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9월 2일부터 6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IFA 2022'에서 글로벌 친환경 아웃도어 브랜드인 '파타고니아(Patagonia)', 해양 보호 비영리 연구기관 오션 와이즈(Ocean Wise)와 협력한 미세 플라스틱 저감 세탁기를 공개한다.삼성전자와 파타고니아는 2021년 7월 해양 환경 보호라는 공동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협력을 시작했으며, 해양 미세 플라스틱 중 35%쯤이 세탁 시 합성 섬유에서 배출된다는 점에 주목했다.삼성전자와 파타고니아는 삼성의 독자적인 '에코 버블(EcoBubble)
LG전자는 26일 집중호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이재민에 생활가전 300대를 기부한다고 밝혔다.LG전자는 최근 대한적십자사에 양문형 냉장고, 세탁기, 이동식 에어컨 각각 100대씩 총 300대 규모의 생활가전을 기탁했다.대한적십자사가 이재민의 상황과 피해 정도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하고, LG전자는 대상자에게 배송 및 설치를 해준다.LG전자는 이번 수해 발생 직후인 11일부터 18일까지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서울남부초등학교에 임시서비스 거점을 마련해 무상으로 침수된 가전을 세척하고 부품을 교환하는 등 활동을 진행했다.장진혁 LG
삼성전자가 유리문 파손 문제를 일으킨 드럼세탁기 무상 수리에 돌입한다. 한국소비자원과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최근 연이어 발생한 삼성전자의 일부 세탁기 유리문 이탈·파손사고에 대해 삼성전자가 22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해당 모델을 무상 수리 조치를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대상 모델은 2021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생산된 비스포크 그랑데 AI 제품이다. 이 기간 생산된 제품 수는 총 10만 6173대고, 판매된 제품 수는 9만 1488대다.삼성전자가 사고 원인에 대한 자체 분석 결과 제품, 생산 시 도어 커버와 외부 유리 부착
LG전자가 세탁량이 적은 가구나 세탁실이 좁은 가정에서도 쓸 수 있는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를 이달 말 선보인다.신제품은 좁은 공간에도 설치할 수 있도록 가로 600㎜, 깊이 660㎜, 높이 1655㎜의 크기다. 대형 트롬 워시타워 대비 가로 100㎜, 깊이 170㎜가 줄어든 셈이다. 높이는 235㎜ 더 낮아져 세탁물을 넣고 빼거나 필터를 관리하기에 용이하다. LG 트롬 워시타워 컴팩트의 용량은 하단 세탁기는 13㎏, 상단 건조기는 10㎏이다.트롬 워시타워는 별도의 스마트폰 앱이나 유선 연결 없이 세탁기가 사용한 세탁코스를 건조기
삼성전자는 25㎏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출시를 기념해 6월 한 달간 세탁기·건조기 제품을 대상으로 '그랑데AI와 사는 세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더 많은 고객들이 스마트한 의류 케어와 일상의 풍요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행사 기간 동안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25㎏ 모델과 2022년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건조기 20㎏올인원컨트롤 모델을 패키지로 구매하면 최대 20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2022년형 비스포크 그랑데 AI 세탁기 24㎏모델과 비스포크 그
LG전자는 국내 최대 용량인 24㎏ ‘통돌이 세탁기’를 하이마트 채널을 통해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신제품(모델명 TS24BVD)의 세탁 용량은 국내 가정용 통돌이 세탁기 가운데 가장 큰 24㎏다. 많은 양의 빨래도 한 번에 세탁할 수 있다. 22㎏ 통돌이 세탁기 대비 내부 세탁통의 용량은 더 커졌지만 제품 외관 크기는 동일해 공간 활용도가 높다는 것이 업체측 설명이다.LG전자는 신제품에 차별화된 성능의 다이렉트 드라이브(DD)모터와 인공지능 기능을 적용했다.인공지능 세탁코스는 세탁물 무게를 감지한 후 학습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
삼성전자서비스는 여름을 앞두고 울릉도 등 낙도를 방문해 가전제품 사전점검을 한다고 11일 밝혔다.삼성전자서비스는 27일까지 울릉도에 전문 엔지니어가 상주해 에어컨 등 가전제품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앞서 4월에는 백령도에서 100가구를 방문해 냉장고, 에어컨,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무상으로 점검했다.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로 에어컨을 사용하는 시기가 앞당겨져 AS 신청도 6월부터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리 점검해 여름을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실제 2020년과 2021년 6월에는 에어컨 서비스 신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미국 환경청과 에너지부가 주관하는 '2022 에너지스타상'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삼성전자는 에너지 고효율 제품을 개발하는 등 에너지 저감 활동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최고상인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에너지스타상은 미국 정부가 2만개의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 저감, 에너지스타 인증 활용 활동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삼성전자는 제품과 사업장의 에너지효율 제고 성과를 인정받아 제조사 부문에서 지속가능 최우수상을 9회째 수상했다. 에너지 관리 부문에서도 본상인 '올해의 파트너상'을 받았다
삼성전자는 이탈리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에어컨과 냉장고, 세탁기 등 대형 가전 소비자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7일 밝혔다. 유럽 조사 기관인 ITQF가 이탈리아 소비자 70만명을 대상으로 이탈리아 시장에 진출한 세계 500대 기업·브랜드의 편의성을 조사한 결과다.삼성전자는 ITQF가 실시한 ‘최고의 가격 대비 품질 2022’조사에서 에어컨 부문뿐 아니라 대형가전 부문에서 각각 2년 연속 1위에 올랐다. 올해 처음으로 조사한 히트펌프 보일러 부문에선 2위에 선정됐다.에어컨 부문에선 직바람 없는 무풍에어컨이 사용 편의
삼성전자는 1일부터 30일까지 '의(衣)라차차 보상판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衣라차차 프로모션은 2022년형 비스포크(BESPOKE) 그랑데 AI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행사다. 새롭게 출시된 2022년형 비스포크 그랑데 AI는 세탁·건조 후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오토 오픈 도어, 반려동물 특화 펫케어 코스, 사계절 이불 종류 맞춤 세탁·건조를 지원하는 AI 이불 코스 등을 갖췄다. 프로모션은 1일부터 한 달간 삼성 디지털프라자∙하이마트∙전자랜드를 비롯한 전국 대형 오프라인 매장과 삼성닷컴에
통신 업계가 인터넷과 IPTV 상품 가입자를 대상으로 증정품 혜택 강화에 힘쓴다. 나이키 한정판 운동화를 포함해 특색 있는 증정품을 내놓는 등 수백만원대 고가 증정품도 선보인다. 통신업계는 무료 증정품을 제공한다고 강조한다. 하지만, 실상 고가 요금제 가입 시에만 해당하는 조건인 만큼 소비자가 혜택을 꼼꼼하게 확인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12일 통신 업계의 인터넷·IPTV 상품 판매를 확인한 결과, 증정품 혜택을 두고 사업자 간 경쟁이 활발하다. 보통 수 년짜리 약정 조건으로 인터넷과 IPTV 상품을 결합해 판매한다. 사업자 이익
서비스 엔지니어 간 수리 역량을 겨루는 대회가 열렸다. LG전자는 23일부터 2일간 경기도 평택시에 위치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한국서비스 기술올림픽’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130개 서비스지점에서 추천을 받은 서비스 엔지니어 200명쯤이 예선을 치렀고, 40명이 23일 본선에 참가했다.이번 대회는 제품 수리와 가전 세척서비스 등 2개 분야로 나눠 열렸다. LG전자는 제품 수리 분야에서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TV, PC/모니터 등 5개 제품군에 생긴 고장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수리하는지를 평가했다. 가전 세척서비
SK스토아는 9일 ‘LG 트롬 스팀 건조기(RH17VTS)’와 ‘LG트롬 드럼 세탁기(F21VDU)’를 단독 조건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9일 오후 10시 36분, 디지털 제품 전문 프로그램 ‘디지털킹’을 통해 LG 트롬 세탁기와 건조기를 세트로 구입할 경우 ‘세퍼 미스트 에어가습기’와 ‘큐나플러스 헤어드라이어’ 그리고 ‘LG전자 김치톡톡 냉장고’를 증정한다고 밝혔다. 판매금액의 4분의 1에 달하는 사은품, 자동주문 및 일시불 할인, 청구 할인까지 더한다면 TV쇼핑에서 보기 힘든 단독 조건이라고 강조했다.‘디지털킹’ 프로그램을 통해
삼성전자가 국내 최대 건조 용량을 자랑하는 ‘비스포크 그랑데 건조기 AI’ 신제품을 28일 출시했다.이 제품은 건조 용량이 20㎏다. 이불 빨래까지 넉넉하게 건조할 수 있는 대용량 선호 트렌드를 반영해 탄생했다. 올해 1~9월 누계로 삼성전자의 국내 건조기 매출 비중에서 17㎏ 이상 대용량이 차지하는 비중은 60%에 달한다.20㎏ 신제품은 열교환기의 콘덴서 전열 면적을 18% 가량 확대하고, 습도 센싱 정밀도를 높였다. 핵심 부품의 설계 효율화를 통해 외관 사이즈를 기존 최대 용량인 19㎏ 모델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건조 용량을 늘
SK텔레콤이 자사 구독 서비스에 삼성전자를 품는다. 삼성전자 생활가전 렌털 서비스를 구독 형태로 제공하면서 자사 인공지능(AI) 서비스와 연계해 가전제품을 음성 제어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해 선보인다.SK텔레콤은 29일부터 자사 3300여개 유통망에서 삼성전자 생활가전 제품의 렌털 구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SK매직 렌털로 선보이는 삼성전자 생활가전 제품은 비스포크 냉장고와 김치냉장고, 에어드레서(의류 관리기), 세탁기, 건조기 등 다섯 가지다. 제품군은 향후 확대될 예정이다.SK텔레콤은 삼성전자 생활가전 렌털 구독
LG전자는 태국 라용에 위치한 생활가전 생산공장에 태양광 발전소를 구축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라용 생활가전 공장은 1997년에 설립됐다. LG전자의 세탁기, 에어컨 등을 생산한다.이곳에 설치된 태양광 발전소는 발전용량 기준 4.2메가와트(㎽)급 규모다. 공장의 연간 전력량 가운데 20%쯤을 대체할 예정이다.LG전자는 태양광 발전소가 탄소 배출량을 감축해 22만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LG전자는 공간 효율성을 고려해 9400개의 태양광 패널을 건물 옥상에 설치했다. 패널 면적만 2만826㎡(6300평)
이란 최고지도자가 한국 가전 완제품 수입을 금지시켰다. 자국산 제품 보호를 위해 삼성전자와 LG전자 제품 수입을 못 하도록 한 것이다.9월 30일(현지시각) 이란 관영 통신들은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공식적으로 한국 가전제품 수입 금지령을 내렸다고 보도했다.신정일치 체제의 이란에서 최고지도자는 모든 정책의 결정권을 갖는다.최고지도자실은 서한에서 "한국 기업 2곳이 생산한 가전제품을 수입한다면 국내 전자제품 기업이 모두 파산하게 될 것이다"라며 "이 문제는 진지하게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한국 기업
종합가전업체 루컴즈전자가 추석 연휴를 맞아 자사의 인기 TV, 냉장고, 세탁기, 전자레인지 등을 대상으로 특가 판매 행사를 진행한다.20일 네이버 브렌드데이 행사를 통해 진행하는 이번 특가전은 루컴즈전자의 인기 가전제품을 최대 24% 할인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TV의 경우 32형(80㎝) 안드로이드 TV는 26만9000원에서 11% 할인한 23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40형(101㎝) FHD TV도 29만9000원에서 10% 할인한 26만9000원에 판매한다.50형(125㎝) UHD 안드로이드 TV는 6% 할인한 43만
LG전자는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Nashville)에 연고를 둔 미국프로풋볼리그(NFL)팀 테네시 타이탄스(Tennessee Titans)를 3년 간 공식 후원한다고 13일 밝혔다.NFL은 미국프로농구(NBA), 미국프로야구(MLB),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와 함께 미국 4대 스포츠 중 하나다. 현지시각 9일 2021~2022 시즌이 개막했다.LG전자는 타이탄스 홈구장 전광판 등을 통한 브랜드 광고는 물론 홈 팬들을 위한 LG 프리미엄 가전 체험공간 등을 운영한다.LG전자는 2019년 테네시주 클락스빌(Clarksville)에
종합가전업체 루컴즈전자가 9월 추석 시즌을 맞아 자사 주요 가전제품 구매 시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9월 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하는 행사 기간 공식 쇼핑몰인 ‘루컴즈몰’과 루컴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오픈마켓 등에서 루컴즈전자 482L 냉장고(모델명 R48K01-S)와 295리터(ℓ) 냉장고(R29H01-S), 16㎏ 세탁기(W160M01-S)를 구매하면 신형 20ℓ 전자레인지(모델명 MW20G01-B)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TV 구매자에게도 사은품을 증정한다. 루컴즈 165㎝(65형), 177㎝(70형),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