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차가 태양광 패널을 장착한 친환경차 보급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 쏘나타 하이브리드에 이어 곧 출시될 기아차 K5 하이브리드에도 태양광 지붕 ‘솔라루프’가 탑재된다.기아자동차는 12일 3세대 신형 K5를 출시할 예정이다. 앞서 10일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개최한 공공분야 친환경차 의무구매 설명회에서 신형 K5 하이브리드의 일부 제원이 공개됐다. 지자체와 공기업 등은 업무용 차량 구매 시 친환경차를 일정비율 의무적으로 구매해야한다. 출시를 앞둔 K5 하이브리드 역시 친환경차 구매 대상에 포함된다.신형 K5 하이브리드는 스마트스트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 하이브리드를 22일 선보인다. 자사 최초 ‘솔라루프 시스템’과 세계 최초 ‘능동 변속제어 기술(ASC, Active Shift Control)’을 갖췄다.태양광 충전 시스템을 지붕에 배치한 솔라루프 시스템은 주행 거리를 늘리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다. 일 평균 일조시간 6시간 충전 시 1년에 1300㎞ 거리를 더 달릴 수 있다.현대자동차가 세계 최초 개발한 능동 변속제어 기술도 가진다. 독자 개발한 제어 로직을 통해 하이브리드 모터로 자동변속기를 초당 500회 초정밀 제어하는 기술이다. 변속 속도를 30%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