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도나 산간벽지에서도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국의 초고속인터넷 서비스 속도는 최소 100Mbps로 다른 나라보다 10~100배 빠르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1월 초고속 인터넷의 보편적 서비스 지정에 따라 국내 어디든 국민이 요청할 경우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고 5일 밝혔다. 보편적 서비스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제공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전기통신 서비스다. 한국은 2000년부터 시내전화, 공중전화 등 음성 서비스를 보편적 서비스로 제공했다. 과기정통부는 데이터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