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서울 용산 사옥 소속 직원 1명이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번이 세 번째다.13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서울 용산구 소재 LG유플러스 사옥 12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1명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LG유플러스 측은 이날 사내 공지로 역학조사 결과 및 별도 안내 전까지 같은층 근무자에게 자택 대기와 외출 자제를 당부했다.LG유플러스는 8월 18일부터 각 조직의 인원을 절반으로 나눠 돌아가며 순환 재택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회사는 코로나 확산이 여전히 심각한 수준임을 감안해 순환 재택근무를 20일까지 연장
2개조 순환재택 유지에 직원들 불만 제기LGU+ "원한다면 부서장 협의없이 재택 가능"LG유플러스 용산 사옥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는데도, 전원 재택근무 대신 절반만 재택하기로 결정했다. 2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확진자 발생 후 방역당국 권고에 따라 확진자가 발생한 7층 및 위·아래층 직원 전원과 접촉자 및 접촉 가능성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와 재택 근무를 실시하기로 했다. 보건소 및 방역당국은 이날 역학조사를 위해 7층에 한해 출입을 제한하며, 이 외 층은 정상 운영하기로 결정했다.앞서 5월 직원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