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병 환자 커뮤니티 닥터다이어리가 올해 매출 50억원 돌파를 내다봤다.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서울 성동구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23일 열린 스타트업 콘퍼런스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서비스 조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밝혔다. 닥터다이어리는 당뇨병 환자 8만명이 이용하는 커뮤니티 기반 플랫폼으로 누적 다운로드 35만회를 넘어섰다.닥터다이어리의 서비스 연착륙에는 이용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있다. 당뇨병과 같은 만성 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는 감정적으로 소외감을 느끼기 쉽고, 계속해서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 무엇보다 많은 정보가 분산됐다.송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