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관계관리(CRM) 기업 세일즈포스는 28일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국내 기업의 지속가능성 확보와 미래의 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비즈니스 전략과 비전을 발표하고, 파트너 기업인 LG CNS의 디지털 혁신 성공 사례를 공개했다.세일즈포스는 이번 기자간담회에서 ▲하이퍼포스 ▲넷제로 클라우드 2.0 ▲세일즈포스·슬랙·태블로가 통합된 ‘디지털 본사’ ▲트레일헤드 아카데미 등 국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신규 제품과 기능을 선보였다.하이퍼포스는 현재 미국, 캐나다, 인도, 프랑스, 일본 등 9개 지역에
세일즈포스는 4월 27일부터 28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연례 IT 컨퍼런스 ‘트레일블레이저 디엑스(이하 TDX)’에서 분석 플랫폼 태블로와 협업툴 슬랙(Slack) 간 신규 통합 기능 및 툴을 공개했다고 3일 밝혔다.TDX 컨퍼런스에는 세일즈포스와 태블로, 슬랙, 뮬소프트(Mulesoft) 등 세일즈포스 생태계를 구축하는 IT 기업이 참가했다. 이들은 100개 이상의 기술 세션과 워크숍을 열었다. 세일즈포스의 고객관계관리(CRM) 애널리틱스는 금융 서비스, 제조, 소비재, 통신 서비스 산업에 특화된 솔루션이다. 세일즈포스
세일즈포스는 인공지능(AI), 데이터, 음성인식, 증강현실과 같은 다양한 혁신 기술을 도입한 차세대 서비스 클라우드와 마케팅 클라우드의 신기능을 14일 선보였다.세일즈포스가 공개한 필드 서비스 앱은 ‘멀티레벨 오프라인 서류가방’ 기능을 통해 인터넷이 없는 환경에서도 이미 모바일에 저장된 고객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게 된다. 따라서 서비스 직원은 인터넷 연결이 어려운 현장에서도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비주얼 리모트 어시스턴트’ 기능은 엔지니어가 직접 현장에 방문하지 않고 모바일 비디오 채팅으로 고객의 문제 해결을 지원한다.
글로벌 고객관계관리(CRM) 기업 세일즈포스는 글로벌 프리미엄 음향 기기 전문기업 보스가 세일즈포스의 커스터머 360(이하 커스커머 360)을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세일즈포스의 제품군은 커스터머 360이라고 부른다. 보스는 세일즈포스 ‘마케팅 클라우드’를 통해 다양한 마케팅 채널 간 워크플로우를 최적화하고, 고객에게 개인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세일즈포스 ‘서비스 클라우드’가 제공하는 콜 센터 관리 솔루션을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커머스 클라우드’를 통해 디지털 판매 채널을 확장해 매출 상승을 견인한다.
메타버스와 함께 미래 먹거리로 각광받는 대체 불가능 토큰(NFT) 시장에 클라우드 기업이 관심을 보인다. NFT는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콘텐츠에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는 기술이다. 영상·그림·음악 등 콘텐츠를 복제 불가능한 디지털 원작으로 만들 수 있다.최근 미국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업체 세일즈포스는 사내 비공개 행사에서 경영진이 직원들에게 NFT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세일즈포스의 공동 최고경영자(CEO)를 맡고 있는 창업자 마크 베니오프와 브렛 테일러 전 페이스북 최고기술책임자(CTO)는 최
글로벌 고객관계관리(CRM) 기업 세일즈포스가 페이팔, 알리바바와 손잡고 이커머스 고객 공략에 나섰다. 세일즈포스는 16일(현지시각)부터 18일까지 미국 뉴욕에서 진행된 세계 최대 유통 박람회, ‘NRF 2022’에서 이커머스 영역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기 위한 새로운 파트너십과 솔루션들을 발표했다.본 박람회에서 세일즈포스는 ▲페이팔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간편 결제 서비스 ▲알리바바 클라우드 기반의 소셜커머스 플랫폼 ▲B2B 도소매 산업 특화 디지털 포털 ▲데이토라마·태블로 커넥터 제품 등 고객의 쇼핑경험 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각종
미국 연례 최대 쇼핑 이벤트인 사이버위크 기간 글로벌 커머스 매출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글로벌 고객관계관리(CRM) 분야 전문 기업 세일즈포스는 8일 세일즈포스 데이터 분석 결과 사이버위크(11월 23~29일) 기간 글로벌 커머스 매출이 2020년 보다 2% 증가한 2750억달러(323조4000억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미국 커머스 매출은 2020년 보다 4% 증가한 620억달러(72조9000억원)였다.세일즈포스는 사이버위크 기간에 물가는 상승하고 평균 할인율은 감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시장 전 상품의 평균 판매가는 2020
2021년 글로벌 디지털 커머스 매출이 총 1조2000억달러(1411조2000억원)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글로벌 고객관계관리(CRM) 업체 세일즈포스는 2일 주요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글로벌 커머스 전망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같이 전망했다. 세일즈포스는 2021년 글로벌 디지털 커머스의 인당 평균 지출 금액이 2020년 3분기 94.56달러(11만1000원)보다 11% 증가한 103.43달러(12만1000원)로 예상했다. 상품 원가, 물류비용의 상승으로 인해 글로벌 커머스 전체 소비자가격은 20%쯤 증가하고 실제 주문량
물류기업 메쉬코리아는 14일 글로벌 고객관계관리(CRM) 플랫폼 세일즈포스(Salesforce)와 손잡고 고객관리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고객 및 영업 데이터 관리를 통해 새로운 사업 영역을 발굴하고 주요 고객들의 중장기적인 사업 수요를 보다 빠르게 포착, 선제적인 영업 활동으로 연결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세일즈포스는 글로벌 1위에 CRM 플랫폼 기업으로 평가받는다. 최근에는 디지털 협업 툴 기업 슬랙(slack)을 인수해 글로벌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탁정욱 메쉬코리아 전략총괄(CSO)은 "효율적인 CRM을 위해 세일즈포스를
클라우드 시장의 규모가 커지자 클라우드 빅4 외에 다른 사업자들의 존재감도 커진다. 클라우드 빅4는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 알리바바다. 시장조사업체마다 점유율에 조금씩 차이가 있어 구글과 알리바바는 3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아직까진 클라우드 빅4의 매출 비중이 가장 크지만 5~6위 사업자들도 조금씩 존재감을 늘려나간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날리스와 시너지에 따르면 2021년 2분기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에 대한 전 세계 지출은 총 420억~470억달러(53조7000억원)에 달했다. 이는 전년
글로벌 CRM 기업 세일즈포스는 21일 디지털 협업 툴 기업인 슬랙 인수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세일즈포스에 따르면 이번 슬랙 인수는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 본사(Digital HQ)’를 구축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전 세계 기업들이 디지털 환경에서도 연결성을 확보함으로써 고객, 직원 및 파트너 경험 향상은 물론 비즈니스 최적화를 지원하겠다는 의도다.이제 슬랙은 세일즈포스의 제품에 포함돼 영업, 마케팅, 서비스, 이커머스, 앱 개발 등의 업무에 필요한 활동을 보다 생산적으로 수행할 수 있
IT업계가 로코드(low-code)에 꽂혔다. 로코드는 코드를 직접 쓰지 않고 앱을 개발한다는 의미의 단어다. 코로나19 이후 전 산업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지만 개발자 인력은 한정된다. 개발 속도 향상과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기업의 로코드 플랫폼 도입이 확대된다. 복잡한 코딩 없이도 앱 개발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인 영향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2019년 103억달러(11조8000억원) 규모였던 로코드 시장은 2030년 1870억달러(214조7000억원)로 18배 이상 증가한다. 11일 IT업계 등
현대글로벌서비스가 국내외로 분리 운영되던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을 통합한다.SK㈜ C&C는 30일 현대글로벌서비스 ‘글로벌 차세대 원(ONE) ERP 시스템’ 구축 사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2016년에 설립된 현대중공업 그룹의 서비스 전문회사 현대글로벌서비스는 ▲그린에너지 솔루션 ▲스마트십 솔루션 ▲선박생애주기관리 솔루션 ▲발전 플랜트 O&M(운영 및 유지보수) ▲벙커링(선박 연료유 공급 등) 서비스 등의 다양한 글로벌 사업을 진행중이다.이번 사업은 국내외로 분리 운영되던 현대글로벌서비스 ERP 시스템을 통합하고 빅데이터
클라우드 전문기업 메가존클라우드가 1900억 규모의 시리즈B 라운드를 마감했다.메가존클라우드는 2020년 재무적 투자자(FI) 23개사에 이어 세일즈포스 등 전략적 투자자 9개사를 추가해 총 32개사로부터 1900억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투자유치는 2019년 시리즈 A 480억에 이어 진행됐다. 메가존클라우드의 누적 투자 유치 규모는 2380억원이다.메가존클라우드 시리즈B는 2020년 1차와 2021년 2차로 나눠 진행했다. 1차에서는 산업은행, KB증권, 제이케이엘파트너스, 스톤브릿지캐피탈, 카카오인베스트먼
클라우드 1위 사업자인 아마존웹서비스(AWS)와 고개관계관리(CRM) 1위 기업 세일즈포스가 기술 동맹을 맺었다.아마존웹서비스(AWS)와 세일즈포스는 전략적 글로벌 파트너십을 대폭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각 사가 제공하는 서비스 결합을 통해 신규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더 쉽고 편리하게 구축·배포하고 디지털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이번 파트너십으로 양사의 통합 서비스는 고객 가치를 더욱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AWS 개발자들은 세일즈포스의 데이터 및 워크플로를 AWS 상의 솔루션에 내재적으로 연계시켜 맞춤형 애플리케
글로벌 CRM 기업 세일즈포스가 국내 기업들의 맞춤형 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마케팅 클라우드와 미래형 이커머스 환경 구축을 지원하는 커머스 클라우드를 발표했다.22일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이번에 발표한 ‘차세대 마케팅 클라우드’는 데이터 시각화 툴인 ‘인터렉션 스튜디오’ 기능을 통해 마케팅 담당자가 고객 개개인의 니즈를 쉽고 효과적으로 파악하고 고객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세일즈포스는 구글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마케팅 담당자가 데이터 활용, 고객정보 보호, 마케팅 캠페인 성과 측정 등의 업무를 보다 효
세일즈포스가 외식문화 플랫폼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세일즈포스는 3일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브랜딩 기업 한경기획이 디지털 기반의 경영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세일즈포스를 디지털 혁신 파트너로 선정했다고 밝혔다.한경기획은 청년다방, 은화수식당, 심야식당치치 등의 브랜드를 기반으로 2020년 12월 기준 국내에서 450개이상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한경기획은 이번 세일즈포스 도입을 통해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업종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본부와 가맹점간의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이 가능한 디지털 기반의 경영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는 의도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가 뜨자 콘텐츠 업계가 빅데이터에 꽂혔다. 빅 데이터는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모든 데이터를 아우르는 의미로 쓰이며, 학습을 통해 업그레이드 되는 인공지능(AI) 기술의 핵심 재료다. 콘텐츠 업계는 고객 맞춤형 마케팅과 콘텐츠 개발을 경쟁력으로 검토하는 만큼,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발빠르게 도입 중이다. 국내에서는 이미 영화 업계와 통신사가 데이터 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3월 ‘미디어 데이터 얼라이언스’를 출범한 LG유플러스는 상반기 중으로 얼라이언스 참여사인 LG헬로비전, CJ CGV, KDX
IBM이 7서미츠(Summits)의 인수에 이어 베그(Waeg)를 인수하며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과감한 투자를 이어간다. 현지시각(18일) IBM은 베그를 인수해 세일즈포스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와 AI 전략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래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인수는 이번 분기에 완료될 것으로 전망된다.베그는 세일즈포스의 프리미엄 컨설팅 파트너로 디지털 전략 자문, B2B 상거래, 마케팅 자동화와 고객 경험 설계에서 구현·관리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모든 세일즈포스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벨기에 브뤼셀에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플랫폼 분야 글로벌 기업 태블로 소프트웨어는 비즈니스 사용자 및 분석가가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사이언스 기술 기반으로 빠른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AI 기반 분석 기능 ‘비즈니스 사이언스’를 6일 발표했다. 비즈니스 사이언스는 기업의 모든 직원이 별도의 코딩 없이 몇 번의 클릭만으로 간소화된 모델을 개발하고 예측하며 시나리오 가정 및 기타 분석 기능까지 수행할 수 있는 AI 분석 기능이다. 태블로는 2020년 10월 열린 ‘태블로 콘퍼런스’에서 세일즈포스의 클라우드 기반 AI 예측분석 플랫폼 ‘아인슈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