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17일 글로벌 연례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2021년 성과와 2022년 계획을 브리핑했다. 아우디는 2021년 530억유로(71조원)쯤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54억9800만유로(7조원)쯤으로 10.4%의 영업이익률을 달성했다. 차량 총 판매는 168만512대인 것으로 집계됐다.아우디는 2021년 괄목할 영업이익 성적에 대해 가격 포지셔닝과 높은 잔존가치, 람보르기니·두가티 등의 양호한 실적 등이 반도체 부족 현상에도 불구하고 실적 호조를 이끈 요인이라고 평가했다.순수전기차 판매도 2020년보다 57.5%쯤 증가한 것
지프는 17일 2021 지프 딜러 어워드 시상식을 개최하고, 딜러사와 서비스 센터 직원들을 상대로 시상을 진행했다고 발표했다. 2021 지프 딜러 어워드는 2021년 역대 최고 판매 실적 달성에 기여한 모든 딜러사와 서비스 센터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14일 전국 18개 딜러사를 대상으로 열렸다.2021 지프 딜러 어워드는 서울 반얀트리 호텔에서 진행됐다. 올해부터는 고객 응대와 능력을 검증 받은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대상으로 ‘서비스 클럽 어워드’ 시상 부문을 신설해 세일즈 클럽 등 딜러 부문과 함께 시상했다.시상식에서 수상
포르쉐 AG는 2021년도에 총 30만1915대 차량을 인도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이는 2020년보다 11% 높은 실적이자 포르쉐 사상 최대 판매 기록이다.포르쉐는 세계 모든 지역에서 판매량이 증가했다고 전했다. 특히 미국이 강력한 성장세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르쉐 AG의 가장 큰 단일 시장인 중국도 입지가 여전한 것으로 집계됐다.제품 별로는 8만8362대 인도된 마칸이 성장을 이끌었다. 카이엔도 8만3071대가 인도됐다. 순수 전기차 포르쉐 타이칸은 4만1296대 판매됐다. 포르쉐 911 역시 3만8464대로 역대 가장
3월 10% 이상 판매 늘어정부가 경기침체에도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조치 연장을 검토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에는 이 혜택을 크게 본 것으로 파악됐다. 개소세 인하는 현재 올 상반기까지만 적용 예정이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3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304대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3월 수입차 신규등록대수는 2월 대비 21.4%, 전년 동기 대비 12.3% 증가한 수치다. 올 1분기 수입차 누적 등록대수는 5만466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8% 늘었다. 3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
1월 국내 수입차 시장에 많은 변화가 감지된다. ‘폭풍할인'을 앞세운 폭스바겐이 브랜드 판매 3위를 차지했다. 최근 북미산 수입차 라인업을 확대한 쉐보레가 수입차 판매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수입차 시장 전체는 ‘월 2만대'선이 무너지며 경기불황을 실감케했다.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2020년 1월 수입승용차 신규등록대수는 1만7640대다. 2019년 12월 대비 41.3%, 2019년 1월과 비교해 3.1%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국산차 역시 ‘월 10만대'선이 무너지며 전년 동기 대비 15.2% 뒷걸음질
2019년 9월 국내 수입차 시장이 두자릿수대 성장율을 기록했다. 한일 무역갈등의 영향으로 일본 브랜드 부진이 3개월째 이어졌지만, 일부 유럽 브랜드의 신차 판매가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204대로 집계됐다고 4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7.3%, 8월과 비교해 11.5% 증가한 수치다. 올 9월까지 수입차 누적 등록대수는 16만7093대로 지난해보다 15.2% 감소했다.일본차 판매가 3개월째 감소세다. 지난달 도요타, 렉서스, 혼다, 닛산, 인피니티 등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