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이 MZ 세대를 겨냥한 맞춤형 서비스에 주목한다. 스타트업을 이끄는 2030 젊은 CEO들은 일상 속 ‘불편함'에 주목한다. 전통 서비스에서 제공되지 않아 맞닥뜨려야 했던 불편한 경험을 기반으로 서비스를 기획했다. 서울핀테크랩이 후원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대표(CEO) 4명은 기존 서비스의 사각지대를 해결할 수 있는 있을까 하는 고민이 사업의 출발점이었다고 설명한다. 박성훈 오프널 대표 "신용 없는 분할결제를 할 수 있다면?" ‘소비의 미학' 서비스를 운영하는 박상훈 오프널 대표가 마주한 일상 속 불편함은 ‘할부 결제'다. 할부
스타트업 대표들은 늘 고민이 많다. 사업 계획을 비롯해 시장분석, 아이템, 사업 모델을 고민해야 한다. 또 팀 구성은 물론 자금조달, 사무공간, 비용, 해외진출 연결까지 고민은 끝이 없다. 그나마 몇 년 전부터 창업 붐이 일면서 창업자를 돕는 소중한 기회가 늘고 있다. 대표적인 곳이 서울시가 운영하는 서울핀테크랩이다.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핀테크랩은 서울의 금융 중심지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100개 기업을 육성하는 국내 최대 핀테크 전문공간이다. 핀테크 스타트업에 최대 3년간 입주 공간을 제공하고 성장단계별 맞춤
핀테크 스타트업 CEO 5인이 예비 CEO에게 전한 말말말스타트업 창업은 단순히 회사를 만드는 것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참신한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만으로는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 새로운 질서와 문화가 필요하다. 독특한 문화는 그 자체가 경쟁력이 될 수 있다. 여기에 대표는 성장 가능성을 담보로 좋은 멤버를 꾸려야 한다. 대표로서 지녀야 할 자세도 필요하다. 많은 이들이 스타트업 창업을 꿈꾸면서도 망설이는 배경이다. 스타트업 창업을 망설이는 창업 후배들을 위해 서울핀테크랩이 후원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대표(CEO) 5인이 모였다
핀테크 서비스가 진화하고 있다. 단순 결제와 송금을 넘어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내놓으며 일상 생활 깊숙이 파고든다. 실생활과 금융을 연계해 편리성을 높이는 한편 다양한 금융데이터로 서비스가 더욱 정교해지는 모습이다. 서울 금융중심지 활성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현재 약 100개 기업을 육성하는 국내 최대 핀테크 전문공간인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 4곳의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한다. 별따러 가자, 정교한 운행정보로 보험료 대폭 낮춰 코로나19 위험으로 언택트 환경이 가속화되면서 배달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 배달주문에는 지
90여개 입주 스타트업 상반기 약 579억원 누적 매출 기록누적 투자유치액은 408억원 이상코로나로 인한 불확실한 경제상황 속에서도 서울핀테크랩 입주 스타트업이 올해 2분기에만 약 375억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기간 투자유치액은 203억원에 달했다. 21일 서울핀테크랩에 따르면 90여개 서울핀테크랩 입주 기업이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 건실하게 성장하고 있다. 서울핀테크랩이 국내외 핀테크 스타트업 대표 허브로 거듭나고 있는 셈이다. 서울핀테크랩은 연면적 1만2000㎡, 6개층으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서울핀테크랩이 2021년도 신규기업 선발 1·2차 과정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스타트업 지원 운영에 들어간다. 서울핀테크랩 최근 총 38개 스타트업을 신규 선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선발은 총 2회에 걸쳐 이뤄졌다. 1차에서는 18개 기업을, 2차에서는 20개 기업을 선발했다. 이로서 2018년 마포 14개사로 시작한 서울핀테크랩은 현재 입주기업 약 100개사로 핀테크 스타트업 지원 규모가 크게 성장했다.올해 신규 입점한 스타트업은 p2p금융부문 1개, 금융투자부문 5개, 보안인증부문 1개, 송금/결제부문 8개, 인슈어테크부문
서울핀테크랩이 입주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금융소비자보호법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지난달 17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금융소비자보호법 시행과 핀테크 스타트업의 점검사항을 주제로 차상진·권오훈 변호사(서울핀테크랩 위촉 전문 멘토)가 강연했다. 이번 교육은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시행으로 금융 당국이 온라인 금융 플랫폼에 대한 강력한 규제 의지를 보이면서 핀테크 스타트업이 이를 철저히 준비해 위법소지를 없애고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함이다. 앞서 규제 당국은 3월 25일 금융소비자보호법을 시행하고 6개월간 계
서울시가 핀테크 산업과 제2벤처붐을 부흥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에 핀테크랩을 개소한지 3년여가 지났다. 설립 초기 국내 스타트업 창업 육성 공간 역할을 하던 서울핀테크랩은 이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이자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확장 기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IT조선은 [서울핀테크랩] 기획 시리즈를 통해 서울이 아시아 허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서울핀테크랩과 입주 스타트업의 노력, 성과 등을 알리고자 한다. 서울핀테크랩에 둥지를 트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핀테크 스타
10월 치룬 제31회 공인중개사 시험에는 역대 최다 인원이 응시했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미래 불안감과 부동산 시장 과열을 반영한 현상으로 풀이된다. 부동산 기반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탱커펀드를 운영하는 임현서 대표도 그 중 한 명이다. 중개 서비스를 본격화하기 위해선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필수라고 판단해 시험에 응시했다. 당초 탱커펀드는 2015년 설립한 뒤 온라인투자연계금융(P2P) 서비스로 사업을 시작했다. 700억원 이상의 대출을 취급하면서도 원금손실은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부동산금융 자동화
서울핀테크랩은 오는 10일 싱가포르핀테크협회와 함께 온라인 밋업 ‘서울핀테크밋(Seoul Fintech Meet)’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핀테크랩 해외 진출 프로그램(10X Extension in Singapore) 일환이다. 코로나19로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서울핀테크랩 입주 기업의 싱가포르 및 동남아시아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울핀테크밋은 입주 기업에 현지 사업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현지 투자자, 핀테크 기업, 금융 관련 산업 전문가 등과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또 일반 웨비나
서울핀테크랩은 11월 26일 진행한 룩셈부르크 온라인 밋업 행사(10X Extension in Luxembourg)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일 밝혔다.룩셈부르크 온라인 밋업은 서울핀테크랩 입주 기업 가운데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유럽 현지 투자자 및 금융 관계자 등과 비즈니스 매칭을 주관해주는 행사다. 룩셈부르크는 아마존, 페이팔 등 다국적 기업의 유럽 본사가 있는 곳으로, ‘핀테크 성지’이자 ‘EU 사업 여권 발급 국가’로 불리며 금융과 핀테크 기업의 유럽 진출 시작점으로 평가받는다.이날 행사에 함께한 비씨랩스(BC Labs
블록체인 ‘키맨(keyman)’ 기업이 서울핀테크랩으로 몰려든다.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금융 생태계가 본격적으로 확장되자 전통 금융·핀테크 기업과 협업으로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다. IT조선은 서울핀테크랩에서 두각을 드러내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 두 곳을 만났다. 블록체인 금융 감사 기업으로 거듭난 ‘해치랩스’와 블록체인 서비스 대중화에 앞장서는 ‘람다256’이다.해치랩스 "핀테크랩 디딤돌 삼아 블록체인 금융 감사"해치랩스는 기업용 가상자산 지갑 API(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 및 블록체인 보안감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
코로나19 사태로 비접촉 생체인증 서비스에 관심이 커진다. 기존 지문 인식 장치 등은 감염 우려가 있고 얼굴 인식은 마스크를 벗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기 때문이다. 위닝아이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생체인증 기술로 시장에서 높은 관심을 받는다. 위닝아이 솔루션 ‘에어록스’를 사용하면 센서에 손가락을 갖다 대지 않아도 본인 인증이 가능하다. 지문 외에도 장문(손바닥) 인식이 가능해 정확도도 높다.정우영 위닝아이 대표는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할 방법이 없을까라는 고민에서 시작해 기술을 개발하게 됐다"며 "특히 장문 인식의 경우 지문
"우리 회사에서 출시한 앱, 서비스는 정말 좋은데 이걸 어떻게 알려야 할 지 모르겠어요.""홍보를 꼭 해야 하나요?"B2B 업종이거나 예산과 시간이 부족한 스타트업은 반드시 하는 고민입니다. 탄탄한 기술을 갖춘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이 홍보·마케팅이 부족해 실패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들은 더더욱 그렇습니다. IT조선이 서울핀테크랩과 함께 스타트업의 이런 고민을 해결할 웨비나를 준비했습니다. 11월 25일 ‘테크카페 웨비나 x 서울핀테크랩’에서는 오후 2시부터 김정희 프리에이전트를 모시고 ‘스타트업 홍보마케팅, 가치를
룩셈부르크 투자자 및 금융 관련 전문가 대상 온라인 밋업 행사 진행서울특별시가 금융중심지 활성화를 위해 설립한 서울핀테크랩은 11월 26일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과 유럽 현지 투자자, 금융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기업 IR 및 네트워킹을 위한 온라인 밋업 행사(10X Extesion in Luxembourg)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서울핀테크랩 입주 기업 가운데 유럽 진출 계획이 있는 기업이 대상이다. 룩셈부르크 현지 투자자와 핀테크 기업 및 금융 관련 산업 전문가 등의 비즈니스 매칭이 목적이다.룩셈부르크는 세금
"스타트업 창업에 있어 ‘왜(Why) 없이 어떻게(How)와 무엇(What)’을 고민하는 것은 시간낭비입니다. 내가 이 일을 왜 하는지, 내가 하는 일이 왜 차별화되는지 등을 냉정하게 판단해야 해요."강인희 다름인터내셔널 대표는 16일 IT조선과 서울시가 함께 개최한 ‘테크카페 웨비나x서울핀테크랩’에서 ‘스타트업에 필요한 A to Z’를 주제로 발표하며 이같이 말했다. 강인희 대표는 7년 간 금융업에 종사하다 다름인터내셔널을 설립했다. 다름인터내셔널은 화장품·치약·비누 등을 제조하는 화장품 제조업체다. 대표 브랜드로 제주도 천연 원
서울시가 핀테크 기업 100곳이 상주하는 서울핀테크랩 확대 운영을 시작했다. 혁신 핀테크 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이 한 공간에서 함께 성장하며 디지털금융 산업을 견인할 전망이다. 서울시는 6일 위워크 여의도점에서 서울핀테크랩 확대 개관식을 진행했다. 김의승 경제정책실장, 이용우 국회의원, 최훈 금융위 상임위원, 김근익 금융감독원 수석부원장을 비롯해 핀테크랩 입주기업 관계자가 참석했다. 서울핀테크랩은 연면적 1만2000㎡, 6개층으로 조성된 국내 최대 규모의 핀테크 스타트업 육성 공간이다. 서울시는 핀테크랩이 성장함에 따라 공간을 기존
코로나19 사태로 디지털 전환에 속도가 붙으면서 소프트웨어(SW) 기술이 주목받는다. 특히 클라우드 환경 기반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가 대세로 떠올랐다. 별도 설치 없이 쉽게 SW를 빌려 쓸 수 있기 때문이다. 스파이스웨어는 국내 최초로 서비스형 보안(SECaaS) 방식의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서비스를 선보여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보안 전문 기술로 SaaS 시장을 공략한다. 인공지능(AI)과 머신러닝으로 자동화한 것이 특징이다. 금융, 통신 등 다양한 업계에서 스파스웨어 보안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김근진 스파이스웨어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10월 26일 서울시와 핀테크 스타트업 성장을 지원하고 핀테크 산업을 육성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또 이날 여의도 서울핀테크랩으로 사무국을 이전·입주한다.이번 업무협약은 서울시가 운영 중인 여의도 서울핀테크랩에 한국핀테크산업협회의 운영 공간을 마련하고,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과 협회 간 원활한 소통과 유기적인 협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강화한다는 내용이다.또 한국핀테크산업협회는 서울핀테크랩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정기 행사를 기획·운영하고, 협회가 제작·발간하는 핀테크 홍보물과 출
인공지능(AI)을 활용해 투자하는 시대다. 시중 은행은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대출 가능 여부와 금액 등을 심사하고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내세워 자산을 불리거나 투자하도록 돕는다. 금융투자업계도 예외는 아니다. AI 알고리즘 및 로보어드바이저로 분석한 고객 자산에 대해 시세·시황·업종·환율 정보 등을 제공해주기도 한다.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금융자산관리 분야가 전통적 금융의 규제를 넘어 활용될 수 있게 된 것이다.에스비씨엔(SBCN)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투자 시장에서 유독 높은 관심을 받는 스타트업이다. AI 기반 로보어드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