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투자자 10명 중 7명은 카카오뱅크보다 카카오페이를 투자 유망 종목으로 꼽았다. 증권 애플리케이션 증권 플러스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11월 둘째 주 ‘증권플러스’에서 진행한 설문 조사의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주식 투자자들은 ‘카카오페이’에 기대감을 보였고, 대표적인 NFT 수혜주로는 ‘갤럭시아머니트리’를 꼽았다.총 6757명이 참여한 ‘카카오페이 따블 상장, 카카오 금융리더는 누구?’ 설문에서 71.2%는 ‘카카오페이’를 꼽았다. 또 28.8%는 ‘카카오뱅크’를 선택했다. 앞서 카카오뱅크는 상장 첫날 시가총액 33
서울옥션 관계사인 ‘서울옥션블루’는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NFT(대체불가토큰) 사업 공동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들 회사는 ▲NFT 콘텐츠 발굴 및 확보 ▲블록체인 기반 기술 제공 ▲NFT 공동 사업 추진 등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장기적 협력 관계 구축에 나선다. NFT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서울옥션 및 서울옥션블루가 보유한 미술 콘텐츠 및 인프라, 두나무의 블록체인 기반 기술, 글로벌 네트워크 등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홍익대학교 동아시아예술문화연구소는 미술금융 연구사 아트파이낸스그룹과 온라인 행사로 ‘미술품 경매 인사이트’ 콘퍼런스를 연다고 22일 밝혔다.미술품 경매 인사이트 콘퍼런스는 24일, 25일 양일간 19시~20시 30분까지 온라인 진행된다. 24일 강사로는 정태희 서울옥션 미술품경매팀 선임이 나와 한국 미술품 경매시장 현황을 전한다. 25일 강사는 안주원 유안타증권 과장이 나와 경매회사 기업분석 요령과 사례를 전수한다.미술품 경매 인사이트 콘퍼런스는 아트파이낸스그룹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들을 수 있다.차주경 기자 racingcar@ch
신한은행은 미술 경매 시장 대표 기업인 서울옥션의 관계사 서울옥션블루와 디지털 자산 공동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양사는 미술품과 같은 고가의 실물 자산을 디지털 지분으로 분할해 판매한다. 해당 디지털 지분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금융상품도 개발할 예정이다. 향후 플랫폼 개발이 진행되면 디지털 지분을 보유하고 증명할 수 있는 블록체인 월렛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지금까지 업계는 고가의 실물 자산에 대한 지분을 디지털화하고 소유권을 분할 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시도해왔다. 하지만 실물 자산의 보관
한화시스템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예술품의 경매 이력 관리를 돕는다. 한화시스템은 국내 미술 경매사인 서울옥션의 IT 관계사 블루인덱스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예술품 정보를 투명하게 거래하는 예술품 데이터 플랫폼 1차 구축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양사는 올해 1월부터 ‘아트와 테크놀로지의 만남’이라는 슬로건 하에 협업을 진행했다. 이번에 1차 구축된 예술품 데이터 플랫폼은 미술품, 조각상, 아트토이, 피규어 등 다양한 예술품 거래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서비스다. 경매 업계 전문가들이 대상이다. 양사는 이들의 의견을 듣고 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