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웹서비스(AWS) 코리아가 28일 AWS 아시아 태평양 (서울)리전에서 아마존 커넥트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아마존 커넥트는 AWS의 옴니채널(다채널) 클라우드 고객센터 솔루션이다. 기업이 기존 고객센터 시스템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음성, 채팅 및 작업 전반에 걸쳐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 국내 기업인 LG전자와 SK텔레콤을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수만의 기업 고객이 하루 1000만건 이상의 고객센터 문의 처리를 위해 아마존 커넥트 솔루션을 활용하고 있다. 기존 고객센터 기술은 비용이 많이 소요되고 사용하
그동안 사용이 어려웠던 오라클 베어메탈 솔루션을 국내에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구글 클라우드는 오라클 데이터베이스 워크로드를 구글 클라우드에서도 운영할 수 있는 베어메탈 솔루션을 서울 리전에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베어 메탈 솔루션은 오라클 데이터베이스에 구축된 것과 같은 맞춤형 애플리케이션과 다수의 독립소프트웨어벤더(ISV)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인증 받은 OEM 하드웨어를 이용할 수 있다.구글 클라우드는 글로벌 티켓 마켓플레이스 업체 스텁허브가 베어메탈 솔루션을 통해 비용 절감 효과를 얻었으며, 오라클과 레거시
"공용 인터넷망이 아닌 구글만의 자체 네트워크(Google VPC)로 모든 글로벌 리전(Region, 데이터센터 묶음)에 접근해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의 장점입니다."정명훈 구글 클라우드 파트너 엔지니어와 안상조 GS네오텍 클라우드 그룹 과장은 10일 GS네오텍이 개최한 구글 클라우드 런(Google Cloud Run!) 웨비나에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의 장점으로 자체 네트워크 기반의 인프라를 강조했다. 정명훈 엔지니어는 이어 구글 클라우드 서버리스 애플리케이션 아키텍처에 관해 설명하며 구글 클라우드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oogle Cloud Platform, 이하 ‘GCP’) 서울 리전이 오픈했다. 구글 클라우드가 2019년 4월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구글 클라우드 넥스트’에서 개설 계획을 발표한 지 10개월 만이다. GCP 서울 리전은 19일 가동을 시작으로 세계 16개국 내 21개 리전과 64개 영역으로 구성된 구글 클라우드의 글로벌 인프라 범위에 포함된다. 한국 최초의 GCP 리전이자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8번째 리전이다.GCP 서울 리전은 구글 클라우드 고객과 파트너가 고가용성 워크로드를 실행하고 데이터를 국내에 저장
글로벌 선두의 데이터센터 운영 기업인 에퀴닉스가 한국에 첫 데이터센터를 30일 공식 오픈했다. 이 회사는 올해 1월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에퀴닉스가 운영하는 데이터센터 브랜드명은 ‘International Business Exchange(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익스체인지, 이하 IBX)다. 한국 첫 데이터센터는 서울 리전 1호의 의미로 SL1으로 부른다. SL1 IBX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삼성SDS 건물에 위치했다. 550 캐비닛규모로 1790 제곱미터(약 542평) 이상의 임대 공간을 제공한다. 향후 시설을
오라클이 한국에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개소한다. 국내 기업들이 데이터 중심의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 환경으로 나아가는 여정에 필요한 수요를 충족하고 혁신을 이뤄가는데 적극 기여한다는 방침이다.3일 한국오라클은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미디어 간담회를 마련하고 5월 가동을 시작한 2세대 데이터센터인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서울 리전'을 소개하고 한국에 두 번째 데이터센터를 개소할 것이라고 밝혔다. 오라클은 2019년 말까지 한국을 포함해 인도 뭄바이, 호주 시드니 등 19곳 지역에 데이터센터를 개소할 계획이다. 두 번째 리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4월 10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중국 암호화폐 채굴 폐지', ‘샤오미 레드미 노트7’, ‘구글 클라우드 서울 리전'이었습니다.◇ 中 "암호화폐 익명성? 우리랑 안 맞아"중국 정부가 암호화폐(가상화폐) 거래소 폐쇄에 이어 채굴 산업을 도태산업으로 지정했습니다. 채굴산업이 즉각 폐지되면서 가
구글이 한국 클라우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서울에 구글클라우드플랫폼 거점(리전)을 마련해 내년 초 본격 가동한다. 또 컨플런트, 데이타스텍스 등 7개 오픈소스업체들과 전략적 협력관계를 맺었다..이에 앞서 구글은 지난해 한국에 클라우드 사업 전담 유한회사를 세우고, LG유플러스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임대 계약을 맺었다. 올해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경쟁사와 직접 맞서기보다 틈새 공략을 통해 저변을 넓히는 데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구글의 가세로 한국은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 오라클 등 다국적기업은 물론
[IT조선 노동균] 아마존웹서비스(AWS)가 서울 리전(Region)에서 AWS 마켓플레이스(Marketplace)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로써 국내 기업과 국내에 고객을 둔 글로벌 기업들이 서울 리전에서 지원되는 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네트워크 인프라, 보안, 스토리지,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등 다양한 솔루션을 손쉽게 설치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현재 서울 리전의 AWS 마켓플레이스에는 약 646개의 솔루션이 입점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EU 프랑크프루트 리전의 1294개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리전이 평균 1800여 개의 솔루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