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성형외과 전문의로 9년간 활동했다고 주장한 한 안과 의사가 소셜커머스를 통해 보톡스 상품권을 판매하고는 환자에게 중국산 가짜 보톡스를 투여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모바일 앱을 통해 무분별하게 광고 경쟁이 펼쳐지고 있어 자칫 유사한 사례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성형 앱을 당장 규제할 수 있는 명확한 법령이나 판례가 없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4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한 의사는 미국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로 9년간 활동했다고 주장하며 소셜커머스를 통해 보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