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핀테크 산업과 제2벤처붐을 부흥하기 위해 서울 여의도에 핀테크랩을 개소한지 3년여가 지났다. 설립 초기 국내 스타트업 창업 육성 공간 역할을 하던 서울핀테크랩은 이제 명실상부 국내 최고의 스타트업 인큐베이터이자 국내 핀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확장 기지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IT조선은 [서울핀테크랩] 기획 시리즈를 통해 서울이 아시아 허브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는 서울핀테크랩과 입주 스타트업의 노력, 성과 등을 알리고자 한다. 서울핀테크랩에 둥지를 트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핀테크 스타
보험기간 줄이고 월 보험료 낮춰보맵, 하나생명과 DIY 보험 판매 시작암·골절·상해 등 보장 범위는 쪼개서 보장가입 절차를 간소화하고 꼭 필요한 보장만 선택할 수 있는 'DIY 미니보험'이 점차 대중화되고 있다. 업계는 개인별로 다른 니즈에 따라 보험료를 세분화해 책정하는 식의 보험 상품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전망한다.21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은 하나생명과 함께 '(무)내가 만드는 DIY(Do It Yourself) 암보험'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월 최소 400원으로 최대 2000만원을 보장한다. 여러 암
최근 핀테크 업계에서 자주 언급되는 단어가 있다. 바로 ‘수평적 조직문화’다. 요즘 청년층에게서 나타나는 당연하고도 흥미로운 점은 빅브랜드 회사의 높은 연봉과 복리후생에 대한 열망이 크지 않다는 점이다. 전통 기업과 달리 수직적 보고 체계가 없고, 자유롭게 의견을 제시할 수 있는 기업 문화는 이제 청년층에게 선망의 대상이 됐다.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신입 구직자 가운데 70.6%가 스타트업에 취업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입 구직자들이 스타트업 취업 시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준 역시 ‘수평적인 조직문화(34.6%)’였다.
제2벤처붐이 분다. 신성장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다. 그 중심에는 핀테크가 있다. 다만 핀테크 산업은 선진국에 비해 뒤쳐진게 사실이다. 정부는 제도적 뒷받침을 통해 성장을 가속하고 관련 산업이 퀀텀점프해 선진국 반열에 오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목표다. 금융계는 물론 정보통신기술(ICT)업계, 스타트업 업계는 새로운 서비스를 내놓고 무한경쟁에 뛰어든 배경이다. 여기에 서울시도 나섰다. 핀테크 산업과 제2벤처붐을 부흥하기 위해 핀테크랩을 여의도에 개소하고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IT조선은 [서울핀테크랩] 기획 시리즈를 통해
배달 앱 배달의민족(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일반인 라이더 대상 보험을 내놓는다. 원하는 시간에만 배달 업무를 하는 일반인 라이더들도 시간 단위로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우아한형제들은 KB손해보험과 인슈어테크(보험과 IT의 결합) 업체 스몰티켓과 함께 시간제 이륜자동차보험을 11월 중 내놓을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시간제 이륜자동차보험은 보험이 필요한 시간만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시간제 이륜자동차보험은 일반인 라이더인 배민커넥트 라이더가 가정용 이륜차보험을 KB손해보험으로 가입했다면, 배달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