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스마트기기 협력사 펀디지와 함께 ‘무선 플립북(Flipbook Wireless)’을 18일 출시했다. 플립북은 스마트폰을 연결해 노트북 또는 태블릿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기다.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결할 수 있어 휴대성이 좋은 것이 장점이다. 삼성 무선 덱스(DeX)가 탑재된 갤럭시 스마트폰과 연결할 때 별도의 독립적인 노트북처럼 사용할 수 있다. 무선 디스플레이 기능을 통해 애플 제품 등이 지원하는 화면 미러링도 가능하다.터치식 13.3인치 풀HD IPS 디스플레이, 두께 14.7㎜, 무게 1.3㎏, USB-C 연결 시 최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는 올해 신산업 분야인 사물인터넷(IoT)의 시장 분석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플랫폼 기업의 시장 지배력이 확대하는 신사업 분야에서 거래 구조 파악 등을 통한 선제 분석으로 경쟁 제한 제도와 관행을 개선한다는 취지다.공정위는 IoT 분야가 디지털 경제 시대의 핵심 기술이다 보니 2021년 기준 관련 매출액이 18조7000억원으로 성장하는 등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짚었다. 기존 제도나 관행이 새로운 기업의 출현과 성장을 저해할 가능성이 있다.최근 유럽연합(EU)은 2020년과 2021년 IoT 실태
미국 제재와 반도체 부족 등으로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은 화웨이가 전년 대비 30%가량 줄어든 2021년 매출을 기록했다.로이터통신과 CNBC 등 외신은 2021년 12월 31일(이하 현지시각) 화웨이가 내부에서 2021년 매출 전망치를 공유했다고 보도했다.궈 핑 화웨이 순환 회장은 이날 자사 직원에게 새해 서한을 보내며 2021년 매출 전망치를 밝혔다. 총 6340억위안(118조8369억원)으로, 2020년 매출인 8914억위안(167조840억원)보다 28.9% 줄었다.CNBC는 "화웨이가 미국 제재와 반도체 부족, 글로벌 단위
국내 스타트업이 CES2021에서 인공지능(AI)비서 아마존 알렉사를 탑재한 스마트기기를 선보여 주목을 끌었다.15일 미국 AI매체 보이스봇에이아이는 아이콘에이아이의 제트케어(Zcare)를 상세하게 보도했다. 보이스봇에이아이는 "제트케어는 심박 수, 혈압, 산소 포화도 등 건강 지표를 감지하는 휴대용 장치"며 "아마존 알렉사가 탑재됐다"고 소개했다. 아이콘에이아이는 국내에서 유일한 아마존 알렉사 시스템통합 개발 업체다. 제트케어에 탑재된 AI비서 알렉사는 날씨를 알려주거나 유튜브 검색 등을 돕는다. 또 제트케어의 트래커는 손가락만
JTI코리아는 비대면 교육에서 소외된 이웃 지원에 나선다. JTI코리아는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교육용 스마트기기 지원 기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기금 전달식은 17일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에서 정경일 JTI코리아 전무, 김연순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이번 기금은 함께일하는재단에 기탁돼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비대면 원격수업이 일반화된 상황에서 학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취약계층에 교육용 스마트기기를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JTI코리아는 관련 법, 정부 가이드
Mi 밴드 생산 샤오미 계열 ‘후아미’ 호실적 액정 커진 미 밴드5도 하반기 출시 대기‘미(Mi) 스마트 밴드’ 시리즈를 생산하는 중국 후아미의 1분기 매출이 무려 36% 증가했다. 코로나19로 사실상 한달여 영업을 하지 못했음을 감안하면 경이적인 성과다. 후아미는 샤오미의 웨어러블 기기 전문 자회사다. 미 밴드는 국내에서 샤오미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13일(현지시각) 기즈차이나에 따르면 후아미 올 1분기 매출은 지난해보다 36.1% 늘어난 10억8850만 위안(약 1875억원)이다. 지난해 4분기보다 성장률이 더 오른 것으로 코로
"완전 자율주행 시대는 아직입니다. 레벨2플러스 수준의 자율주행을 차량에 적용하려는 업체들의 움직임이 많았습니다" 이학무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이 IT조선과 조선비즈, 한국능률협회가 20일 서울 정동1928 이벤트홀에서 개최한 ‘CES2020 리뷰세미나’에서 밝힌 말이다.이학무 연구원은 "CES에서 선보인 자율주행 기술은 운전자가 여전히 자동차 제어권을 쥐고 자율주행 기능을 모니터링하며 안전에 책임을 지는 수준이었다"며 "이는 자율주행2단계에서 조금 더 나아간 수준"이라고 정리했다. 이 연구원은 "완전 자율주행 시대는 아직"이라며 "자
구글이 아일랜드 소매 물류관리 스타트업 포인티(Pointy)와 애플리캐이션 플랫폼 개발사 앱시트(Appsheet) 등을 연이어 인수했다. 업계는 올해 구글이 쇼핑과 구글 클라우드 등을 신규 먹거리 분야로 선정하고 선점에 나섰다고 풀이한다. 구글은 15일 자사 블로그에서 구글클라우드가 애플리케이션 개발 플랫폼 스타트업인 앱시트 인수한다고 밝혔다. 앱시트는 코드없이도 누구나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는 플랫폼이다. 구글은 앱시트 인수금액 역시 밝히지 않았다. 앱시트 인수는 최근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에
‘레노버’하면 으레히 ‘씽크패드’ 시리즈로 시작되는 노트북 및 PC 제품군을 떠올린다. IBM으로부터 PC 및 서버 사업 부문을 인수한 이후로 여전히 글로벌 3대 PC 브랜드 중 하나로 탄탄한 입지를 자랑한다.그러한 레노버가 본격적인 ‘스마트 기술 기업’으로 거듭나고있다. 기존의 PC 및 컴퓨팅 부문을 비롯해 데이터센터, 클라우드,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등의 영역까지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자사의 하드웨어 역량을 바탕으로 일반 컨슈머 시장에서 커머셜 시장, 공공 분야에 이르는 거대한 스마트 생태계를 구축한다는 것이
IT조선은 인기 뉴스 키워드를 통해 하루의 이슈를 점검하는 ‘화제의 키워드’ 코너를 운영합니다. 숨 가쁘게 변하는 최신 ICT 트렌드를 기사와 키워드로 차분하게 되돌아보는 코너입니다. [편집자 주]2019년 11월 1일 IT조선을 찾은 네티즌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졌던 키워드는 ‘샤오미 미워치’, ‘코리아 세일페스타’, ‘모토로라 폴더블폰’ 등이었습니다.애플워치인줄 알았더니…샤오미네이날 가장 높은 인기를 끈 기사는 샤오미가 새롭게 출시하는 스마트워치 미워치 출시 소식이었습니다. 샤오미는 웨어러블 제품군을 확대하는데요. 그 첫 제품은
샤오미가 스마트워치로 웨어러블 제품군을 확대한다. 첫 스마트워치 ‘미 워치’는 애플워치와 비슷한 사각형 디자인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샤오미는 10월 31일(현지시각) 웨이보에 스마트워치 신제품 사진을 공개했다. 출시 일정(5일) 역시 함께 알려졌다. 미 워치는 샤오미가 처음 선보이는 스마트워치다. 샤오미는 그간 스마트밴드 ‘미 밴드’ 시리즈로 웨어러블 시장을 공략했다. 저렴한 가격 덕에 한국에서도 인기가 높다. 미 워치는 애플의 애플워치 시리즈와 비슷한 모습으로 출시될 전망이다. 샤오미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사각형 터치스크린 화면
스위스 취리히연방공과대학교 연구진이 휘어지는 박막 배터리를 개발했다. 폴더블 전자기기 및 스마트 의류 개발을 앞당길 성과로 꼽힌다. 24일(현지시각) 씨넷은 연구진이 개발한 신축성 있는 박막 리튬이온배터리 시제품 개발 소식을 알렸다. 박막 리튬이온배터리는 당기고 구부려도 손상되지 않는다. 무겁고 단단한 기존 배터리의 단점을 해소한 제품이다. 취리히연방공과대는 ‘전해질 겔(gel)’을 개발해 이 배터리를 만들었다. 리튬 염분 농도가 높은 물을 사용해 리튬 이온의 흐름을 촉진하고 변질되는 것을 막는다. 전해질은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
페이스북이 영상통화와 AR(증강현실)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비디오 기기 ‘포털 TV’를 공개했다.CNN은 18일(현지시각) 페이스북이 새로운 스마트 비디오 기기 포털 TV와 스마트 디스플레이 포털(10인치), 포털 미니(8인치)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포털 TV는 AI(인공지능) 카메라와 스피커를 갖춘 스마트 비디오 기기다. HDMI 케이블로 TV에 연결하면 TV 화면을 통해 다양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페이스북은 AI 카메라가 피사체를 따라 움직이기 때문에 한 곳에 놓아두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대표적인 기능은
美·英 연구진, 스마트 기기 사용자 트래픽 정보 유출 확인글로벌 콘텐츠·기술 업체와 광고주, 맞춤 광고에 활용 의심개인정보 범위 및 트래픽 정보 활용 관련 공론화 요구 일어 스마트 기기가 사용자의 트래픽 정보를 유출하고 있음이 확인됐다. IP주소, 위치정보와 같은 정보가 글로벌 콘텐츠 및 기술업체, 광고주에 전달됐다. 이 정보는 주로 맞춤 광고에 활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17일(현지시각) 파이낸셜타임스는 노스이스턴 대학교와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이 ‘소비자용 사물인터넷(IoT) 기기의 정보 유출’에 관해 연구한 결과를 보도했다. 연구
구글이 스마트홈 제어가 가능한 구글 어시스턴트 ‘앰비언트 모드(Ambient Mode)’를 공개했다. 구글이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중인 ‘IFA 2019’에서 공개한 서비스로 앰비언트 모드는 휴대폰, 태블릿 PC 등 안드로이드 기기를 스마트 디스플레이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기 잠금화면에 다양한 기능을 띄우는 식이다. 날씨, 일정, 재생목록 등을 확인할 수 있고 스마트홈 제어도 된다. 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때는 구글포토에서 사진을 불러와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다. 구글은 스마트 홈 활성화를 촉진한다. 앰비언트 모드를 적용한
스피커와 시계, 거울 등 일상에서 늘 접하는 제품이 인공지능(AI)과 결합해 스마트 기기(Smart Device)로 거듭난다. 단순 기능을 넘어 인간과 친밀한 소통으로 나아간다.기술매체 더버지(The Verge)와 벤처비트(VentureBeat) 등 외신은 구글과 아마존이 스마트 기기 기술 개선을 도모하며 삶과의 친밀성을 높인다고 보도했다.구글은 레노버의 스마트 클락(Smart Clock)에 AI 시스템인 ‘어시스턴트(Assistant)’를 탑재해 구글 포토 기능을 추가하고 사용자와의 문답 기능도 개선했다. 알람과 타이머, 날씨 정
애플은 28일(현지시각) 아이팟 터치 신제품을 발표했다. 2015년 7월 출시한 6세대 뒤를 잇는 7세대에 해당한다.애플 아이팟 터치 7세대는 A10 퓨전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시리즈 최초로 AR(Augmented Reality, 증강현실)도 대응한다. 앞면 카메라를 활용한 화상통화 페이스타임도 지원한다.화면은 4인치 레티나로 1136 x 640 해상도다. 64GB, 128GB 저장 공간 외에 256GB 버전을 추가해 더 많은 음악과 영상을 저장할 수 있게 됐다.애플 아이팟 터치 7세대의 그래픽 표현 성능은 6세대보다 3배 강화됐다
IT조선의 새 코너 ‘데일리 이슈’에서는 IT와 관련된 다양한 뉴스를 영상으로 정리해드립니다. 게임, 신제품 소식 등 하루 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오늘 데일리 이슈에서는 링 두 개로 두드려 쉽게 음악을 만들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 ‘스피로 스펙드럼(Sphero Specdrums)’에 대해 다룹니다. 스마트 장난감을 만드는 스피로의 신제품 ‘스피로 스펙드럼’은 링 아래에 있는 광센서를 활용해 두드린 물체 색상에 따라 다른 소리를 냅니다. ‘스피로 스펙드럼’과 연동되는 앱은 색상 커스터마이즈, 사운드
3월 8일 삼성의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 액티브’와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가 본판매 됩니다. 그 중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11번가 단독 사전 구매를 통해 판매됩니다. 운동 기능에 특화된 ‘갤럭시 워치 액티브’는 전작 ‘갤럭시 워치’보다 더 가벼워지고, 똑똑해졌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이번 영상에서는 직접 ‘갤럭시 워치 액티브’를 사서 사용해보고 느낀 점을 다뤄보겠습니다.ArrayArray
스마트 기기 제조사 가민은 스마트워치 렌탈 서비스를 전국의 가민 브랜드샵 5곳에서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가민 스마트워치 렌탈 프로그램은 매장에서 단순히 제품을 살펴보는 것을 넘어 주요 기능을 외부에서 충분히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민 브랜드샵에서는 스마트워치 전문가들로부터 제품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자신에게 알맞은 제품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충분한 체험 이후 구매, 사후 서비스까지 모든 것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렌탈 서비스는 서울의 4곳(DDP점, 망원점, 올림픽공원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