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는 10일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 매출 데이터 분석 결과를 토대로, 지난 설 연휴 배달 서비스 매출이 전주 대비 70% 증가하고, 설 당일 배달 매출은 전주 대비 17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같은 기간 서울과 경기 지역의 주문 건수는 전주 동기 대비 60% 증가했다. 회사는 외출을 꺼리고 이동을 자제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비대면 명절로 귀성객이 줄어듦에 따라 집에서 배달 서비스를 즐기는 소비자가 늘어났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코로나19 이후 이디야커피의 명절 기간 배달 매출은 지속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추석 연휴
쿠팡은 28일 설 명절을 맞아 어촌 특산물을 할인 판매하는 2022년 설맞이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연다고 밝혔다. 쿠팡과 해양수산부는 쿠팡의 물류인프라를 활용해 어촌 특산물의 판로를 키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고등어·갈치·오징어·명태·조기·마른멸치 등 국내산 대표 어종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쿠팡 회원은 ‘설 맞이 20% 할인 쿠폰’을 총 4장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은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되며, 1개 아이디로 최대 2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와우멤버십 회원은 ‘와우할인가’
롯데온이 세뱃돈을 공략하는 설 연휴 할인 행사를 시작한다. 롯데온은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연휴 사용 설명서’ 행사를 진행한다. 나를 위한 선물 상품과 새해 결심 상품, 신학기 상품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관련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행사 기간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연휴기간에 바로 즐길 수 있는 e쿠폰 행사도 준비했다. 매일 10개 e쿠폰을 할인 판매하며, 코로나 영향으로 고급 호텔 레스토랑의 인기가 높다는 점을 고려해 호텔 식사권 상품을 중심으로 준비했다. 아직 설 선물과 세뱃돈을 준비하지
GS리테일은 설 연휴기간 동안 GS샵 상품을 편의점 GS25에서 받아 볼 수 있는 ‘GS25 휴일도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GS샵에서 28일부터 31일 오후 1시까지 ‘GS25 휴일도착’ 가능 상품을 주문하면, 다음날 이용자가 선택한 편의점 GS25에서 찾을 수 있다.'GS25 휴일도착' 서비스는 TV홈쇼핑 생방송 상품뿐 아니라 데이터홈쇼핑인 'GS마이샵', GS샵 모바일 상품을 포함한 총 60개 상품을 대상으로 한다. GS샵 모바일 앱과 인터넷에서 주문 시 ‘편의점 픽업서비스 받기’로 선택한 후, 원하는 지역의 G
재고전문몰 리씽크는 27일 설날을 맞이해 190개 제품을 최대 9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명절 쇼핑’ 기획전을 2월 3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대표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미국산 소고기를 정상가 9만9900원에서 61% 할인된 가격인 3만9800원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참치 회 선물세트는 정상가 11만9000원에서 43% 할인된 가격인 6만9000원에 선보인다. 새제품 노트북도 27만원에 공수해서 선착순 사전예약 판매한다고 밝혔다.김중우 리씽크 대표는 "앞으로도 리씽크는 다양한 재고상품을 활용해 파격적인 할인을 제공할 수 있도록
현대백화점은 31일까지 선물세트를 직접 들고가는 ‘핸드캐리’ 소비자를 겨냥해 설 선물세트 140종을 10~30% 할인 판매한다고 26일 밝혔다.주요 상품은 '꽃다발·과일 혼합 세트(22만원)', '꽃 바구니·로제 와인 세트(20만원)', '현대 건강버섯 혼합세트(12만원)' 등이다. 핸드캐리용으로 수요가 높은 곶감·버섯·장류 등도 최대 30% 할인해 선보인다. '영동 곶감 세트 8만원(정상가 10만원)', '참송이 버섯 난(蘭) 세트 18만원(정상가 20만원)', '명인명촌 삼색양념 세트11만7000원(정상가 13만원) 등이 대표적
G마켓글로벌은 24일 G마켓과 옥션을 통해 최근 일주일(1월7~13일)동안 총 2868명의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 명절 선물 계획’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전체 응답자 10명 중 7명(69%)은 ‘가족에게 선물을 집중하겠다’고 응답했다. 이는 16%의 응답률을 보인 ‘만나지 못한 친지나 지인을 두루 챙기겠다’와 그 뒤를 이은 ‘변화 없다(15%)’를 택한 응답자를 크게 웃도는 수치이다.설 선물 선택에 있어서도 가족의 건강을 가장 먼저 챙겼다. ‘설 선물 예정 품목’에 대한 물음에서 1위가 31%의 응답률로 ‘건강식품’이
LG이노텍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 협력사들을 위해 납품 대금 1445억원을 당초보다 앞당겨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LG이노텍은 2021년 말 납품 대금 1445억원 중 721억원을 협력사에 이미 조기 지급했다. 2~3월 지급 예정이었던 나머지 724억원도 설 연휴 전에 앞당겨 지급할 계획이다.LG이노텍은 명절을 앞두고 각종 상여금과 임금, 원자재 대금 등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가 집중되는 상황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LG이노텍은 시중 은행보다 낮은 금리로 협력사에 운영 자금을 빌려주는 동반성장펀드 지원범위도 확대했다
현대백화점은 31일까지 진행되는 ‘설 선물세트 본판매’행사에서 동물복지·초(超) 프리미엄·소포장 등 다양한 한우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필수아미노산 등이 풍부한 한우를 선물하는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며 "소비자 수요를 고려해 지난 설 보다 한우 선물세트의 물량을 20% 이상 확대하는 한편, 품목 수도 10% 이상 늘렸다"고 설명했다.실제 올 설 선물 행사 기간중 한우 세트 판매량이 크게 늘어난 추세다. 현대백화점은 2021년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SSG닷컴은 23일까지 설 선물세트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설 마중 5일장’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자체 물류망을 통해 배송하는 ‘쓱배송’ 인기 선물과 가격대, 카테고리별 추천 세트를 한데 모아 선보이는 한편 쿠폰 등 단독 혜택도 추가로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소비자가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받아볼 수 있는 ‘쓱배송’ 선물세트 대표 상품으로 이마트 선물 상품을 엄선해 제안한다. 각종 조미료와 스팸 등으로 구성된 ‘CJ 특선 선물세트 스페셜 G호’를 30% 할인 판매하며, ‘휴럼 품격다른 산삼배양근’은 구매 시 같은 상품
이케아 코리아는 24~31일 ‘이케아 기프트카드’로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새해를 맞아 Tack! 감사합니다!’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스웨덴어로 ‘감사합니다’를 뜻하는 ‘탁(Tack)’의 의미를 담아 가족, 친지,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하는 고객들을 위해 준비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 모임 대신 비대면 명절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집을 보다 의미 있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도록 이케아 기프트카드에 추가 혜택을 더했다.이케아 코리아는 기프트카드 구매 금액에
롯데하이마트는 설을 앞두고 1월 21일부터 2월 3일까지 온·오프라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롯데하이마트 전국 매장에서는 ‘설 선물 기획전’을 펼친다. 행사 브랜드별 대표 행사상품 구매 시 롯데하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또는 엘포인트(L.POINT)로 최대 15만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선물로 좋은 주방·생활가전을 행사카드로 구매하면 행사상품에 따라 최대 10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안마의자 행사상품을 두 대 이상 동시에 구매하면, 제품과 구매 수에 따라 최대 200만원을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매주 주말(금~월)마다 진행하는
부정청탁금지법의 농·축·수산물 선물세트의 가액 범위가 20만원으로 상향조정되면서 10~20만원 사이의 금액대를 형성하고 있는 설날 선물세트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이다.롯데마트는 설날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 기간인 2021년 12월 9일부터 2022년 1월 11일까지의 전체 선물세트 판매실적이 전년 대비 12.6% 늘고, 10만~20만원 미만 상품 매출이 전년 대비 49.7% 신장했다고 13일 밝혔다.롯데마트는 농·축·수산물 선물 허용액이 20만원으로 상향되고, 코로나로 인해 고향 방문 대신 고급 선물을 전달하려는 수요가 겹치면
11번가는 31일까지 설 맞이 ‘선물하기 서비스’ 전용 기획전 행사를 열고 디저트·신선식품부터 전통주·핸드메이드 등 이색 설 선물 70여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11번가 관계자는 "매년 명절때마다 비슷한 선물로 고민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톡톡 튀는 업체들의 신상 위주로 다채로운 라인업을 마련했다"며 "디저트의 경우 ‘선물하기’ 서비스를 이용하면 맛집 상품을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인기다"고 설명했다.기획전 대표 상품으로는 제주 돼지로 만든 ‘슁켄하우스 제주 생햄 선물세트’, ‘일류농사꾼 강원도 명품 산양삼(5~6
동원디어푸드은 11일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을 통해 ‘2022 설 선물대전’을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대표 명절 선물세트인 ‘동원참치 선물세트’를 비롯해 참다랑어회, 한우, 홍삼, 김 등 1800종의 식품과 생활용품 세트를 할인 판매한다. 가격대는 1만원대 실속형 선물세트부터 최고 130만원대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구성됐다.동원몰은 올해도 명절 선물을 비대면으로 보내는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해 온라인 프로모션을 강화했다. 동원몰은 1만명의 동원몰 회원이 참여한 소비자 투표를 진행해 가장 인기가 많은 선물세트 3종을 선
KGC인삼공사는 2월 3일까지 서울 중구 충무로에 위치한 한국의 집에서 정관장 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설날 선물을 미리 구매하고자 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얼리버드 행사를 진행한다. 정관장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 시 멤버스 등급에 따라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정관장 포인트를 2배로 적립해준다.김형원 기자 otakukim@chosunbiz.com
마켓컬리는 3일 ‘2022 설 선물 얼리버드 기획전’을 1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설 선물세트 최대 50% 할인, 2만원 할인 쿠폰, 15% 추가 할인 다다익선 쿠폰 등을 제공한다.마켓컬리가 2022 설 선물 얼리버드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상품은 총 730개다. 홍삼, 건강즙, 영양제 등 건강기능식품이 250개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며, 생활용품, 주방용품, 뷰티 등 비식품류와 한과, 쿠키, 차 등 디저트류도 선보인다. 이외에 정육, 수산, 과일, 양념, 간편식 등의 품목에서도 설 선물용으로 적합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마켓
신세계백화점은 올해 설 선물 매출이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예약 판매를 시작한 1월 4일부터 2월 5일까지 세트 판매 매출은 전년 대비 51.3% 신장했다.신세계백화점은 선 선물 매출 상승 요인으로 농수산물 선물 허용가액이 20만원으로 늘었고, 비대면 설 트렌드로 고향 방문 대신 프리미엄 제품을 보내는 등 여느 때와는 다른 명절 분위기를 지목했다.주요 품목별로는 정육(한우) 51.8%, 수산 45.4%, 농산 53.3%, 건강·차 58.2%, 주류 48.4% 등의 신장률을 보였다. 1월 4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한화그룹은 설날 연휴를 앞두고 협력업체들에 대한 대금을 조기에 지급한다. 협력업체 직원에게는 지역 특산물 선물을 증정하며 마음 나누기에 앞장선다.한화그룹의 제조·화학·서비스 분야 주요 계열사들은 협력업체들에 지급할 1300억원의 대금을 설 연휴 전에 조기 지급한다. 대금을 조기 지급받게 되는 업체는 2400개쯤에 이른다. 일부 업체의 경우 최대 60일 정도 앞당겨 지급받기도 한다.2020년 설(900억원)과 추석(1000억원)에 조기 지급했던 금액보다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중소 협력사의 자금 운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서다.한화그룹
현대백화점은 올해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설 선물세트 매출이 지난해 설과 비교해 109.9%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설 선물세트 초반 매출 신장을 견인한 건 한우·굴비·청과 등 신선식품 선물세트다. 25일부터 30일까지 신선식품 선물세트 매출은 지난해 설 대비 175.8% 증가했다. 가공식품 매출 신장률(66.8%)과 비교하면 2.5배 이상 높은 수치다. 상품군별로 보면, 한우 매출은 지난해 설과 비교해 145.4% 증가했다. 굴비와 과일 매출도 각각 166.3%와 257.8% 늘었다. 한우의 경우 20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