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독자적인 사회적 거리두기 매뉴얼 마련에 나섰다. 규제 방역이 아닌 상생 방역으로 소상공인을 살리겠다는 취지다. 업계는 환호하지만, 방역 전문가들은 우려를 표한다.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 비율이 높아지는 가운데 핵심 지역인 서울에서 방역을 완화하면 상황이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다. "상생방역으로 민생+방역 지키겠다"오세훈 서울시장은 1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민생과 방역을 모두 지키는 상생방역으로 패러다임을 바꾸겠다"며 "이번 주말까지 서울형 거리두기 매뉴얼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서울시장에 당선되며, 그가 선거 공약으로 내세운 ICT 공약 중 하나인 4차산업형 청년 취업사관학교 설립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8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 개표 결과 오세훈 후보가 57.50% 지지를 얻어 서울 시장에 당선됐다. 오세훈 시장은 크게 5대 공약으로 ▲스피드 주택공급 ▲스피드 교통 ▲균형발전 서울 ▲1인가구 안심특별대책본부 설치 ▲청춘이 밥 먹여준다 등을 내세웠다. ‘청춘이 밥 먹여준다’의 세부공약 중 하나가 바로 ‘4차산업형 청년 취업사관학교 설립’이다. 빅데이터,
’가왕’으로 불리는 나훈아씨가 최근 랜선 공연을 하며 선 보인 노래의 제목이다. 소크라테스에게 세상이 왜 이러냐고 하소연 하듯이 호소하는 노래이다. 멜로디보다도 가사에 많은 사람들이 호응하는 듯 하다. 아무리 고심해도 이보다 더 현 세태를 잘 설명하는 말을 떠 올릴 수가 없다. 세상 돌아가는 걸 보면 어리둥절할 뿐 이다.검찰개혁을 내세운 법무부장관은 검찰총장 찍어 내기 위한 조치들을 집요하게 진행하고 있다. 인사배제, 수사배제, 감찰, 직무정지 등 숨쉬기 힘들 정도이다. 이 과정에서 평검사, 고검장, 지검장, 심지어 법무부 소속 검
박원순 서울 시장이 실종신고 7시간 만인 10일 오전 0시 1분 쯤 싸늘한 주검으로 경찰에 발견됐다. 그의 죽음을 둘러싸고 온갖 추측과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오르내리지만 그가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는지, 누구도 알 수 없다. 다만 지금은 시시비비를 떠나 애도할 시간이다.인권변호사와 시민사회 운동가 출신 정치인, 무엇보다 서울 시장으로서 그의 갑작스러운 사망은 안타깝다. 그의 공적에 대한 판단은 엇갈린다. 누군가는 칭찬을, 다른 누군가는 질타할 것이다. 분명한 것은 그가 헌정 사상 첫 3선 시장으로 시민의 선택을 받았으며,그 기간 서
취지는 공감…전면 시행은 ‘막막’금융권, ‘개인 금융정보’ 어찌하라고?업계 경각심 제고 효과는 있어박원순 서울시장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1일 제안한 ‘콜센터 재택근무’가 논란이다. 국가적 재앙 확산을 막기 위해 ‘적절한 조치’란 의견이 나오는 반면, 업계 현실을 고려하지 못했다는 지적도 들린다.박 시장은 11일 아침 CBS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콜센터는 집단감염에 취약한 사무환경이므로 사회적 거리두기 등 권고를 따르지 않으면 시설 폐쇄 명령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발언은 곧 ‘민간 콜센터 폐쇄’로 해석
박원순 서울시장이 29일 서울 소재 IT 기업을 방문해 중소중견기업 현안 사항과 핵심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소통 간담회를 진행했다.서초구 이스트소프트 본사 사업에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과 주무부서 담당관, 이스트소프트 실무진이 참석해 중소중견기업이 겪는 고충과 인재 확보 문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스트소프트는 2016년부터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사업 다각화를 진행해 관련 기술 연구소인 ‘AI 플러스 랩'을 운영하는 등 AI 관련 핵심인재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박원순
안녕하세요? 컨벤션TV 지기입니다. 오늘 컨벤션TV가 소개할 곳은 ‘온전히 열린 덕수궁 돌담길'입니다. 7일 오전 10시 대한성공회 뒷마당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신원철 서울시의회 의장, 정재숙 문화재청장, 사이먼 스미스 주한영국대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덕수궁 돌담길 연결 기념행사’가 열렸습니다.컨벤션TV 바로가기 지난 8월에 덕수궁 돌담길 미개방 구간 중 대사관 직원 숙소 앞에서 영국 대사관 후문까지 100m를 먼저 개방한 바 있는데요. 오늘 나머지 70m 구간까지 개방되면서 덕수궁 돌담길 전 구간 1100m를 온전히 걸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진행한 TV 토론회 후 박원순 후보와 이재명 후보의 선호도가 각각 3%, 5% 하락했다는 인공지능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인공지능 스타트업 자이냅스는 1일, 지방선거봇 로엘로 인공지능 기반 텍스트마이닝 분석 결과 리포트를 공개했다. 자이냅스는 SNS 데이터를 수집해서 지방선거 트렌드를 분석한 후, 서울시장과 경기도지사 후보의 선호도 예측 정보를 제공한다.1일 기준으로 인공지능이 분석한 후보별 선호도 비중은 박원순 48%, 김문수 18%, 안철수 14%, 김종민 9%, 신지예 7%로 나타났다. 선두인 박원순
오세훈 서울시장이 7일 가락동 농수산물공사 앞 주차장에서 열리는「2008 김장나눔축제」에 동참한다.자원 봉사자들과 김장을 함께 하고 김장김치 장독을 자선단체에 전달한 오세훈 시장은 경기불황으로 기부금이 줄어 각종 복지사업에 비상이 걸렸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들었다고 말했다. 또 김치를 담기 위해 흘린 땀방울만큼 어려운 우리 이웃들의 웃음소리는 더 커질 것이라며 사랑을 전하는 자부심으로 수고해달라며 격려했다. 한편'2008 김장나눔축제'는 가락시장 48개 단체로 구성된 가락시장봉사단과 아름다운 가게가 주최하며, 자선단체와 자원봉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