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은 8일 슈퍼마켓 GS더프레시가 8월말 신규 오픈한 검단신도시점의 치킨 매출이 GS더프레시 평균 대비 337%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GS더프레시는 검단신도시점 주변이 신축 아파트 단지의 중심에 있어 인구 밀도가 매우 높고 먹거리에 대한 배달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해 스타트업 로보아르테와 협력해 치킨 조리 로봇을 설치했다.검단신도시점은 로봇이 치킨을 조리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어 소비자에게 볼거리를 전달하고, 치킨을 사전에 조리하지 않고 주문이 들어오는 즉시 튀기는 형태로 운영된다. 매장 내 픽업 및 배달 라이더
배달앱 요기요는 2일 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요기요 이용자는 앱 내 ‘포장’ 카테고리를 통해 전국 직영 250여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매장에서 포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요기요는 9월 한 달 매주 금, 토요일 2만원 이상 주문 시 4000원이 자동 할인되는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된다.박우현 요기요 신사업본부장은 "최근 요기요의 포장 서비스는 배달료 부담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매장에서 상품을 찾고 고르는 시간부터 계산 시간까지 단축할
GS리테일은 12일 자사 슈퍼마켓 GS더프레시 광진화양점을 ‘디지털혁신점포 1호점’으로 리뉴얼했다고 밝혔다.광진화양점에는 ‘디지털데스크’와 ‘스마트키오스크’가 설치된다. 점포 내 서비스 공간에서 들어서면 로봇 컨시어지가 소비자를 맞이해 QR코드를 통한 이벤트 공지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디지털데스크를 이용하면 09시부터 20시까지 은행 직원과 화상 상담으로 예금, 적금, 대출 등 영업 창구 업무의 80% 이상을 처리할 수 있다.스마트키오스크는 은행 점포 방문이 필요했던 체크, 보안, OTP카드 재발급 및 통장 이월 등의 업무를 365
GS리테일은 8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1년 매출 9조7657억원 영업이익 208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0.2% 올랐으나, 영업익은 17.5% 줄었다. 2021년 4분기 실적을 사업 부문별로 살펴보면 주력 사업인 편의점 매출은 1조822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5%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16억원으로 15.5% 감소했다. 회사는 영업익 감소 이유로 광고 판촉비와 일회성 비용 증가 등을 꼽았다.GS홈쇼핑 매출은 3266억원으로 전년 대비 2.8%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92억원으로 1
롯데쇼핑은 8일 금융감독원 공시를 통해 2021년 실적이 매출 15조5812억원, 영업이익 2156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3.7%, 영업익은 37.7% 감소했다.롯데쇼핑 2021년 4분기 영업이익은 117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3% 줄어들었다.사업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백화점을 제외한 모든 사업부가 부진을 면치 못했다.백화점은 2021년 매출 2조8880억원, 영업익 349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8.8%, 영업익은 6.4% 증가했다. 명품의 인기와 해외 패션과 남성스포츠 상품이 실
GS리테일은 5일 자사 슈퍼마켓 GS더프레시에서 판매한 만감류 매출이 2021년 기준 33.9% 신장했다고 밝혔다. 9.1% 신장에 그친 밀감류를 크게 앞질렀다는 분석이다.만감은 일반적으로 국내 소비자에 잘 알려진 감귤나무 품종과 오렌지로 대표되는 당귤나무 품종을 교배해 새로 만든 재배 감귤류 과일을 말한다.가장 큰 신장폭을 보인 만감류는 천혜향으로 지난해 매출 신장률이 전년 대비 71% 증가했다. 다음으로 크게 신장한 상품은 황금향으로 신장률이 66%였다. 한라봉은 21% 증가했다.GS더프레시는 만감류의 인기는 가격은 높은 편이지
‘무주공산'이라 평가받는 퀵커머스 시장이 과열 조짐을 보인다. e커머스 플랫폼을 넘어 중고거래 플랫폼까지 업체간 경쟁이 보다 세분화되는 양상을 띤다. 유통업계는 국내 퀵커머스 시장 경쟁이 롯데와 GS리테일 등 오프라인 유통강자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는 시각이 강하다. 마트·슈퍼마켓 등 기존 오프라인 유통망을 물류 거점으로 활용하는 만큼 경쟁에서 유리할 것이라는 분석이다.기존 오프라인 유통업체 중 현재 퀵커머스 시장에서 두각을 보이는 업체는 GS리테일, 롯데쇼핑, 홈플러스다. GS리테일은 배달대행 ‘부릉’ 운영사 메쉬코리아
홈플러스는 3일 자사 슈퍼마켓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온라인 1시간 즉시배송 7월 매출이 전월 대비 53% 증가했다고 밝혔다. 서비스 초기인 3월 매출과 비교하면 275% 신장했다.홈플러스 익스프레스 1시간 즉시배송 매출은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시행 후 시행 3주전과 비교해 59% 늘어났다. 평균 배송 시간은 7월 22~28일 기준 평균 43분 46초로 폭우 등의 악천후를 제외하면 대부분 1시간 이내에 배송이 이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온·오프라인 매출을 합산한 전체 실적도 호조세를 띠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7월 전체 매출은
편의점이 동네 슈퍼마켓으로 변화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람들의 생활반경 축소로 ‘하이퍼로컬(hyper Local)’사업이 주목받는 것은 물론, 비대면 소비 증가로 배달수요도 덩달아 높아졌다.소비자 생활반경 축소는 대형마트로 장을 보러 가던 소비자들의 발걸음을 편의점으로 돌려놓았다. 세븐일레븐은 최근 증가세를 보이는 편의점 장보기 수요를 잡기 위해 신선식품 카테고리 통합 브랜드 ‘세븐팜’을 론칭하고 일부 매장을 슈퍼마켓처럼 야채·과일·축산·수산물 전문 매장으로 바꾸는 등 리뉴얼에 나섰다.23일 세븐일레븐 한 관계자는 "코로나1
적자로 애물단지 취급을 받던 기업형슈퍼마켓(SSM)이 실적 반등에 성공했다. 비대면 소비 트렌드 증가에 맞춰 빠른 근거리 배달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 나온다.이마트에브리데이가 최근 발표한 실적 자료를 보면, 2020년 매출은 1조2953억원, 영업이익은 154억원이다. 전년 대비와 비교하면 매출은 5.3%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금액으로만 123억원 증가했다. 2017년 흑자 전환 이래 매년 영업이익이 2~3배씩 뛰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난해 배송업체 메쉬코리아 지분 투자를 통해 근거리 배송 서비스를 강화했다. 회사는 지난해 1
홈플러스는 슈퍼마켓 브랜드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신선·간편식 전문 매장’ 매출 신장률이 평균 15%를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홈플러스는 전국 342개 익스프레스 점포 중 103개 점포를 신선·간편식 전문매장으로 전환해 운영 중이다. 2018년 8월 익스프레스 옥수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전환을 완료한 점포들의 전환 후 누적 매출은 전환 전과 비교해 평균 15% 신장했다.회사는 동네 슈퍼마켓을 찾는 소비 수요에 맞춰 신선식품과 간편식 등의 상품 구색을 확대하고, 비식품 상품 수를 조절한 것이 매출 신장으로 이어졌다고 분석했다.홈플러스
집밥족 증가에 따라 마켓컬리·쿠팡프레시·쓱(SSG) 등 대형 유통업체의 신선식품 새벽배송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동네마트 상품을 빠르게 배송하는 ‘장보기 플랫폼'이 틈새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장보기 플랫폼은 새벽배송 보다 빠른 30분~2시간 배송시간으로 소비자들 사이서 수요 증가 추세를 보인다. 2020년 1월 출범한 로마켓의 경우 지난해 1월 출범 당시와 비교해 가맹점 수가 253% 증가하는 등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소비자를 대신해 장을 봐주고 이를 배달해 주는 장보기 플랫폼에는 로마켓과 네이버, B마트가 경쟁을 펼치고 있다. 로
OECD는 65세 이상이 전체인구의 20% 이상을 차지할 때 초고령화사회라고 규정한다. 2006년 초고령화사회에 진입한 일본은 쇼핑 사각지대에 놓인 노년층을 풀어가야 할 사회적 이슈라고 평가한다. 일본은 대안으로 ‘이동형 슈퍼마켓'을 주목한다. 일본 이동형 슈퍼마켓 선두업체 토쿠시마루의 2020년 3월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5.4%가 증가한 107억엔(1134억원)이다. 토쿠시마루의 성장에 자극받은 일본 편의점 업계는 노년층 대상 식품 배송 분야에 강화에 나서며 경쟁 중이다. 토쿠시마루는 지방 마을 어르신들이 물건을 사기 위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여행사와 영화관, 테마파크 매출 피해가 가장 심각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학원과 유흥, 음식점 업종도 매출이 줄었다. 반면 인터넷 쇼핑은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수입자, 성형외과, 자전거 판매 매출도 늘었다. 21일 하나은행 소속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신용카드 매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근 코로나19가 가져온 소비 행태의 변화를 분석한 보고서를 발표했다.연구소가 하나카드(개인 신용카드 기준) 매출 데이터를 지난해와 비교해 업종별로 분석한 결과, 국내 여행사의 1분기 카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했다. 면
NEC는 일본 현지 PC교체 수요에 힘입어 2020년 3월기(2019년 4월~2020년 3월) 매출 3조952억엔(35조원), 영업이익 1276억엔(1조45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븐앤아이 홀딩스는 요쿠마트를 주축으로 통합되는 신규법인을 통해 현지 슈퍼마켓 사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2024년까지 영업이익률을 2020년 대비 7.5배로 높인다는 방침이다.◇ NEC, PC교체 수요로 매출·영업익 증가NEC는 12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0년 3월기(2019년 4월~2020년 3월) 매출 3조952억엔(35조원), 영업이익
롯데쇼핑은 19일 롯데슈퍼와 롭스의 결합 매장 ‘롯데슈퍼 with 롭스’를 경기도 시흥에 연다고 밝혔다. 롭스는 롯데쇼핑의 H&B(Health & Beauty) 상품 전문 매장이다.롯데슈퍼 with 롭스에는 5500개쯤의 슈퍼마켓 상품과 4200개쯤의 H&B 부문 단독 상품이 배치된다. 전자는 40~50대 소비자를, 후자는 20~30대 소비자를 위한 것이다.슈퍼마켓 상품 중에서는 스틱형 과일, 밀키트, 즉석조리식품 등 간편식품이 강화된다. 축산코너는 직영매장으로 고급 육류를 취급하게 된다. 와인과 사케, 수제맥주 등 유행별 상품도
네덜란드 슈퍼마켓에서 만나는 IT [ 출처 : 채널IT http://www.channelit.co.kr ]< 저작권자 ⓒ 채널IT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LG파워콤은 인터넷 슈퍼마켓 1위업체 GS리테일과 제휴해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고객들은 GS리테일이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 슈퍼마켓 사이트를 통해 LG파워콤의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를 비롯한 결합상품(엑스피드+마이LG070, 엑스피드+마이LGtv, 엑스피드+마이LG070 +마이LGtv)의 가입이 가능하다.이 사이트를 통해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음식물처리기 루펜, 로봇청소기, 전자레인지, 화장품 냉장고, 디지털카메라, 전자사전 등의 다양한 사은품 (택일)을 증정한다.또한 이번 제휴 기념으로 내달 말까지 가입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