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e커머스 플랫폼 쇼피는 8일 한국 지사를 통해 15일부터 멕시코 행 물류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국내 판매자들은 ‘쇼피 멕시코’에 입점할 수 있다.시장조사업체 유로모니터에 의하면 멕시코 e커머스 시장 규모는 2020년 138억달러(16조원)로, 중남미 국가 중 브라질에 이어 2위를 차지했으며, 매년 35%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번 서비스 오픈으로 ‘쇼피 멕시코’에 입점한 셀러들은 경기도에 위치한 집하지로 물건을 보내기만 하면 쇼피에서 멕시코까지의 배송, 통관 등을 모두 지원한다.쇼피코리아는 무료 스페인어 번역
대만 e커머스 플랫폼 쇼피는 9월부터 시작되는 연중 최대 규모 쇼핑 시즌을 맞아 한국 판매자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쇼피는 4대 주요 할인전인 ‘9.9 슈퍼 쇼핑 데이’, ‘10.10 브랜드 페스티벌’, ‘11.11 빅세일’, ‘12.12 버스데이 세일’을 진행할 계획이다. 6월, 쇼피가 7개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의하면 90% 이상이 할인전 기간 동안 상품 구매를 위해 제품과 할인 정보를 적극적으로 찾아본다고 답했다.쇼피에 따르면 2020년 4대 할인전에서는 한국 판매자 제품 판매량과 거래액이 2019년 대비 4배
동남아 e커머스 플랫폼 쇼피는 국내 50개 중소기업이 참여한 한국 브랜드 기획전 매출이 10억원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 브랜드 기획전은 5월 31일부터 7월 20일까지 50일간 진행됐다. 중소벤처기업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CJ ENM의 협력을 통해 마련됐다.쇼피는 이번 기획전을 통해 뷰티 브랜드 ‘썸바이미’의 ‘아하 바하 파하 30 데이즈 미라클 토너’, 간편식 브랜드 ‘요뽀끼’의 컵 떡볶이, 뷰티 브랜드 ‘언파 코스메틱’의 ‘부비부비 버블 립 스크럽’이 가장 많이 판매됐다고 전했다.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앞
동남아 기반 e커머스 플랫폼 쇼피는 8일 브라질 시장에 진출한 한국 셀러들의 성장세가 가파르다고 밝혔다. 쇼피에 따르면 6월 ‘쇼피 브라질’에서 진행된 밸런타인데이 할인전에서 한국 셀러들의 거래량은 전월 평균 대비 9배까지 증가했다.쇼피 브라질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기록한 상품들은 K팝 기획상품과 뷰티 제품들이다. 글로벌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브라질에서 K팝 청취율은 매년 47%씩 성장하고 있다. 세계 92개 국가 중 5번째로 K팝을 많이 소비하고 있다.K팝 앨범과 상품을 판매하는 ‘케이팝머치(Kpopmerch)’는
카페24사가 쇼피와 손잡고 K-브랜드의 동남아시아 모바일 쇼핑 시장 진출을 돕는다.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쇼피와 함께 13일 웨비나를 열고 동남아시아 진출 K브랜드 맞춤 지원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웨비나는 사전 참석자만 1200명쯤에 달했다. 쇼피는 2020년에만 354억달러(40조원)의 거래액과 28억건의 주문량을 기록한 동남아시아 및 대만의 최대 오픈마켓 중 하나다. 2020년 쇼피 내 한국 상품 거래액은 전년 대비 4배 증가했다.권윤아 쇼피코리아 지사장은 "지난 수년간의 데이터를 보면 지금도 K브랜드의 동남아시아
카페24가 동남아시아와 대만 최대의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Shopee)'와 한국 기업의 온라인 수출 증대 전략을 공개한다.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13일 오후 2시 '쇼피와 함께하는 K브랜드 전략'이란 주제의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7일 전했다.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쇼피는 2020년에만 354억달러(40조원)의 거래액과 28억건의 주문량을 기록한 동남아시아 최대 오픈마켓 중 하나다. 최근 기준으로 판매자 회원 누적 수가 1000만명에 달한다.카페24는 쇼피와 함께 한국 기업들의 동남아시아 진출을 지원해왔다. 인구 6억600
동남아 지역은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업계 ‘기회의 땅’으로 불린다. 전체 인구에서 젊은 세대 비율이 높고 해당 세대 모바일 의존 경향이 큰 탓이다.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포르, 필리핀 등 5개 국가 인터넷 사용자만 모아도 2019년 기준 3억6000만명에 달한다.싱가포르 투자 회사 테마섹홀딩스와 글로벌 컨설팅 기업 베인앤드컴퍼니에 따르면 동남아 지역 인터넷 경제 규모는 2025년까지 3000억달러(353조55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향후 5년간 200% 고성장을 이룬다는 평가다. 치열한 경쟁을 펼쳐지는 레드오션(
쇼핑몰 운영자가 원클릭으로 싱가포르, 대만 등 동남아 6개국에 상품을 판매할 기회를 얻었다.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쇼피(Shopee)와의 연동을 확대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켓통합관리는 쇼핑몰에 등록한 상품을 원클릭으로 오픈마켓과 종합쇼핑몰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하도록 연동해주는 서비스다. 쇼피는 6억5000만 동남아 소비자가 사용하는 오픈마켓이다. 연간 100억달러(12조원) 이상 규모의 거래액을 기록한다. 주요 동남아 국가와 대만에서 모바일 쇼핑 점유율 1위를 차지하는 상태다.카페24는 쇼피와의
[인터뷰] 이승훈 스토어카메라 대표상품 촬영부터 판매 관리까지 스마트폰 하나로온라인 판매자 편의성 증대와 매출 확대에 기여온라인 판매자(셀러)를 위한 올인원(All in one) 모바일 솔루션 ‘스토어카메라’가 2020년 본격적인 영업에 돌입한다. 시범 사업(베타 서비스) 기간에 해외 시장 가능성까지 엿본 이 회사는 한국은 물론 미국과 동남아 시장까지 동시에 공략할 계획이다.스토어카메라는 스마트폰으로 상품 촬영부터 판매 관리까지 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앱)이다. PC 없이도 상품 촬영과 이미지 편집, 배너 제작, 상품 등록이 가능
동남아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가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절(11월 11일)에 자사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 쇼피에서 제품을 파는 한국 판매자(셀러)도 전월 대비 8배 높은 매출 증가를 기록했다.쇼피는 광군절인 11일 하루 만에 동남아와 대만 시장에서 7000만 개 이상의 상품을 판매하며 자사 신기록을 경신했다고 21일 밝혔다. 작년 광군절과 비교해 당일 판매가 3배 뛰었다.한국 셀러는 작년 11.11광군절 대비 올해에 6배 높은 판매 기록을 세웠다. 전월 대비로는 매출이 8배 증가했다. 특히 ▲스테디셀링 화장품 브랜드 마스크팩 ▲신
6억5000만 명에 달하는 동남아시아 소비자를 대상으로 손쉽게 해외직접판매(역직구)를 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는 자사 마켓통합관리 서비스에 쇼피(Shopee)의 싱가포르 지역 연동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쇼피는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베트남과 대만, 필리핀 등 7개국 현지 소비자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오픈마켓이다. 현지 모바일 쇼핑 점유율 1위이며 누적 애플리케이션(앱) "다운로드 수는 2억 건이다. 2018년에는 사업 3년 만에 거래액(GMV)을 100억달러(11조7400억원) 넘게 달성했다.카페
글로벌 IT 시장의 트렌드는 5세대 통신 상용화와 제4차 산업혁명의 조류가 만나 하루가 다르게 빠르게 변모한다. 핵심인 플랫폼 분야를 비롯해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한 특화 서비스, 신제품으로 중무장한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하다. 특히 쇼핑 분야는 전통적 유통 강자를 밀어낸 신진 전문몰이 빠르게 자리를 잡으며 강소기업 탄생의 기대감을 높인다. 기존 은행이나 카드 중심의 결제 행태는 페이 등 새로운 솔루션의 등장후 빠르게 변모한다. IT조선은 최근 모바일 분야 각광받는 전문몰과 결제 업체 등을 직접 찾아 그들만의 사업 노하우와 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