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이 올해 자본잠식을 털어내고 기업공개(IPO)를 추진하지만, 쿠팡과 이마트SSG 등 동종업계 강자에 밀려 존재감이 약화된다. 유통업계에서는 티몬의 하반기 상장 계획이 불발될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티몬은 2010년 ‘반값할인쿠폰' 등을 앞세워 주목을 받았던 국내 소셜커머스 1호 기업이다. 하지만 경쟁사 증가에 따른 e커머스 사업 전환 후 차별성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는다.코로나 장기화는 쿠팡, SSG, 롯데온 등 티몬 경쟁사 입지를 강화시켰다. 티몬과 같은 시기 출범했던 쿠팡은 ‘로켓배송'과 전국에 풀필먼트 물류센터를 갖추는
페이스북 31억명 유저 대상 국경없는 상품 판매카페24 회원 누구나 ‘페이스북 숍스’ 플랫폼 무료 규모 9조원대 넘을 듯 글로벌 금융가 전망 낙관적한국의 중소상공인들이 손쉽게 국경없는 크로스보더 커머스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세계 31억명이 사용하는 페이스북·인스타그램이 선보인 e커머스 솔루션 ‘페이스북 숍스(Shops)’를 통해서다. 동아시아권 유일 파트너로 선정된 카페24는 12월초 실시간 연동 솔루션을 정식 론칭했다. 카페24 플랫폼을 기반으로 세계적으로 성장한 스타일난다 등에 이어 페이스북 숍스를 통한 차세대
BAT코리아가 언택트 소비 트렌드 확산에 따라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해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 ‘글로(glo)’의 이커머스(e-commerce) 채널을 강화한다.BAT코리아는 지난 9월부터 지마켓과 11번가, 옥션, 쿠팡 등 총 12개 오픈마켓에 입점하며 소비자 접점을 적극적으로 확대해왔다. 더불어, 빨리 제품을 받아볼 수 있도록 쿠팡 로켓배송 서비스도 도입했다.글로는 모바일 쇼핑 트렌드에 맞춰 카카오톡 스토어에 입점, 유통 채널을 소셜커머스 영역으로도 확장한다. ‘글로 카카오톡 스토어’에서는 매월 새로운 단독 기획전을 진행하고 특별
미국서 성형외과 전문의로 9년간 활동했다고 주장한 한 안과 의사가 소셜커머스를 통해 보톡스 상품권을 판매하고는 환자에게 중국산 가짜 보톡스를 투여해 논란을 빚고 있다. 이에 국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모바일 앱을 통해 무분별하게 광고 경쟁이 펼쳐지고 있어 자칫 유사한 사례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성형 앱을 당장 규제할 수 있는 명확한 법령이나 판례가 없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14일(현지시각) 워싱턴포스트에 따르면 한 의사는 미국에서 성형외과 전문의로 9년간 활동했다고 주장하며 소셜커머스를 통해 보톡
P2P(개인간) 금융 기업이 온라인 쇼핑 판매업이라는 새로운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들은 티몬, 위메프 등 거대 소셜커머스 업체에서 물건을 파는 이들을 대상으로 자금을 융통해주는 상품을 잇달아 선보인다. 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펀다, 어니스트펀드, 피플펀드 등 P2P 업체는 티몬, 위메프 등 소셜커머스와 협력해 '선(先)정산 서비스', 이른바 '공급망 금융(SCF, Supply Chain Finance)' 상품을 내놨다. SCF는 온라인 판매업자가 소셜커머스로부터 판매 금액을 정산받기까지 최소 2주에서 두 달까지 걸린다는 점에
위메프는 오는 22일 하루 동안 50% 이상 할인된 특가상품 약 700개 딜을 공개하는 ‘반값특가’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에는 애플 에어팟(800개) 9만9000원 등 초특가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반값특가는 22일 00시부터 하루 동안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위메프는 반값특가를 맞아 행사 전일인 21일 오후 9시 3시간 동안 ‘사전입장’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위메프 공식 SNS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별도 사전입장 URL 주소로 접속한 이용자들은 약 500건의 특가 상품을 파격적인
쿠팡, 위메프, 티몬 등 소셜커머스 업체 간 출혈경쟁에 제동이 걸릴 것인가?소셜커머스 주요 업체들이 내놓은 2015년 회계연도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대비 증가했으나, 매출 원가 및 투자 비용 등의 확대로 손실 규모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상위 3개사가 내놓은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 회계연도 영업손실 규모는 8300억원으로 2014년과 비교하면 4배 이상 증가했다. 일각에서는 소셜 커머스 3사의 마케팅 경쟁이 극단으로 치닫으면서 영업손실액이 증가하는 것에 대해 존립 여부까지도 우려하고 있는 상황이다. ▲
[IT조선 이상훈] 소셜커머스를 통해 판매되는 저렴한 전기레인지가 폭발하는 사고가 잇따라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한 소셜커머스에서 판매 중인 전기레인지를 구입했다는 한 네티즌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제품이 갑자기 폭발했다며 제품 사진을 게재했다. 게시물을 작성한 구매자는 “어젯밤 프라이팬에 삼겹살을 구워서 방 안에서 먹고 있는데 갑자기 ‘퍽’ 하는 소리가 나 주방에 가 보니 하이라이트가 폭발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무거운 것도 안 올렸고 한 달간 대여섯 번 사용했다”면서 “꺼져 있었는데 외부 충격 없이 스스로 폭발했다.
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1996년부터 1998년 사이 10여개 남짓의 온라인 쇼핑몰사업에 대기업과 중소기업들이 참여하면서 본격화 됐다. 당시만 해도 전자상거래 사용자의 대부분은 컴퓨터 사용이 많았던 2030세대 남자들로, 필자가 1990년대 말 대학원에서 소프트웨어공학을 전공하던 시절 선배들의 주된 논문 주제 역시 '전자상거래 사이트에서 가장 잘 팔릴 상품에 대한 전망' 등이 대부분이었다. 논문 결과를 살펴보면 컴퓨터관련 하드웨어, 전자제품 등이 판매 순위 상위에 올랐고, 의류·패션 등은 "누가 옷을 입어보지 않고 만져보지 않고
강과 계곡은 더위를 식혀주는 물놀이뿐 아니라 스스로 잡은 물고기로 매운탕을 끓여 먹는 소소한 재미, 그리고 어린 자녀와의 조개잡이와 추억 등을 남길 수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에게 인기가 높다. 그러나 산과 바다 보다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철저한 사전 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안전용품과 낚시용품이 강세를 보인 오픈마켓과 소셜커머스의 상위 5개 판매 순위 제품을 현황을 살펴보고, 강과 계곡을 찾아 즐거운 휴가를 보낼 수 있는 필수 아이템으로 어떤 제품이 있는지 알아본다. 오픈마켓 11번가의 6월17일부터 7월17일
[IT조선 김남규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대표 박은상)는 한국표준협회가 인증한 '2014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소셜커머스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KS-SQI 조사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5대 광역도시 거주자 중 소셜커머스를 이용해 본 경험이 있는 성인남녀를 대상으로 개별 면접조사와 인터넷 패널조사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위메프는 본원서비스, 부가서비스, 신뢰성, 친절성, 적극지원성, 접근용이성, 물리적환경 등 7가지 부문의 서비스 품질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위
[이디어잇 노동균 기자] IT 스타트업 사운들리(대표 김태현)는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프(대표 박은상)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사진= 사운들리 사운들리는 사람 귀에 들리지 않는 비가청영역의 음파에 신호를 심어 원하는 정보를 전달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특히 김태현 사운들리의 대표는 무선통신분야에 특화된 기술에 대한 특허까지 보유하고 있다. 이와 같은 기술을 활용할 경우 스피커와 모바일 디바이스만 있다면 TV 시청자와 같은 미디어 콘텐츠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그들이 궁금해하거나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IT조선 김남규 기자] “고객의 신뢰를 쌓기 위해 꾸준히 노력한 결과,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 진출 4년 만에 동종업계에서 방문자수 기준으로 1위를 기록했다.” ▲박유진 위메프 이사 박유진 위메프 이사는 최근 5개월간 유지한 소셜커머스 방문자수 1위 기록 사실을 고무적으로 평가하면서, 동시에 현재와 같은 분위기가 격동기를 앞둔 국내 온라인쇼핑몰 시장에서 탄탄한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 자신했다. 박 이사는 “2013년 12월 소셜최초 월거래액 1500억 달성 이후 지금까지 월 1200억~1300억 원 수준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세월호 참사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영향으로 지난 5월 온라인쇼핑몰 방문자수가 크게 급감했다. (사진=위메프) [IT조선 김남규 기자] 세월호 참사에 따른 소비심리 위축 영향으로 지난달 온라인쇼핑몰을 찾은 소비자가 급감한 것으로 집계됐다. 16일 닐슨 코리안 클릭의 자료를 인용한 위메프 측에 따르면, 지난 5월 각 온라인 쇼핑사별 방문자 수가 적게는 5만명에서 많게는 90만명까지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선 지난달 쇼핑채널 순방문자수 1위를 달성한 11번가는 29만명의 방문자수 감소를 보였고, 지마켓 64만명, 옥션은 5만4000
[IT조선 김형원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유아용 매트 회사인 ‘크림하우스’ 본사와 손잡고 스노우파레트매트, 크리미코튼매트와 아이스캐슬매트를 판매하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크림하우스 유아용 매트 판매 프로모션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며, 크림하우스의 대표상품인 ‘스노우 팔레트 매트’는 20% 할인된 가격인 16만 8000원에 판매되고, ‘크리미 코튼매트’는 25% 할인된 가격인 13만 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코튼매트는 고온의 물에 여러 번 삶아 살균처리를 거쳐 세탁을 하면 할수록 점점 부드러워지는 코튼소재로 만들어졌다. 신
[IT조선 김형원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오는 6월 30일까지 축구팬들을 위해 한정판 질레트 면도기를 국내 판매한다. 한정판 질레트 면도기는 월드컵을 맞이해 각 국가 축구팀을 상징하는 컬러를 모티브로 만들어진 것이다. 대한민국 한정판은 프로글라이드 면도기 핸들에 태극 마크와 ‘KOREA’가 새겨져 있다. 위메프는 프로글라이드 면도기와 쿨링젤을 각각 9900원에 판매한다. 프로글라이드 면도기, 면도날 4입, 쿨링젤이 포함된 패키지는 2만 2900원이다. 위메프는 구매 고객 중 8명을 추첨해 국가대표 유니폼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IT조선 김형원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패션 모델인 한혜진과 송해나를 자사 패션소호 상품 모델로 기용했다. 두 모델은 앞으로 위메프 내에서 판매되는 소규모 패션 브랜드들의 주력 모델로 활동하며 상품 홍보를 맡을 예정이다. 패션 카테고리를 강화할 계획인 위메프는 한혜진과 송해나 두 사람 외에도 김나래, 이송이, 엄유정, 박혜진 등의 여러 런웨이 모델을 기용했다. 나인걸, 임블리, 솔로이스트, 셀리, 모노바비, 루다벳 등에서 판매되는 패션 상품을 직접 착용한다. 패션 잡지 엘르와 손잡고 패션 소호 브랜드의 상품을 코디해 선보인다.
[IT조선 김형원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재능기부 시사영어클래스 강연을 진행한다. 시사영어클래스는 지난 3월에 시작된 ‘위메프 문화 공연’에 이은 재능기부 캠페인이다. 고급 영어와 시사 상식, 경제 및 비즈니스 전공 지식 등에 걸친 영어를 배울 수 있다. 이번 강의를 맡은 강사는 ‘절대취업’의 저자 박정혁 강사이다. 2012년부터 업클래스(UP-Class)를 설립하여 각 대학과 기업에 출강하고 있으며, 강연과 컨텐츠 사업을 통해 세상에 통찰력(insight)을 전해주는 일을 하고 있다. 22일을 시작으로
[IT조선 김형원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5개월 연속 국내 PC·모바일 순방문자수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트래픽 측정 기관인 닐슨 코리안 클릭이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소셜커머스 3사의 PC, 모바일웹, 모바일앱 3개부문 전체 통합 방문자수에서 위메프는 순방문자 1274만 6078명을 기록했다. 라이벌인 쿠팡 1226만 4295명, 티몬 1090만 3935명과 비교하면 50~200만명 가량 방문자수가 많다. 위메프는 TV광고가 없던 시기에 5개월 연속 방문자수 1위를 한 것은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로 소비자의 만족
[IT조선 김형원 기자] 소셜커머스 위메프가 해외직배송 카테고리를 고쳐 새롭게 문을 열었다. 위메프는 지난 2월28일 소비자 신뢰도 강화를 위해 서비스를 중단한 직배송 서비스를 지난 8일부터 새롭게 시작했다. 새로워진 위메프의 해외직배송 서비스는 4단계에 걸친 꼼꼼한 검사를 통해 가품 의혹 제품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소비자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위메프의 강화된 규정 때문에 기존 90여개 업체 중 20여개로 줄여 운영되고 있다. 위메프의 해외직배송 서비스는 해외에 있는 위메프 등록 판매자가 주문 고객에게 바로 상품을 판매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