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팜 파트너사인 엔도그룹의 자회사 팔라딘 랩스는 6월 캐나다 연방보건부에 제출한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허가신청(NDS)이 접수 완료되면서 본격적으로 심사에 들어간다고 9일 밝혔다. 현재 세노바메이트의 캐나다 내 상업화는 캐나다 소재 제약사 팔라딘 랩스가 담당하고 있다.SK바이오팜은 지난해 아일랜드 제약사 엔도그룹의 엔도 벤처스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해 캐나다 내 허가 및 상업화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SK바이오팜은 허가 및 상업화 달성에 따른 단계적 기술료(마일스톤), 세노바메이트 공급에 따른 추가 이익을
SK바이오팜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중남미 내 상업화를 위해 유로파마(Eurofarma)와 기술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SK바이오팜은 5월 이스라엘 출시를 위해 덱셀 파마와 파트너십을 체결, 서아시아 시장의 관문을 열었고, 이번 파트너십으로 북미, 유럽, 아시아 시장에 이어 중남미 지역까지 세노바메이트 4개 대륙 진출을 완료했다.계약 규모는 선 계약금 1500만 미국 달러, 허가, 및 매출 등에 따른 단계별 마일스톤 4700만 미국 달러와 판매에 따른 로열티를 확보했다.중남미 지역 내 세노바메이트 출시 및
SK바이오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2022년 1분기 영업손실 371억원을 기록했다고 12일 밝혔다. 매출 41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0.61% 감소했고, 당기순이익은 352억원 손실을 기록해 적자전환했다.회사 측은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제품명 엑스코프리)’의 미국 매출 및 파트너링 수익(유럽 판매 로열티, 제품 매출 등)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술수출과 같은 일회성 요인이 제외되면서 영업이익 및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설명했다.SK바이오팜은 남미·메나(MENA) 등 지역으로 기술수출을 적극 추
SK바이오팜이 뇌전증 분야 치료제를 비롯해 진단 및 예방까지 모든 주기를 관리할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해 토탈 헬스케어 기업으로 거듭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조정우 SK바이오팜 대표는 24일 온라인 기자 간담회를 개최해 "올해 창립 11주년을 맞이한 SK바이오팜은 내실을 다지고 외형을 확장해, 새롭게 도약하는 한해를 맞이하겠다"며 이같이 언급했다.SK바이오팜은 2019년 미국에서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현지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허가를 받은 이후 해외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3월에는 유럽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중국과 캐나다 허가
SK바이오팜이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021년 영업이익 953억원을 기록해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은 1510.2% 증가한 4186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연매출은 창사 이래 최대치다. 회사 측은 뇌전증 혁신 신약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매출 증가세와 유럽 허가에 따른 마일스톤 수령, 중국 기술수출 및 현지법인 설립, 캐나다 기술수출 등 성과에 힘 입었다고 설명했다.세노바메이트는 작년 미국·유럽·일본·중국 등 글로벌 4대 시장 진출을 완료했다. 미국은 직접 판매, 유럽과 일본은 파트너십, 중국은 현지법인 설립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신약 ‘세노바메이트(미국 제품명 엑스코프리)’의 일본 내 개발 및 상업화를 위해 일본 오노약품공업과 기술수출 계약을 통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세노바메이트는 SK바이오팜이 독자 개발해 2019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받은 부분 발작 치료제다.이번 계약으로 SK바이오팜은 선 계약금 50억엔(약 545억원)과 허가·상업화 달성에 따른 기술료(마일스톤) 481억엔(약 5243억원)을 비롯해 매출액의 두 자릿수 퍼센트에 해당하는 로열티를 받는다.양사는 세노바메이트의 일본 임상 3상 이후
SK바이오팜 뇌전증 치료 신약 '세노바메이트'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시판 허가를 받았다. 국내 기업이 기술 수출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신약후보물질 발굴부터 임상 개발, 허가까지 독자 개발한 신약이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SK바이오팜은 미국 FDA가 세노바메이트(제품명 엑스코프리) 시판을 허가했다고 22일 밝혔다. 세노바메이트는 뇌전증으로 치료받는 환자 가운데 기존 치료제로 효과를 보지 못하는 난치성 환자를 대상으로 개발됐다.SK바이오팜은 미국 법인 SK라이프사이언스를 통해 세노바메이트를 2020년
제약바이오 업계, SK바이오팜 훈풍에 기대감 솔솔세노바메이트 FDA 허가 이변 없어…기면증 치료제 ‘수노시’ 유럽 시장 수출 호재유가증권시장 상장도 FDA 결정 따라 갈릴 듯 SK바이오팜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신약 허가를 앞두고 업계 기대감이 커진다. SK바이오팜의 이번 승인 여부에 따라 각종 악재로 암울했던 제약바이오 산업이 다시 기지개를 켤 수 있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0일 제약바이오 관련업계에 따르면 SK바이오팜은 변수가 없는 한 무난하게 FDA 신약 허가를 받을 뿐 아
SK그룹 바이오 사업이 연내 신약 허가와 기업 상장을 추진한다. 관련업계는 SK 바이오팜이 이를 통해 성장세에 탄력이 붙을지에 관심을 기울인다. SK 자회사 SK바이오팜은 자체 개발한 뇌전증(간질) 치료제 세노바메이트 최종 허가 여부를 미국 식품의약국(FDA)가 11월 21일 결정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SK바이오팜 세노바메이트는 뇌전증 원인인 흥분·억제성 신호 전달과 관련된 2가지 타깃을 동시 조절해 신경 세포의 흥분·억제 균형을 정상화한다. FDA가 세노마메이트 판매를 허가하면 SK는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마케팅을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