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는 ‘파머스픽 까망애플 수박’을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마트는 4월말부터 파머스픽 스테비아 토마토, 체리, 사과, 오렌지를 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테스트 판매했고, 수박을 시작으로 시즌 과일 등 대품을 지속 선보인다는 계획이다.카카오톡 선물하기로 판매되는 과일은이마트가 과일, 채소의 구매 기준을 선도하기 위해 새롭게 선보인 자체 신선식품 브랜드 ‘파머스픽’ 상품이다. 바이어가 직접 우수 농가를 선택해 재배, 상품 선별, 유통 과정까지 참여해 제품 신뢰도를 높였다.이마트 바이어와 협력사가 직접 부여, 논산,
컬리는 자사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 주문량이 2021년 12월 오픈 이후 5개월간 13% 성장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는 과일, 간편식 등 마켓컬리에서만 볼 수 있는 차별화 상품이 서비스 성장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마켓컬리는 2021년 12월, 2000여개 상품으로 선물하기 서비스를 시작했다. 2022년 5월 10일 기준으로 마켓컬리에서 선물하기가 가능한 상품은 3209개로 늘었다. 꽃, 캠핑, 가전제품 등 비식품 비중은 50%를 차지한다.마켓컬리가 2021년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모바일 선물하기 서비스 판매량을 분석한 결
KT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의 문자 커머스 플랫폼인 케이딜(K-Deal)에서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케이딜은 KT 통신 데이터를 바탕으로 소비자 특성과 소비 패턴, 관심사 등을 분석해 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상품을 특가로 제공한다. 소비자 관심사에 맞는 상품의 특가 정보를 AI가 선별해 문자 메시지로 제공하는 식이다.KT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케이딜에서 상품을 구매한 후 선물하고 싶은 사람의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손쉽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선물하기 기능을 선보인다. 5월 15일까지 선물하기
롯데온이 가정의 달 맞이 선물하기 수요를 공략해 ‘롯데온세상’ 혜택을 이어간다.롯데온은 25일부터 28일까지 '롯데온세상 애프터파티'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 기간에는 롯데온세상에 준하는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늘어나는 선물 수요에 맞춰 '퍼펙트 기프트(PERFECT GIFT)'를 테마로 기획했다. 장난감 및 완구를 비롯해 다양한 인기 브랜드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선물하기' 서비스 이용 시 엘포인트(L.Point) 적립 및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을
SSG닷컴은 3월부터 4월 21일까지 상대방의 휴대폰 번호만 알면 상품을 보낼 수 있는 ‘선물하기’ 서비스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8% 늘었다고 24일 밝혔다.SSG닷컴에 따르면 편의성을 앞세운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가 꾸준히 성장하는 가운데 특히 봄철을 맞아 뷰티 용품과 스포츠 레저, 디지털 가전과 인테리어 소품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뷰티 상품군 매출은 2021년 동기 대비 96% 신장하며 성장세를 나타냈다. 지난해 인기를 끌었던 기초 화장품이나 스킨케어 대신 외출과 만남을 위한 향수 매출이 2배 이상 늘어난
11번가는 31일까지 설 맞이 ‘선물하기 서비스’ 전용 기획전 행사를 열고 디저트·신선식품부터 전통주·핸드메이드 등 이색 설 선물 70여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11번가 관계자는 "매년 명절때마다 비슷한 선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톡톡 튀는 업체들의 신상 위주로 다채로운 라인업을 마련했다"며 "디저트의 경우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맛집 상품을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인기다"고 설명했다.기획전 대표 상품으로는 제주 돼지로 만든 ‘슁켄하우스 제주 생햄 선물세트’, ‘일류농사꾼 강원도 명품 산양삼(5~6
쿠팡은 지난해 4월 선보인 ‘로켓선물하기’ 서비스가 연간 336% 성장했다고 21일 밝혔다. 쿠팡 로켓선물하기의 주 이용층은 여성으로 전체의 70%에 달한다. 연령별로는 30대 소비자가 36% 비중을 차지했다. 쿠팡은 결혼식이나 출산, 이사 등 선물을 주고받을 일이 많은 30대에서 로켓선물하기 서비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분석했다. 전체 이용자 중 27%에 달하는 20대 고객도 꾸준하게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대는 온라인 선물하기 문화가 익숙하게 자리잡은 세대로서 명절, 이벤트 시즌에 상관없이 축하와 격려, 응원 등에 로켓 선
LG유플러스는 연말연시를 맞아 유플러스(U+)콕에서 ‘선물하기’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U+콕은 빅데이터 기반의 고객 맞춤형 쇼핑 서비스다. 문자 메시지나 U+멤버십 앱을 통해 소비자에게 필요한 맞춤 상품을 1대 1로 제안한다.새롭게 추가된 선물하기는 소비자가 상품 결제 후 수취인에게 카카오톡 또는 문자메시지로 선물을 전달하는 기능이다. 카카오톡 친구 목록에서 수취인을 선택하거나 수취인의 휴대폰 번호를 입력하면 된다. 수취인이 직접 배송지를 확인하는 만큼 선물하는 과정이 간편해진다.LG유플러스 관계자는 "U+콕은
11번가는 16일 자사 ‘선물하기’ 서비스가 론칭 1년 만에 누적 이용건수 400만, 누적 이용자수 300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2020년 9월 중순 ‘선물하기’ 서비스를 선보였다. 받는 사람을 선택하고 결제한 뒤 휴대전화번호로 문자메시지를 보내거나 카카오톡으로 메시지를 보내 선물할 수 있는 서비스다. 회사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누적 이용 건수는 400만건, 누적 이용자 수는 300만 명을 넘어섰으며, 거래액은 월 평균 27%씩 매달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4050대 이용자 수도 오픈 초기 대비 30% 가까이 늘어났다는 설명이
카카오커머스는 17일 카카오톡 선물하기(이하 선물하기)에 스위스 하이엔드 시계∙주얼리 브랜드 피아제 공식 브랜드관을 열었다고 밝혔다.최근 피아제는 배우 공효진을 브랜드 아시아 앰버서더로 선정하고 광고 캠페인을 통해 MZ세대와의 소통을 늘려가고 있다. 피아제는 선물하기를 통해 주얼리, 시계 등 상품 100여종을 선보인다. 선물하기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단독 상품도 출시한다. 단독 상품은 피아제를 대표하는 포제션 컬렉션의 오픈 링 중 하나로, 양쪽 끝을 장식한 화이트 칼세도니 원석과 다이아몬드 장식이 돋보이는 제품이다.피아제는 고가의
e커머스 업계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 경쟁이 격화되는 모양새다. 사실상 카카오 독주 체제였던 시장에 네이버·쿠팡·SSG 등의 업체가 뛰어들면서 본격적인 경쟁구도가 그려진 셈이다. 유통업계는 3조5000억원으로 추정되는 선물하기 시장이 앞으로도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며, 라이브커머스에 이어 e커머스 핵심사업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내다봤다. 시장을 선점한 카카오 역시 점유율 방어를 위해 자회사를 흡수합병하는 등 e커머스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네이버는 5월초 ‘선물샵'을 통해 모바일 선물하기 사업을 강화했다. 네이버 경쟁력은 입점업체
온라인 서점 예스24(대표 김석환)가 언택트 소비 및 선물 트렌드에 맞춰 모바일 플랫폼 내 ‘선물하기’ 서비스를 론칭했다.새롭게 선보인 예스24 모바일 ‘선물하기’는 코로나19와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직접 만나 안부 및 마음을 전하기 어려운 요즘 사용하기 좋은 비대면 서비스다. 상대방의 휴대전화 번호만 알고 있으면 간편하게 마음을 담은 선물을 보낼 수 있다.예스24 모바일 앱(APP)에서 마음을 전하고 싶은 사람에게 선물하고 싶은 상품을 선택하고 ‘선물하기’를 통해 결제하면 상대방의 카카오톡 또는 문자로 메시지 카드가 발송된다.
KT알파는 22일 비대면 선물하기 트렌드 확산에 발맞춰 ‘우선샵(USUN#)’을 론칭해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우선샵’은 상품을 모바일로 선물할 수 있는 커머스 플랫폼이다. 향수·디저트·주방용품 등 9개 상품군을 취급한다.KT알파는 우선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협업을 통해 우선샵 단독 상품을 구성하고,인공지능(AI), 빅데이터 기반 큐레이션 기능 고도화를 통해 소비자에게 실패 없는 선물 경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정기호 KT알파 대표는 "차별화된 전략과 상품 구성으로 선물하기 서비스를 지속
카카오가 자회사로 분사시켰던 카카오커머스를 다시 품는다. 유통업계는 카카오커머스 합병이 카카오의 e커머스 시장 본격 진출 신호탄이라고 해석한다. 포털 사이트 이용자를 기반으로 e커머스 1위를 차지한 네이버가 카카오의 e커머스 진출 자극제가 됐다는 분석이다.카카오는 최근 사내 임직원에게 카카오커머스 인수합병안 계획을 알렸다. 계획에 따르면 카카오는 빠르면 3분기 카카오커머스 지분 100%를 인수한다. 카카오커머스는 다음주 중 이사회를 열고 합병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15일 카카오 주가는 카카오커머스 합병 발표 후 전일 대비 1.4%
카카오커머스는 10일, 기업용 선물 플랫폼 ‘선물하기 for Biz’에 배송 상품을 도입하는 등 상품 카테고리를 확장했다고 밝혔다.이벤트용 경품, 임직원 복지용 선물 등 사업자를 대상으로 한 B2B 선물의 경우 통상 커피, 케이크 교환권 등 모바일 교환권이 판매 품목의 대부분을 차지했다. 반면, 실물 상품의 경우 소비자의 니즈는 있으나 최소주문수량이 많고 품목이 한정적이다. 배송 주소지 취합 및 입력 등의 절차가 복잡해 B2B 선물 시스템에서는 구현하기 어려울 뿐 아니라 수신자의 사용성도 떨어졌다.선물하기 for Biz는 카카오톡으
네이버가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에 뛰어든다. 카카오 ‘선물하기’와 직접적인 경쟁이 불가피해 졌다. 네이버는 스마트스토어 상품DB 등 풍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선물을 추천하는 ‘선물샵' 주제판을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네이버 선물하기는 소비자가 검색을 하거나 상품을 둘러보다가 '선물하기' 버튼을 눌러 자연스럽게 선물을 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AI 기반 상품 추천 기술인 AiTEMS(에이아이템즈)가 적용돼 검색어에 따라 성별·연령별 선호 선물을 추천하거나 최근 인기있는 선물 트렌드를 분석해 맞춤 상품을 보여준다. 특히 네비어 선물
카카오커머스는 기업용 선물 플랫폼 ‘선물하기 for Biz’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선물하기 for Biz는 사업자가 이벤트 등의 목적으로 대량의 선물을 구입해 소비자에게 카카오톡으로 빠르게 전달할 수 있는 사업용 선물 플랫폼이다.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을 통한 대량 선물 수·발신 편의성 ▲사업자용 모바일 선물 상품 다양화 ▲쉬운 주문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서비스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사업자가 예산과 발송 인원을 입력하면 예산 범위에 따른 상품을 추천해주는 기능도 갖췄다. 구매 시 수신자 정보를 직접 입력하거나 대량 발신
카카오가 카카오톡 기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사업에 역량을 집중한다. 배재현 카카오 수석부사장은 9일 2020년 4분기 및 연간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올해 이커머스 사업 차별화를 추구하겠다"며 "상품 라인업 다양화를 통해 카카오커머스의 성장을 이끌겠다"고 강조했다.카카오에 따르면 작년 카카오커머스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64% 증가했다. 특히 신규 서비스인 톡스토어가 292% 성장해 전체 커머스 사업에서 가장 높은 성장을 이뤘다. 선물하기와 메이커스는 각각 52%, 60% 성장했다. 작년 12월 기준 플랫폼별 월간 활성 이용
티몬은 최근 2주간 자사 설 선물 판매 추이 조사 결과를 토대로 비대면 선물하기 기능을 활용한 주문이 5.5배 늘었다고 25일 밝혔다.장기화되고 있는 코로나 불황 속에 10명 중 7명은 3만원 이하 실속형 선물을 찾았다. 설 선물로 ‘모바일 선물하기’와 3만원이하 ‘실속형’이 인기다. 티몬이 최근 2주간(1월 11일~24일) 이용자 설 선물 구매 추이를 조사한 결과 모바일 선물하기 기능을 통한 주문은 지난해 설을 앞둔 동기간 대비 5.5배(452%) 급증했다. 이용자 10명 중 7명(72%)은 3만원 이하 상품을 찾는 것으로 나타나
카카오커머스는 50, 60대 카카오톡 선물하기 수요가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중장년층 사이에서 선물하기가 명절 선물하기 좋은 서비스라는 인식이 확산된 것이 주요 요인이라는 설명이다.카카오커머스는 지난해 추석 시즌 구매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50, 60대의 구매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15%, 122% 증가했다고 전했다.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은 성장률이라는 설명이다. 50대 간 선물 거래액은 146%, 60대 간의 거래액은 209% 증가하는 등 중장년층 이용자끼리 서로 선물을 주고받는 비율도 큰 폭으로 성장했다.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