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공직자와 시민이 문자메시지로 소통할 수 있는 '양방향 문자서비스'를 수원시에 전국 최초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양방향 문자서비스'는 지자체가 행정전화번호로 시민에게 통지서·설문 등의 행정 문서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면 시민은 메시지를 확인한 후 별도의 앱 설치나 URL 클릭 없이 문자로 회신을 할 수 있는 기업정부간거래(B2G) 서비스다.이 서비스는 PDF 파일을 이미지 파일로 손쉽게 변환해 문자를 발송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 내용이 다른 행정 문서를 다수 시민에게 동시에 발송하는 업무에 특화됐다. 시민이 회신한 다량의
KT가 지자체 공유자전거 서비스 시장에 뛰어들었다.KT가 옴니시스템과 수원시 공유자전거 서비스 ‘타조(TAZO)’를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타조 서비스를 위해 KT와 수원시, 옴니시스템은 2월말 사업 협력을 체결하고, 6개월간 준비를 했다. KT는 서비스 플랫폼과 스마트 잠금장치, 무선통신 부분을 담당한다. 옴니시스템은 자전거 운용, 타조 애플리케이션(앱), 서비스 운영을 맡아서 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공유자전거 인프라 및 행정지원을 맡는다.타조 공유자전거는 수원시내 지하철역과 버스터미널, 공원 등 주요 지점 60여곳에서 이용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과 340억원 규모의 ‘클라우드 사업 중간 점검 및 추경 사업안 설명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알서포트 영상회의 서비스를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클라우드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간 수행 현황을 공유하고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열렸다. 추경 사업안을 안내해 예산 확정 시 신속한 사업을 추진하는 것도 목적이다. 추경 사업, 산업별 클라우드 서비스 개발 집중과기정통부는 6월 열린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16차 전체회의에서 의결한 ‘클라우드 산
정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도시 선정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국토교통부는 4월초 1차 후보지로 수원·인천·대전·광주·전주·창원·안양·부천·제주·안산 등 10개 도시를 선정했고, 30일 프레젠테이션 후 최종 6곳을 선정한다. 선정 도시는 2019년 사업비로 각각 15억원씩을 받아 스마트시티 사업을 펼친다. 2020년에는 6곳 중 1~2곳을 선정해 200억원을 지원한다. 지자체가 정부 예산으로 도시 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 솔루션 서비스를 확산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는 셈이다. IT조선은 스마트시티 챌린지 최종 후보로 선정된 10개
모비젠은 수원시의 ‘스마트 시민 소통 및 정책 결정 지원 시스템 공공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이 사업은 개인정보와 민감정보 외 공공 데이터 900여개를 전면 개방해 시민과의 시정 소통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하기 위한 공공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함으로써 시민의 정보 접근과 활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된다.수원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주인인 시정 구현, 시민과의 실시간 소통을 위한 시정 정책 결정, 데이터 기반 과학적 행정 구현, 공공 데이터를 활용한 신사업 분야 창업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
수원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인다. 스마트시티는 정보통신기술(ICT)을 공공서비스에 적용해 공공기능을 네트워크화한 도시를 말한다.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지방자치단체와 민간기업, 대학 등이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해 도시문제를 해결하고, 스마트 솔루션(Smart Solution) 서비스를 상품화하고 확산해 신사업을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원시는 5일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 참여를 위한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원시는 스마트 챌린지 사업 유치로 데이터를 수집·활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