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이 수소와 관련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영상 가이드북을 배포한다. 수소 활용의 역사부터 미래 수소 사회에 대한 구상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한 영상은 세계 최초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현대자동차그룹은 ‘친환경 수소의 가치와 미래’를 담은 영상 가이드북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해당 가이드는 한국어와 영어로 제작됐으며. 향후 중국어와 스페인어 등 다국어로도 조만간 제작해 배포될 예정이다. ▲수소의 역사와 가치 ▲수소전기차의 친환경성 ▲수소의 경제성 ▲수소의 안전성 ▲미래 수소 사회 등 총 5편으로 나눠져 있으며
현대자동차가 방탄소년단(BTS)와 함께 글로벌 수소 캠페인을 전개한다.현대자동차는 21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방탄소년단이 출연한 ‘글로벌 수소 캠페인’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다고 밝혔다.영상은 21일 저녁 타임스퀘어 메리어트 마퀴즈 호텔 전광판을 통해 상영됐다. 하루 유동인구 약 150만 명에 달하는 세계 상업, 금융, 문화의 중심지 타임스퀘어 중심에 위치한 곳이다. 영상은 ‘아름다운 대자연이 삶에 주는 감동’이란 주제로 방탄소년단 멤버들이 각자의 손글씨를 통해 ‘파란 하늘’, ‘첫 눈’, ‘숲’ 등을 쓰며 시작된다.
정승일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15일(현지시각)영국 런던에서 관계자를 만나 산업·에너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한다. 영국 기업에너지부 앤드류 스티븐슨(Andrew Stephenson) 국무차관, 알렉스 치솜(Alex Chisholm) 사무차관과 함께다.양국은 산업정책 방향을 공유한다. 이어 4차 산업혁명에 함께 대응하기 위해 ▲AI·빅데이터 ▲시스템반도체 ▲미래차 ▲바이오 등 미래형 신산업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구체적인 기술협력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400만파운드(61억원) 규모 한·영 공동펀딩형 R&D 프로그램을
현대자동차와 울산광역시는 발전용 수소연료전지 실증사업에 손을 잡기로 했다. 수소사회 구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서다. 13일 현대차와 울산시, 울산테크노파크는 울산광역시청에서 ‘수소연료전지산업 육성 및 수소인프라 확충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하언태 현대자동차 대표이사와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차동형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현대차와 울산시는 발전용 연료전지 실증 사업 등 수소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먼저 지난 11월 현대차가 울산테크노파크 수소연료전지 실증화 센터에 구
현대자동차가 만든 수소전기버스가 울산시 124번 시내버스로 활용된다. 22일 현대차에 따르면 회사와 울산시는 이날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차고지에서 ‘울산광역시 수소전기버스 시범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및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지역 운수업체 대표, 시민 등이 참석했다. 울산시 124번 시내버스에 투입되는 수소전기버스는 울산 율리 공영차고지에서 대왕암공원까지 왕복 총 56㎞구간을 1일 2회 운행한다. 해당 노선은 현재 CNG(압축천연가스)버스 11대가 운행되고 있다. 수소
현대자동차가 공동 회장을 맡고 있는 수소위원회가 13일(현지시각)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제3차 수소위원회 총회’를 열고, 수소 및 수소연료전지 기술이 만들어 낼 디지털 혁명에 대한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총회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되는 세계기후행동회의(GCAS)와 연계해 열린다. 공동회장사인 현대차와 프랑스 에너지기업 에어리퀴드를 비롯해 50개 이상의 주요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다. 주요 참여자는 피터 트럽슈 아우디 최고지속가능책임자, 게르트 슈스터 BMW 수석부사장, 우베 객스태터 보쉬 사장, 링웬 차이나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