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는 KT가 실무형 인공지능(AI) 인재를 양성하고자 개발한 기업 AI 실무 자격 인증인 ‘AIFB(AI Fundamentals for Business)’를 졸업 요건으로 도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성균관대는 공통 졸업 요건으로 신(新) 3품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다. 졸업 예정자가 인성과 글로벌, 창의, AI, 인턴십 등 다섯 개 영역 중 세 개 영역에서 학교가 인정하는 활동을 수행하거나 전문 자격을 취득해 요건을 충족하도록 하는 제도다.성균관대는 앞으로 졸업 예정자가 AIFB를 취득하면 AI 영역에서의 졸업 요건을 충족한 것
LG디스플레이가 연세대, 한양대, 성균관대 대학원에 채용 연계형 디스플레이 계약학과를 설립해 석·박사급 디스플레이 전문 인력 양성에 나선다.LG디스플레이는 16일 연세대 대학원과 '디스플레이융합공학과' 설립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19일과 20일에는 한양대 대학원, 성균관대 대학원과 각각 협약을 맺을 예정이다.이번 협약으로 LG디스플레이와 3개 대학교는 2023학년도부터 매년 대학원별로 10명의 석·박사급 인재를 선발한다.LG디스플레이는 선발된 학생들에게 재학 기간 학비 전액과 학비 보조금, 연구비 등을 지원하고
네이버는 성균관대와 자사 AI 기반 학술정보 통합플랫폼 '스칼리틱스 2.0'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네이버는 AI를 기반으로 각 대학과 연구기관이 보유한 학술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통합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네이버와 성균관대는 AI를 활용한 연구자 식별 기능 강화, 연구자를 위한 맞춤형 추천 및 연구 프로필 자동작성 기능 지원, 딥러닝을 통한 연구 토픽 및 트렌드 정보 제공 등을 협력한다. 스칼리틱스는 국가·학교·학과·연구자 등 단위별 연구 성과 지표를 제공하는 연구 평가 솔루션으로 2020년 8월 출시
인공지능(AI) 기반 신약개발 회사인 신테카바이오는 신임 비즈니스 총괄 사장에 조혜경 전 성균관대 약대 교수를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조혜경 사장(사진)은 서울대 약대를 졸업 후 로슈, BMS 등 글로벌 제약사 한국 자회사에서 의약품 개발을 총괄했다. 그는 또 성균관대 약대 규제과학 담당 교수를 역임해 신약 임상개발 및 사업개발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신테카바이오는 조혜경 신임 사장이 향후 신약 후보 물질 기술영업과 후보물질 발굴 솔루션 상업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조혜경 사장은 앞으로 발굴된 신약후보물질의 사업화를 맡게 된다
인공지능(AI) 기반 보안 기술 개발을 위해 산학연이 뭉쳤다.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시큐레이어, 윈스, 모비젠, 성균관대학교, 상명대학교 등과 공동으로 AI·빅데이터 기반 사이버보안 오케스트레이션 및 자동대응기술 개발에 착수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에 착수한 기술개발은 지능화·고도화하고 빅데이터 규모로 발생하는 최신 사이버공격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보안관제센터 전과정을 자동으로 수행하고 대규모 사이버위협 의심정보를 자동으로 분류·대응할 수 있는 이른바 사이버보안 자동대응(SOAR)을 목
히포티앤씨, 의사·교수·학생 디지털치료제 공동 개발디지털 치료제는 질병이나 장애를 예방, 관리, 치료하기 위해 환자에게 근거 기반의 치료적 중재를 제공하는 고도화된 소프트웨어(SW) 의료기기를 의미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 게임, 가상현실(VR), 챗봇, 인공지능(AI) 등의 SW 기술을 기반으로 환자를 치료하는 것을 디지털치료제로 통칭하기도 한다.IT조선은 경기도 수원 성균관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찾았다. 말로만 듣던 디지털치료제 개발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기 위해서였다. 히포티앤씨는 2020년 4월 설립된 신생회사다. 정태
성균관대학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와 민간 지원금 400억원쯤을 활용해 10년간 한국판 일론 머스크 인재를 양성한다.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뇌신경과학 등 미래 기술을 선도할 글로벌 인재를 배출한다.성균관대는 16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에 있는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ICT명품인재양성사업단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조경식 과기정통부 제2차관과 전성배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원장, 신동렬 성균관대 총장, 교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ICT명품인재양성사업은 2010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가
유한양행이 성균관대학교,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와 ‘산학융합 뇌질환 사업화 연계 연구개발(R&BD) 생태계 구축사업’을 위한 3자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국내 최초로 대학·바이오벤처·제약회사가 뇌질환 연구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산학 협력 플랫폼을 실현하기 위해 기획됐다.세 기관은 이번 협력으로 ▲7000평 규모 CNS(중추신경계) 연구센터 설립 ▲공동연구·신약개발 협력 ▲CNS 신약 과제 확보 ▲기초뇌과학 기술분야 학과 신설을 추진한다. 유한양행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뇌질환 신약개발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디지털 전환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피할 수 없는 운명이란 주장이 나왔다. 변화에 대비하지 않으면 큰 타격을 입는다고도 했다. 최재붕 성균관대 교수는 한국 사회가 가진 잠재력이 충분하니 규제를 풀고 미래에 투자해야 한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IT조선과 만나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이란 귀한 백신을 코로나19가 가져왔다"며 "이걸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코로나19 사태가 변화를 앞당겼다. 사람들의 생활 방식은 온
정부 ICT 명품인재 양성사업에 고려대와 성균관대가 선정됐다. 최장 10년간 매년 30억원을 지원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ICT 명품인재 양성’ 2개 대학 및 ‘ICT 혁신인재 4.0’ 7개 대학을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ICT명품인재양성’은 모험적 미래기술 연구와 교육 운영을 위해 연 30억원 수준으로 최장 10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고려대와 성균관대가 선정됐다. 고려대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의료 초지능 분야와 관련, 글로벌 경쟁력 확보가 가능한 고난도 기술개발 및 인재양성을 위한 의료 인공지능(AI) 연구개발을 수
2.6대1의 경쟁률을 뚫고 5개 대학이 융합보안 대학원으로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융합보안 대학원 참여대학으로 강원대, 부산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충남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2월부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주관으로 진행한 참여대학 선정 공모에 국내 13개 대학이 신청했다. 대학원 운영계획 및 지역 전략산업 연계·협력방안 등을 종합평가해 최종 5개 대학을 최종 선정했다.융합보안 대학원은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문제해결형 과제 중심의 교육과정을 통해 현장 맞춤형 융합보안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융합보안 생태계 조성의 중심
성균관대학교가 코로나19 확산을 이유로 올해 1학기 전면 온라인 강의 도입을 위한 의견수렴에 나섰다. 학교 측은 여러 가능성을 두고 논의 중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18일 IT조선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성균관대 학부대학장은 교수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전면 온라인 강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학부대학장은 메시지에서 "전문가 자문 결과 이번 학기 내내 온라인 강의를 할 수 밖에 없다는 판단을 했다"고 논의 배경을 전했다. 이에 따르면 성균관대는 실험실습 과목 등 부득이한 일부 강좌에 한해 강의실 수업을 연
한국IBM, ‘더 나은 교육을 위한 블록체인’교육서비스 시범케이스 개발 위한 프로젝트 선정‘마소콘 2019’에서 사회공헌 프로젝트 10개 팀 발표내년 상반기 실제 교육 현장에 시범케이스 접목 예정블록체인 기술이 여러 산업군에서 상용화한 서비스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기술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블록체인 생태계 구축을 위한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는 추세다.한국IBM은 이러한 흐름 가운데 6월 ‘더 나은 교육을 위한 블록체인’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블록체인 개발자 생태계를 조성하고 교육 서비스 시범 케이스를 개발하기 위해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선정한 국내 5개 인공지능(AI) 대학원이 한 자리에 모여 향후 운영계획과 인재상에 등에 논의한다.카이스트(KAIST)·고려대·성균관대·포스텍(POSTECH), 광주과기원(GIST)는 15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처음으로 공동 설명회를 개최한다. 과기정통부는 AI 핵심 지식과 융합 역량을 갖춘 선도 연구자 양성을 위해 3월 KAIST와 고려대·성균관대 등 3개 대학을 국내 최초의 AI 대학원으로 선정한 데 이어 9월에는 포스텍(POSTECH)과 광주과기원(GIST) 등 2곳을 추가로 선정했다. 1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7월 21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대학가 AI 열풍’, ‘차별화 나선 중고차 매매 서비스’, ‘한국인 기대수명’ 등이었습니다.◇ 대학가에 부는 AI 열풍국내 대학을 중심으로 인공지능(AI) 열풍에 뜨겁게 불고 있다는 소식이 가장 인기였습니다. 학교에 따라 대기업, 글로벌 IT기업 등과 산학
인공지능(AI) 열풍에 대학가가 뜨겁게 달아 오른다. 학교에 따라 대기업, 글로벌 IT기업 등과 산학 협력 계약을 맺거나 자체 AI 연구기관을 신설한다. 중앙 정부 지원을 받는 곳도 있다. 대학이 AI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하는 이유는 AI가 다가오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핵심 기술이라는 평가 때문이다. 대학 입장에서 AI 인재 양성은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다. 기업들 역시 마찬가지 사정이다. AI 인재 확보가 절실하다는 접점은 산학 협력으로 이어진다.◇ AI 인재 양성은 선택 아닌 필수…산학 협력, 정부 지원 등 활발서강대
국내 대학들이 4차 산업혁명의 첨병 역할을 할 인공지능(AI) 연구 역량 강화에 나섰다. 기술 발전과 산업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내 AI 전문 인력은 절대 부족 상태다. 반면 AI 인재 확보를 위한 글로벌 경쟁은 치열해졌다. 국내 대학들은 이같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AI 전문 인력 양성소로 거듭나기 위한 전초 기지 개설에 돌입했다.◇ 서울대, AI 위원회 발족…산학연 공동연구·기술교류 활성화서울대는 5일 광주과학기술원(GIST)과 AI분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오세정 서울대학교 총장과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은
2018년 키워드는 페미니즘이었습니다. 서점가 페미니즘 관련 서적이 베스트셀러를 차지했습니다. 혜화역에는 급진적 페미니스트들의 시위도 있었습니다. 일부 페미니즘 운동은 젠더 갈등을 빚어 온라인 게시판을 뜨겁게 달궜습니다. 그 여파인지 대학가 총여학생회(이하 총여)가 사라졌습니다. 총여는 1984년 서울대학교에서 최초로 만들어진 후 30개가 넘는 학교에서 생겨났습니다. 그러나 이후 대부분 대학에서 총여 회장 후보자가 없거나 활동 내역이 거의 없는 등 유명무실하게 운영되다가 2010년대부터 총여 폐지 움직임이 가속화했습니다. 총학생회
인공지능(AI)분야의 국내 고급인재 양성을 위한 2019년도 인공지능대학원 지원 사업에서 3개 대학이 최종 확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4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고려대, 성균관대를 2019년도 인공지능대학원으로 최종 선정한다고 4일 밝혔다.1월 말 신청 접수를 받은 결과 국내 유수 12개 대학이 신청한 가운데, 특화된 커리큘럼, 산학협력 및 국제공동 연구 등에 대해 대학의 교육여건과 특성에 맞게 차별화된 운영계획을 자유롭게 제안하도록 했다. 이중 3개 대학이 선정됐다.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대학에 올해
다쏘시스템코리아가 성균관대학교에 가상 디지털공장 솔루션인 ‘델미아(DELMIA)’ 라이선스를 기증하고 자연과학캠퍼스에는 ‘델미아 연구교육센터’를 설립한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성균관대학교, 아티스시스템과 함께 디지털 제조기술 분야의 핵심 엔지니어 양성을 위해 MOU를 체결하고 ‘델미아’ 라이선스 기증 및 델미아 연구교육센터를 설립하기로 했다고 2일 밝혔다. 다쏘시스템코리아는 이번 성균관대학교, 아티스시스템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디지털 제조기술 분야의 핵심인재 양성은 물론 주요 제조 기업들을 포함한 디지털 제조기술 커뮤니티를 더욱 활성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