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티빙이 글로벌 OTT 시장 공략을 구체화했다. 일본과 대만, 미국 등 주요 거점 국가에서 직접 소비자 대상(D2C) 플랫폼을 운영하며 글로벌 K-콘텐츠 열풍을 선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티빙은 18일 온라인에서 ‘티빙 커넥트(TVING CONNECT) 2021’ 행사를 개최했다. 티빙 커넥트 2021은 독립법인 출범 1주년을 기념해 티빙의 해외 OTT 사업 전략을 소개하고자 마련한 자리다.티빙은 이번 행사에서 라인(LINE) 등 해외 주요 사업자와 협업해 글로벌 OTT 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2
쥐의 해 경자년(庚子年)이 지나고 2021년 소의 해 신축년(辛丑年)의 해가 밝았다. 새해 게임 업계가 주목할 트렌드를 소의 해에 맞는 ‘C.O.W.S’로 정리했다.C - Console platform2021년, 세계적인 유력 플랫폼이자 블루오션으로 꼽히는 콘솔(게임기) 시장에 도전하는 한국 기업이 점점 더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한국 콘솔 시장은 아직 규모는 작아도 성장세가 뚜렷하다. 2019년 한국 게임 시장 콘솔 비중은 5.1%이었다. 2017년에는 3.3%, 2018년 4.3%으로 매년 조금씩 늘었다. 같은 해 세계 콘솔
미국과 중국은 ‘루비콘 강’을 건너기 직전이다. 트럼프 취임 이후 악화하기 시작한 양국 관계는 코로나 사태로 되돌릴 수 없는 극한 상황으로 치닫는다. 트럼프는 지난 14일 "중국과 모든 관계를 단절할 수 있다"라는 폭탄선언을 내놓았다. 트럼프가 사용한 영어 표현은 ‘the whole relationship’. 경제는 물론 외교 관계도 단절 할 수 있다는 말이다. 전쟁 직전에나 사용하는 극단적 표현이다. 중국 공산당 기관지인 환구시보(環球時報)는 (영문판에서) 즉각 "저 사람 완전히 ‘미쳤나’(insane)?" 라고 쏘아 붙였다. 피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인기 캐릭터 ‘펭수'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추진한다.김명중 EBS 사장은 신년사에서 "2020년을 ‘펭수 세계화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펭수가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 사장은 "‘펭수’라는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캐릭터가 EBS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직원 여러분 모두가 일심동체가 되어 묵묵히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며, 여러분들이 흘린 땀방울의 결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어 "펭수의 세계화는 대한민국 콘텐츠와 캐릭터 산업에 새로운 지평을 열
한화그룹(회장 김승연(金升淵))은 2008년 9월 18일부터 11월 까지 3회에 걸쳐 건축, 미래학, 디자인 등 각 분야의 세계적 거장들을 초청하여 '꿈(Dream)'을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한다. 한화그룹은 이번 강연회는 FTA로 대변되는 급속한 '세계화 사회'를 맞아, 한 발 앞서 세계적인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에 맞는 전략을 수립함으로써 향후 대한민국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제사회의 리더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 거장들과의 대화를 통해 글로벌 시각을 공유하고 세계화와 미래사회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