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가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 대학원 융합과정을 통해 조선산업 인재 육성에 나선다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는 1일 서울대 대학원 스마트 오션 모빌리티 과정을 개강했다고 밝혔다.이 과정은 조선해양 분야 미래 기술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현대중공업그룹과 서울대가 손잡고 개설한 것으로 서울대 대학원 석사 및 박사과정을 대상으로 복수전공 신입생을 모집했다. 과정을 이수하는 학생 전원에게는 등록금 상당의 장학금이 지급되며 현대중공업그룹 입사 지원 시에는 가산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질 예정이다.올해 첫 개강한 이 과정에는 조선해양
삼성 호암재단은 26~28일 온라인 청소년 강연회인 '펀 앤 런, 2022 서머 쿨 토크 페스티벌(Fun & Learn, 2022 Summer Cool Talk Festival)'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호암재단은 매년 삼성 호암상 수상자 등 각계 명사를 초청해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강연을 시행해왔다. 지난해부터는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할 수 있도록 언택트 방식으로 강연을 진행 중이다.이번 강연에는 박형주 아주대 석좌교수, 김범준 성균관대 교수, 박남규 성균관대 교수, 육상효 영화감독, 정명교 연세대 교수, 김형석 연세대 명예
"AI반도체는 글로벌 시스템 반도체 강자들이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체계적인 전략산업 육성을 통해 우리나라의 미래 핵심 성장동력과 종합반도체 강국 실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함께 노력하겠습니다."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은 6일 양재 aT 센터 그랜드홀에서 ‘K-인공지능 반도체,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 2022년 ‘IITP 테크앤퓨쳐 인사이트 콘서트’에서 이같이 밝혔다.IITP 테크앤퓨쳐 인사이트 콘서트는 국가필수전략기술인 인공지능(AI) 반도체의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
오뚜기는 17일 서울대학교 식품영양학과와 식품산업 발전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건강 지향적인 제품 수요가 높아지는 점을 고려하여 과학적인 데이터 기반의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식품을 개발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측은 본 협약을 기점으로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하기 위한 상호 협력 ▲식품 및 영양학 전문가 자문을 통한 교류 및 기술 협력 ▲식품산업의 미래를 위한 공동연구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오뚜기 관계자는 "서울대와 업무협약은 오뚜기 제품의 경쟁력과 신뢰도를 더욱 제고하는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와 기아가 국내 3개 대학과 손을 잡고 전기차 기능제어 기술 개발에 나선다.현대차·기아는 27일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서울대·연세대·광운대 및 현대차·기아 연구개발본부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지능 제어 공동연구실’ 설립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지능 제어 공동연구실은 향후 3년 동안 미래 전기차를 제어하기 위한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을 선행적으로 개발하게된다. 공동연구실은 ▲AI 그룹 ▲MPC(모델 예측 제어) 그룹 ▲제어・관측기 그룹 등 세 개로 나눠 전기차 미래 기술 아
"그간 제가 겪은 길, 제가 배웠던 지식, 제가 경험했던 내용을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에 활용해달라는 메시지가 아닌가 이해합니다."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는 11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우체국에 있는 집무실로 출근해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첫 과기정통부 장관 후보자가 된 배경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밝혔다.이 후보자는 "새 정부 첫 번째 장관 후보자로 지명돼 영광스럽지만 한편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만약 저에게 일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과학기술과 ICT(정보통신기술) 분야의 미래를 열 수 있는 기술이 개발될
메타버스를 의료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의료 연구 조직이 출범했다. 27일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은 의과대 메타버스 랩과 서울대학교병원 혁신의료기술연구소 스마트ICT연구실의 공동 후원으로 ‘의료메타버스 연구회’가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해 장애와 질병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한 연구를 추진하기 위해 창립했다. 또 메타버스를 의료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다양한 강연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교육연수 사업과 국제 학술교류를 통해 의료 메타버스 전문가 양성을 위한 기틀도 다진다. 연구회 초대 회장은 박철기 서울대학교 의
삼성전자가 급격히 성장하는 통신 시장을 선도할 전문 인력을 선제적으로 육성하고자 관련 계약학과 신설에 나섰다. 해당 학과에서 실무 역량을 갖춘 졸업자를 채용해 6세대(6G) 이동통신 주도권을 획득하겠다는 계획이다.삼성전자와 고려대학교는 전기전자공학부에 채용 연계형 계약학과로 차세대통신학과를 신설한다고 17일 밝혔다. 산학 협력으로 6세대(6G)를 포함한 차세대 통신 기술을 다루는 전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서다.고려대는 2023년부터 차세대통신학과에서 매년 30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전공자에게 통신 분야 이론과 실습을 연계한 실무
삼성SDI가 23일 한양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한양대-삼성SDI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HYU-Samsung SDI Battery Track, HSBT)'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삼성SDI와 한양대는 2022학년도부터 10년간 삼성SDI 장학생 200명을 선발하고 차세대 배터리 기술 개발을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자는 한양대에서 배터리 융합전공을 이수하고 삼성SDI 입사를 희망하는 학부생이다. 학생들은 졸업과 동시에 삼성SDI에 입사하게 된다.삼성SDI는 22일에는 KAIST와 'KAIST-삼성SDI 배터리 인재양
삼성SDI가 서울대와 함께 배터리 미래 인재양성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다.17일 삼성SDI는 서울대와 '서울대-삼성SDI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 (SNU-Samsung SDI Battery Track, SSBT)'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일 포스텍과 배터리 인재양성 과정 (PSBT)’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두 번째다.이날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병호 서울대 공과대학장, 하정익 기획부학장, 유웅열 재료공학부장 등을 비롯해 장혁 삼성SDI 연구소장 부사장, 장래혁 중대형 시스템개발실장 부사장, 심의경 인사팀장 부
삼성전자는 서울대와 차세대 가전제품에 적용할 핵심 부품 기술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10일 밝혔다.삼성전자와 서울대는 9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전력연구소에서 이기수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 이병호 서울대 공과대학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가전 구동기술센터' 설립에 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삼성전자와 서울대는 전기전자공학, 기계공학, 재료공학 등 다양한 전공을 하는 인재들로 연구 인력을 구성하고, 가전제품의 성능을 결정 짓는 핵심 부품인 컴프레서(압축기)와 모터에 적용할 차세대 기술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주요 연구
LG생활건강은 31일 첫 번째 ESG위원회 회의를 통해 김상훈(사진)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LG생활건강은 4월,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투명한 지배구조를 확립하는 ESG 경영으로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하기 위해 이사회 산하에 ESG위원회를 신설했다.서울대 경영대학 교수인 김상훈 위원장은 경영대학 부학장 및 경영전문대학원 부원장을 맡고 있으며, 한국소비자학회 공동회장을 역임했다. LG생활건강 ESG위원회는 김상훈 위원장을 포함해 김기영, 김재욱, 이태희 사외이사 전원과 차석용 LG생활건
우리금융지주는 6월 28일 서울시 관악구청 회의실에서 관악구청, 서울대학교 등과 관악구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 및 벤처·창업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우리금융지주는 이번 협약에 따라 오는 9월 관악구 신림동에 전용면적 890㎡(약 270평) 규모의 ‘디노랩 제2센터’를 오픈할 계획이다. 디노랩(Digital Innovation Lab)은 우리금융지주가 2016년부터 운영하는 스타트업 협력 프로그램이다. 디노랩 제2센터는 5층 건물 전체를 단독으로 사용하며, 디노랩 입주기업의 의견을 반영해 다수 회의실과 독
메가존클라우드와 서울대학교 AI 연구원이 인공지능(AI)과 클라우드의 융합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메가존클라우드와 서울대학교 AI 연구원은 10일 ‘AI 클라우드 기술 발전과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클라우드와 AI 기술 공동 연구는 물론 산업 현장의 문제를 해결할 솔루션을 도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이날 협약식에는 장병탁 서울대학교 AI 연구원 원장, 전병곤 연구부원장, 함종민 산학협력 센터장, 이재욱 원천기술연구부장, 이주완 메가존클라우드 대표, 정우진 디지털엑스원 대표 등이 참석했다. 메가존클라우드는
서울대학교와 중앙대학교가 5.5대 1 경쟁률을 뚫고 인공지능(AI)대학원으로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2일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분야 인재양성을 위한 소프트웨어(SW)중심대학, 인공지능대학원, 스타랩에 신규 선정된 대학을 발표했다.과기정통부는 한국판 뉴딜의 일환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1조원을 투입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핵심인재 10만명 양성’을 추진하고 있다.정부는 인공지능대학원을 통해 석‧박사급 1820명의 인재 양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2021년 2개 대학을 신규로 선정했는데, 이번에 총 11개 대학이 신청했다.
인공지능(AI) 대학원 막차 티켓 2장을 두고 서울대와 중앙대 등 대학 간 경쟁이 치열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에 따르면 오늘(1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신규 AI대학원 2곳에 관한 지정 사업을 공모한다. 과기부는 선정된 AI대학원에 연간 20억원(1차년도 10억원), 최대 10년 동안 190억원을 지원한다.정부는 2022년까지 AI대학원 10곳을 설립할 계획이다. 현재까지 KAIST, 성균관대, 고려대, 포항공대, 한양대, 연세대, 울산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등 AI대학원 8곳이 설립됐다. 이번 AI대학원 신규 지정이
KT와 서울대가 토종 클라우드 사업모델 공동 발굴에 나선다.KT는 ‘클라우드 원팀(Cloud One Team)’의 일원인 서울대와 함께 ‘서울대학교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KT는 2020년 11월 국내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위해 서울대, KAIST, 포항공대, 서울과학기술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광주분원, 벤처기업협회 등 20개 기관과 클라우드 원팀을 결성했다. 원팀은 ▲ECO상생 지원단 ▲산업 혁신분과 ▲솔루션 혁신분과 ▲R&D 혁신분과로 나눠 운영한다.KT는 서울대의 연구, 창업 활동을 위한 클
NHN이 협업 솔루션 ‘NHN Dooray!(이하 NHN두레이)’를 서울대학교에 공급한다고 8일 밝혔다. 서울대학교는 학내 서비스 운영 효율 및 품질 제고를 위해 NHN두레이 도입을 결정했다고 전했다.NHN은 모바일 등 다양한 기기에 맞춰 스마트 교육, 연구 환경을 지원한다. 클라우드 기반의 올인원(All-In-One) 협업 솔루션인 NHN두레이는 협업이 필요한 자료를 손쉽게 공유하도록 돕고, 별도의 업무 장비를 구축하는 데 필요한 비용 절감 효과를 제공한다. 백창열 NHN 두레이개발센터장은 "작년 카이스트, 국립 경상대학교에 이어
·비대면 결재를 가능케 하는 전자계약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고 있습니다. 코로나 재확산, 주 52시간 근무제 도입 확산이 배경입니다. ·소프트웨어 기업 오라클이 실리콘밸리 레드우드 시티를 떠나 텍사스 오스틴으로 본사를 이전합니다.·현대자동차그룹이 미래 사업 핵심으로 로보틱스 기술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네이버클라우드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인공지능(AI) 허브 클라우드 확대 도입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LG CNS가 인도네시아에 1000억원 규모의 전자정부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
KT가 스타트업 육성 클러스터 조성에 협력한다.KT는 17일 관악구, 서울대학교와 함께 관악구 대학동 및 낙성대동을 중심으로 하는 벤처창업 클러스터인 ‘관악S밸리’를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1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관악S밸리’ 조성 사업은 관악구에 서울대의 우수 인재와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아시아 최대 스타트업 육성 클러스터를 만들고, 스타트업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자생적 창업생태계를 마련하는 사업이다.KT는 이러한 혁신창업 생태계 조성에 협력하는 첫 번째 기업으로 참여한다. 관악구, 서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