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게임협회가 세계보건기구(WHO)의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 결정을 철회하라고 요구했다.미국 게임산업협회(ESA)는 25일(이하 현지시각) 성명서를 통해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한국 등 세계 게임산업 단체가 WHO에 게임이용장애 질병코드 등재를 재고 해달라고 요청했다고 밝혔다.ESA는 "WHO는 독립적인 전문가의 포괄적이고 투명한 검토를 기반으로 결정해야 한다"며 "게임이용장애 질병화 결정은 충분한 증거에 근거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또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 산업은 AR, VR, 인공지능, 빅데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