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가 수소충전소 인허가 의제 도입 등 수소충전소 설치를 위한 행정절차 일원화에 나섰다.22일 환경부는 대기환경 보전법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정한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 개정안이 6월 22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시행령 조항에 따라 7월 14일과 12월 30일 시행된다고 발표했다.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은 개별 법률에 산재돼 있는 각종 인허가 사항을 주된 인허가 소관 행정기관에서 일괄 서비스 창구로 신속하게 일괄적으로 처리한다. 행정 절차 진행으로 인해 소요되는 시간적 지체를 줄이기 위한 제도다.7월 14일부터 수소충전소를 설치하려는
환경부가 수소충전인프라의 생명유지를 위해 적자에 허덕이는 일부 충전소 지원에 나선다. 연구용이나 대기업 등을 제외한 민간 충전소 중 운영결과 적자를 본 충전소에 13억7000만원 수소연료구입비를 지급할 방침이다.9일 환경부는 수소충전소 운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적자가 발생한 수소충전소 12곳에 수소연료구입비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이번 수소연료구입비 지원 대상은 2019년 이전에 구축된 수소충전소로 지난해 운영 결과 적자가 발생한 곳이다. 연구용이나 대기업·공공기관에서 직접 운영하는 곳은 제외됐다.적자액이 크지만 수소판매량이
정부가 수소차 전용 수소 유통기반시설 구축에 나선다. 저렴한 수소 공급과 수소차 충전 인프라 확장을 위해서다.24일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소출하센터 구축 보조사업’을 공고했다. 수소출하센터는 수소공급과 유통과정의 필수 시설이다. 수소생산공장에서 생산된 수소를 저장 후 수소 전용 특수차량인 튜브 트레일러에 적재해 수소충전소에 공급하는 역할을 한다.수소출하센터 구축 보조사업에는 63억원이 투입된다. 정부는 새롭게 발굴된 부생수소 생산지에 수소출하센터 시설을 2개소 이상 구축할 방침이다. 수소출하센터 1개소 설립비용은 최대 31억5000만
정부의 수소차 충전소 확대 사업이 주민 반대에 부딪혀 난항을 겪는다. 일반 가솔린 주유소와 달리 안전하지 않다는 주민들의 생각이 바뀌지 않는 한 연내 180개소의 수소차 충전소 설치 계획은 공염불에 그칠 수 있다. 이른바 님비 현상으로 수소차 충전소 위치가 도시 외각으로 내몰린다. IT조선은 9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일대 위치한 탄천물재생센터 수소충전소 부지를 찾았다. 부지로 향하던 도중 도로에 크게 걸린 수소충전소 반대 현수막이 눈에 띄었다. 걸린지 오래돼 빛이 조금 바랬지만, 수소충전소에 대한 주민들의 굳건한 반대 의지를 보여주
신한금융그룹 GIB 사업부문은 11월 20일 서울 강남구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수소 충전소 구축·운영 사업인 ‘코하이젠(Kohygen : Korea Hydrogen Energy Network)’ 설립을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 현대차 및 주요 에너지 기업(SK에너지, GS칼텍스, 에쓰-오일, 현대오일뱅크, SK가스, E1 등)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코하이젠은 수소 충전소 구축 및 운영을 위해 정부와 현대차 등 민관이 협력해 설립을 추진하는 특수목적법인이다. 내년 2월 정식 출범 예정이다. 전국에 10개의 기체 방식
현대자동차가 정부와 지방자치단체, 에너지 업계 등과 손잡고 특수목적법인(SPC)를 설립한다. 신설법인은 상용차 수소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현대자동차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상용차용 수소충전소 구축·운영 특수목적법인(SPC) 설립 및 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에는 현대차와 함께 산업통상자원부와 환경부 및 국토교통부 등 정부 기관, 부산광역시·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전라북도·경상남도 등 지방자치단체, 한국지역난방공사·SK에너지·GS칼텍스·에쓰-오일·현대오일뱅크·SK가스·E1 등 에너지기업 7
현대자동차가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시설 확충에 속도를 낸다. 회사가 국내에 9번째로 세운 충전소는 수소상용차용으로 조성됐다.현대자동차는 전북 완주군 소재 현대차 전주공장에서 상용차 수소충전소 개소식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전주 충전소는 전라북도에 위치한 첫 수소충전소이자 국내 최초 수소상용차 특화 충전소다. 충전용량이 국내 가동중인 기존 충전소(하루 최대 300㎏ 내외) 대비 약 2배 이상이다. 시간당 약 22대(수소SUV 넥쏘 기준)를 충전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상용차 수소충전소는 민관 합동으로 조성, 운영된다. 현대자동차는 충전
주유소, LPG충전소, 전기차충전소 겸한 복합 에너지 공간현대자동차가 서울 강동에 수소충전소를 조성했다. 국회 수소충전소에 이어 서울시에 위치한 두 번째 상업용 충전소다.현대자동차는 GS칼텍스와 함께 ‘H강동 수소충전소’ 설비 구축을 마치고 28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7일 회사에 따르면 ‘H강동 수소충전소’는 현대차가 수소전기차 대중화를 위해 2018년부터 전국 도심(부산, 국회, 인천)과 고속도로 휴게소(여주, 안성, 함안, 하남)에 직접 구축하는 여덟 번째 수소충전소다. 서울에는 국회에 이어 두 번째 설치되는
현대자동차가 인천공항에 수소전기버스 충전소를 설치하고 친환경 교통 네트워크 구축에 나선다.현대자동차는 인천국제공항 수소전기버스 충전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11일 열린 협약식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에어리퀴드코리아, 수소에너지네트워크 등이 참여했다. 이 협약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수소연료전지차 충전소 설치 및 민간자본보조사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성사됐다. 수소전기버스 충전소는 2021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근 부지에 지어진다.현대차는 수소전기버스 충전소 구축 비용을 지원하
앞으로 운전석이 없는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도 별도 특례 없이 임시운행허가를 받을 수 있다. 도시공원‧체육시설 내 수소충전소 입지도 가능해져 수소·전기차의 이용자 편의도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국토교통부는 29일 제2회 국토교통 규제혁신 TF 전체회의를 개최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단기 규제개선 과제선정, 국토부 입증책임 추진계획, 7+7 혁신과제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범정부 단기 규제개선 과제 분야는 ▲드론 ▲자율차 ▲스마트시티 ▲수소경제 ▲데이터 ▲산업단지 ▲미래 모빌리티(국토부) 입지 ▲건축 ▲건설 ▲생활교통
현대차가 수소충전소 보급에 속도를 낸다. 하남 휴게소에 8번째 수소충전소를 설치, 올해 목표 수치(8개소)를 달성했다. 현대자동차는 중부고속도로 하남 드림휴게소에 ‘H 하남 수소충전소’를 연다고 30일 밝혔다.27일 본격 가동을 시작한 하남 충전소는 현대차가 한국도로공사와 공동 추진하는 ‘고속도로 수소충전소 설치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중부고속도로 하행의 첫 휴게소이자 상행의 마지막 휴게소로 장거리 운행자 불편함을 해소하는 주요 기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총 160㎡의 면적에 시간당 25㎏의 충전 용량을 갖췄다. 하루
부산 도심에 수소충전소가 건립됐다.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현대차와 부산광역시가 손잡은 결과다.현대자동차는 도심형 수소충전소 ‘H 부산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H 부산 수소충전소’는 2018년 9월 현대차가 부산시와 체결한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와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MOU’의 일환으로 현대자동차가 구축했다. 대도에너지가 운영하던 압축천연가스(CNG) 충전소 부지에 수소충전 설비를 추가로 설치해 ‘복합충전소’로 전환한 것이 특징이다. 한 충전소에서 수소와 CNG
서울 도심 한복판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 수소충전소가 구축된다. 국회에 수소충전소가 세워지는 것은 세계 최초다.현대자동차는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회 수소충전소 착공식 및 업무 협약식을 30일 개최했다. 서울 내 자리잡은 최초의 상업용 수소충전소다. 일반인과 택시도 수소전기차를 자유롭게 충전할 수 있는 설비다. 국회 수소충전소는 오는 8월 말 완공 예정이다. 인허가부터 최종 완공까지 6개월 소요될 전망이라는 것이 현대차 관계자 설명이다. 통상 수소충전소 구축에는 8~10개월이 걸린다. 그러나 국회 수소충전소는 지난 2월 산업통상자원부
현대자동차는 안성휴게소(서울방향)에 국내 최초 고속도로 수소충전소를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개소식은 현대자동차가 구축한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안성휴게소 수소충전소와 한국도로공사가 구축한 부산 방향 휴게소의 수소충전소에서 함께 진행됐다. 안성휴게소는 경부고속도로 내 휴게시성 중 통행량이 많아 교통의 요지로 손꼽히는 지역이다. 접근성이 좋은 만큼 수소전기차 이용자들의 실질적인 충전수요에 대응하기 용이한 지역이라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안성휴게소의 수소충전소는 현대차 최초로 고유의 수소충전소 디자인과 브랜딩을 적용한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3월 10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구글이 말하는 구글러 되는 법', ‘화이트데이 주요 이벤트 상품’, ‘수소에너지네트워크 하이넷 출범' 등이었습니다.◇ "OK! 구글, 너네 회사 들어가려면 어떻게 해야 돼?"구글이 최근 국내서 대규모 개발인력을 채용한다는 소식에 업계가 들썩입니다. IT 업
수소에너지네트워크(이하 하이넷)가 공식 출범했다고 10일 밝혔다.하이넷은 지난 8일 법인 설립을 마치고 11일부터 국내 수소충전소 구축 및 운영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회사는 수소충전 인프라 확대를 위해 국내외 13개사가 공동으로 설립한 특수목적법인이다. 한국가스공사와 현대자동차가 각각 1대주주와 2대주주이며, 에어리퀴드코리아, 에코바이오홀딩스, 우드사이드, 코오롱인더스트리, 효성중공업, 넬코리아, 범한산업, 제이엔케이히터, SPG케미칼, 덕양, 발맥스기술 등도 지분투자에 참여했다. 초대 대표이사는 유종수 전 한국가스 도입영업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IT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2월 9일과 10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떠오르는 픽업트럭’, ‘문화재에 막힌 수소차 충전소’, ‘무료 베스트 폰게임’ 등입니다.◇ 2019년 대세는 ‘픽업트럭’? 분주해진 제조사들최근 픽업트럭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해까지 국내에서 공식적으로 판매하는 픽업트럭은 쌍용자동차 렉스
안녕하세요? 컨벤션TV 지기입니다. 오늘 컨벤션TV가 소개해 드릴 곳은 ‘수소차 충전소’입니다.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리며 정부에서 발표한 수소차 지원금 확대에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미세먼지를 저감할 수 있는 수소차는 충전을 어떻게 해야 할까요?컨벤션TV로 바로가기 아무리 미세먼지를 저감해준다해도 충전을 제대로 하지 못해 도로에서 차가 서버린다면 그야말로 낭패일 것입니다. 서울에 등록된 민간 수소 차량은 50여대이며, 이 외에도 관공서에 배치된 수소차들이 있습니다. 수소차가 적다 해도 충전소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현재 수소차 충
현대자동차와 인천광역시는 18일 인천시청에서 ‘수소전기차 보급 활성화와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업무협약 체결식은 이원희 현대자동차 대표이사 사장과 박남춘 인천광역시장 등 현대차 및 인천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현대차와 인천시는 수소 산업의 경쟁력 확보와 관련산업의 육성, 발전을 위해 수소전기차 인프라 확충에 함께 나선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올 연말까지 인천에 수소충전소 1개소를 착공, 2019년 1분기 내로 완공할 계획이다. 인천시는 수소전기차 보조금 확대 편성 등 적
국내 수소차 보급으로 수소경제의 마중물이 될 특수목적법인이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12일 수소충전소 특수목적법인 설립위원회(SPC 설립위)에 따르면 SPC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10월 2일까지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특수목적법인의 사업목적에 동의하는 기업 누구에게나 열려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홈페이지(www.h2korea.or.kr)를 참고하면 된다. SPC 설립위는 신청서가 모이면 ▲주주간 협의체 구성(10월 초) ▲창립총회(11월 초) ▲출자금 납입(11월 말) 등을 진행하고, 12월 중으로 법인 설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