에 기반을 둔 차세대 x86 CPU 디자인인 ‘젠2(Zen2)’ 프로세서 코어 아키텍처와 이에 기반을 둔 서버용 ‘에픽(EPYC)’ 프로세서인 코드명 ‘로마(Rome)’, 7㎚ 공정 기반 데이터센터용 GPU인 라데온 인스팅트(Radeon Instinct) ‘MI60’ 및 ‘MI50
인텔이 서버용 제온(Xeon) 프로세서 라인업의 신제품인 ‘캐스케이드 레이크 어드밴스드 퍼포먼스(Cascade Lake advanced performance)’ 프로세서와 ‘제온 E-2100’ 등 2종을 새롭게 선보였다.이번에 공개한 ‘캐스케이드 레이크 어드밴스드 퍼포먼스’ 프로세서는 최근 급증하는 고성능 컴퓨팅(HPC), 인공지능(AI) 및 서비스형 인프라(IaaS) 워크로드에 최적화된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 라인업에 속하는 제품이다. 이 프로세서는 CPU 소켓당 최대 48개의 코어와 12개의 DDR4 메모리 채널을 지
AMD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오라클 오픈월드 2018(Oracle OpenWolrd 2018)’ 행사에서 자사의 서버용 ‘에픽(EPYC)’ 프로세서 기반 인스턴스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에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AMD 에픽 프로세서가 적용된 오라클 스탠다드 E2 인스턴스는 다른 x86 기반 인스턴스 대비 서버당 64코어 및 최대 33% 더 많은 메모리 채널을 제공해 ▲데이터 분석학 ▲고성능 컴퓨팅(HPC)이 필요한 기상 모델링 ▲전산 유체 역학(CFD) ▲항공 및 오토모티브 분야의 시뮬레이션 및 충돌 분석 ▲석유 및 가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