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슈퍼캣 RPG에서 개발 중인 ‘환세취호전’과 ‘프로젝트G’의 한국 및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환세취호전은 캐주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으로 동명의 일본 원작을 슈퍼캣 RPG가 재해석해 모바일과 PC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프로젝트G는 넥슨과 슈퍼캣 RPG가 협업해 대형 MMORPG로 선보이게 된다.넥슨은 이번 계약으로 환세취호전과 프로젝트G의 한국 및 글로벌 서비스 판권을 획득한다. 앞서 넥슨은 2018년 1월 슈퍼캣에 전략적 투자를 집행했다. 넥슨과 슈퍼캣은 모바일 MMORPG ‘바람의
슈퍼캣은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전문 개발을 위한 자회사 슈퍼캣 RPG를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슈퍼캣RPG는 신규 RPG를 개발하는 전초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슈퍼캣이 단독 출자했다. 김영을 슈퍼캣 대표가 대표를 겸임한다. 내정된 인원은 50명 규모다. 슈퍼캣은 자회사 설립과 함께 관련 인재 채용에 나설 계획이다.김영을 대표는 "슈퍼캣 RPG는 게임 개발의 효율성과 경쟁력 확보를 위한 조직이다"라며 "대중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슈퍼캣만의 색깔 있는 게임을 선보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임국정 기자 summ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