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TGS)가 온오프라인으로 개막한다. 올해 TGS에는 글로벌 게임사가 대거 참가해 개발 신작 및 미공개 신작 정보를 발표할 전망이다. 일본컴퓨터엔터테인먼트소프트협회(CESA)는 TGS 2022를 15일 오후 6시 개최한다. TGS 2022는 코로나19 확산으로 3년 만에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MS), 호요버스, 캡콤, 반다이남코, 세가, 코에이 테크모 게임즈, 스퀘어 에닉스 등 글로벌 대형 게임사가 대거 참가해 이용자를 만난다. 이들 게임사는 9월 18일까지 열리는
9월 4일 출시된 게임, 스퀘어에닉스 마블 어벤저스가 뼈아픈 부진을 겪는다는 소식이 나왔다.게임 매체 유로게이머는 25일(현지시각) 일본 게임사 스퀘어에닉스의 마블 어벤저스가 개발 비용을 다시 벌어들이는 데 실패했다고 보도했다. 스퀘어에닉스도 재무 브리핑에서 이를 인정했다.마츠다 요스케(松田 洋祐) 스퀘어에닉스 대표는 "마블 어벤저스 게임 판매량은 우리가 예상한 것보다 낮아 게임의 개발 비용(상각액)을 완전히 회수(상각)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그는 이어 "향후 추가 콘텐츠를 넉넉히 제공해서 느린 초기 판매량을 만회하기를 희망한다"
스퀘어에닉스 HD 게임즈 사업부가 일본 회계연도 2분기(7월~9월) 영업 손실을 기록했다. 9월 4일 대작 ‘마블 어벤저스’를 출시했지만 수익을 내기엔 역부족이었다.게임 매체 게임스팟은 8일(현지시각) 스퀘어 에닉스 HD 게임즈 사업부의 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보도했다. 영업손실만 65억엔(704억원)을 기록했다. 카탈로그 게임 디지털 판매량이 늘면서 매출액은 237억엔(2567억원)을 기록했으나 매출 원가가 더 많은 탓에 손실이 발생했다.HD 게임즈 사업부는 2020년 마블 어벤저스, 파이널 판타지7 리메이크 등 게임을 출시했다.
한국 미디어캐슬이 투자·기획한 극장 애니메이션 ‘안녕 티라노'의 일본지역 개봉이 코로나19로 연기됐다. 경시청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재택근무가 늘어나면서 소음으로 인한 주민간 마찰도 함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극장 애니 ‘안녕 티라노', 코로나로 개봉 연기한국 미디어캐슬이 투자·기획하고 일본 테츠카 프로덕션이 제작한 극장 애니메이션 ‘안녕 티라노' 일본 현지 개봉이 코로나19로 연기됐다. 토에이는 20일, 올여름 일본 현지 개봉될 예정이던 ‘안녕 티라노' 상영일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회사는 "코로나19 확산과 정부와 관련기관
일본의 대표적 게임사 스퀘어에닉스와 세가가 회계연도 2020년 실적을 공개했다. 스퀘어에닉스는 매출이 줄어든 반면 세가는 패키지게임 매출이 실적을 견인해 좋은 성적을 거둬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파이널 판타지’ 시리즈로 이름을 알린 일본 게임사 스퀘어에닉스는 회계연도 2020년(2019년 4월 1일~2020년 3월 31일) 매출이 지난해 대비 10% 줄어든 2270억엔(2조6000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8.1%쯤 늘어 324억엔(3714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이 줄어든 것은 신작 게임 출시가 별로 없었기 때문이다. 회계연도
그라비티는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 리니지2M 관련 업데이트 소식을 전했다. 라이엇게임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을 담은 책 ‘룬테라의 세계’를 출시했다. 아프리카TV는 ‘더샤이’ 등 한국 선수가 다수 출전한 중국 e스포츠 대회 ‘2020 LPL 스프링 플레이오프’를 독점 중계한다.◇ 신작 게임·콘텐츠 추가(업데이트) 소식그라비티 신작 ‘라그나로크 오리진’ 사전예약 행사 24일 시작그라비티는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 사전예약 행사를 24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자택 대기가 확대되고 있다. 갈수록 야외 활동이 제한되는 상황에서 재택 업무나 학업 후 남는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인지에 대한 관심도 높다. 그중 한 방법이 게임이다. 과거 애들이나 하는 것으로 치부되던 게임은 이제 디지털 시대를 대표하는 여가 문화 콘텐츠이자 스포츠로 자리매김했다.물론, 게임을 즐기는 데도 상당한 비용이 들어간다. 일단 게임 실행을 위한 하드웨어(게임 콘솔, 게이밍 PC 등)가 있어야 하고, 해당 기기용으로 출시된 게임 타이틀을 구매해야 한다. 세계 최대 온라인 게임 유통
세계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 행사 ‘애니메재팬'이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가 취소됐다. 주최측은 일본 정부로부터 행사 자숙요청을 받았다고 밝혔다. 스퀘어에닉스는 당분간 차세대 게임기 전용 콘텐츠는 제작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코로나19탓에 애니메재팬 2020 개최 취소일본 도쿄빅사이트에서 3월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릴 예정이던 세계최대 규모 애니메이션 이벤트 ‘애니메재팬 2020(Animejapan 2020)’ 개최가 취소됐다. 박람회 주최측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행사 취소 사실을 알렸다.주최측은 17일 코로나19 감염확대 상황
게임 제작사 스퀘어에닉스는 10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E3 2019 게임쇼 사전 컨퍼런스를 통해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를 소재로 한 액션 게임 ‘마블 어벤져스(Marvel’s Avengers)’를 발표했다.마블 어벤져스는 게임 ‘툼레이더' 시리즈를 만든 크리스털 다이내믹스와 에이도스 몬트리올이 게임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스퀘어에닉스가 공개한 영상에는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헐크', ‘토르', ‘블랙위도우' 등 마블 슈퍼히어로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게임 ‘마블 어젠져스'는 영화와는 다른 오리지널 스
넥슨은 일본 유명 개발사 스퀘어에닉스와 포케라보가 개발한 신작 모바일게임 ‘시노앨리스’의 국내 티저 페이지를 열고, 오는 5월 9일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사전예약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시노앨리스’는 작년 ‘지스타 2018’에서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소식과 함께 공개된 모바일 신작으로, 동서양을 아우르는 다양한 동화 속 주인공의 이야기를 원작/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요코오 타로의 독특한 세계관과 특유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다크 판타지 RPG다.앞서 일본에 정식 출시된 ‘시노앨리스’는 매력적인 일러스트와 완성도 높은 스토리를 바탕으
[IT조선 박철현] 액토즈게임즈(대표 전동해)는 전략 배틀 RPG ‘괴리성 밀리언아서’를 국내에 서비스한다. 액토즈게임즈는 일본 스퀘어에닉스와 ‘괴리성 밀리언아서’의 퍼블리싱 계약을 맺고, 한국을 비롯해 싱가폴 및 말레이시아, 대만, 홍콩 등 6개 국가의 서비스 판권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액토즈게임즈는 ‘확산성 밀리언아서’에 이어 신작 ‘괴리성 밀리언아서’를 국내에 서비스 하게 됐다. 액토즈게임즈는 지난 2012년 12월 ‘확산성 밀리언아서’를 국내에 선보인 이후 출시 하루 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순위 1위,
[IT조선 노동균] 엔비디아가 최근 개최된 마이크로소프트(MS)의 ‘빌드(BUILD) 2015’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파이널 판타지’ 제작사인 스퀘어에닉스와 MS와 함께 고도의 실시간 CG 기술을 집약한 ‘위치 챕터 제로 크라이’ 프로젝트 데모를 선보였다.해당 데모는 기존의 실시간 CG 기술로는 표현이 가장 어려운 것으로 알려진 사람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 등 세밀한 감정 표현을 디지털로 구현해 눈길을 끌었다. 스퀘어에닉스의 루미너스 스튜디오(Luminous Studio)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된 위치 챕터 제로 크라이 프로젝트 데모는
[IT조선 박철현] 넥슨과 스퀘어에닉스가 파이널판타지 IP(지적재산)로 손을 잡았다.넥슨(대표이사 오웬 마호니)은 스퀘어에닉스(대표 마츠다 요스케)와 MMORPG ‘파이널 판타지 XI’의 모바일 버전을 공동으로 개발한다고 19일 밝혔다. 넥슨은 2016년 내 첫 서비스를 목표로 ‘파이널 판타지 XI’ 원작 고유의 장대한 스토리와 매력적인 콘텐츠를 모바일 버전으로 구현, 모바일에서 가능한 MMMRPG(Massive Multiplayer Mobile Role Playing Game)로 개발한다. 또 ‘파이널 판타지 XI’의 직업, 연계
[IT조선 박철현] 게임빌과 스퀘어 에닉스가 손을 잡았다. 게임빌(대표 송병준)은 일본 유명 모바일게임 ‘확산성 밀리언아서(이하 ‘밀리언아서’)’의 스퀘어 에닉스(대표 마츠다 요스케)와 게임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해외 서비스 공략을 시작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가 강점인 게임빌은 밀리언아서 게임으로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 등 해외 대부분 지역을 공략할 예정이다. 기존 서비스 지역인 한국, 일본, 중국 등을 제외한 새로운 글로벌 시장에 서비스를 본격화 하는 것이다. 특히 이 게임 자체의 매력은
[IT조선 박철현] 액토즈소프트가 대형 게임으로 주춤한 게임 사업을 극복한다. 이 회사는 곧 국내 상륙을 앞둔 초대형 게임 ‘파이널판타지14’로 성과를 내 부진한 온라인 게임 사업에 힘을 불어넣을 방침이다.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14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리츠칼튼서울 호텔에서 ‘파이널판타지14’ 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파이널판타지14’의 공식적인 국내 첫 공개 자리로, 액토즈소프트의 배성곤 부사장을 비롯해 스퀘어에닉스의 요시다 나오키 프로듀서 겸 디렉터 등 양 사의 주요 인사가 직접 참석, 게임에 대한
[IT조선 박철현] 파이널판타지14가 액토즈소프트를 통해 2015년 국내 상륙한다. 액토즈소프트는 대형 MMORPG 파이널판타지14 퍼블리싱 계약을 통해 공격적인 온라인 게임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다.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일본의 게임 명가 스퀘어에닉스(대표 마츠다 요스케)와 MMORPG ‘파이널 판타지14’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파이널 판타지14’는 파이널 판타지 시리즈의 최신작으로, 지난 해 글로벌 정식 서비스를 시작해 일본, 북미, 유럽에서 250만 명 이상의 유저가 등록해 플레이하고 있으며, 최고
[IT조선 박철현 기자] 액토즈소프트(대표 전동해)는 스퀘어에닉스가 공동 개발한 신작 모바일 게임 ‘밀리언연의’의 사전 등록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4월 14일부터 정식 서비스 전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공식 홈페이지(www.million-yi.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한국은 물론 대만과 홍콩, 싱가폴, 마카오,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유저는 자신의 휴대폰 번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응모되며, iOS 사용자와 안드로이드 사용자 모두 참가 가능하다. 또한, 사전 등록 시
플레이스테이션4(PS4)로 출시를 앞둔 최신작 '파이널판타지14'의 출시 일정이 공개됐다. 스퀘어 에닉스는 2014년 차세대 게임기 PS4용으로 내놓을 예정인 MMORPG '파이널판타지14(XIV) : 신생 에올제아(FINAL FANTASY XIV : A Realm Reborn)'를 2014년 4월에 내놓겠다고 확정했다. 코노 히로시 SCEJ 프레지던트는 플레이스테이션 어워드 2013에 참석해 "파이널판타지14를 내년 4월에 내놓겠다"고 발표했다. 그는 "일본 PS4가 출시되는 2014년 2월 22일부터 파이널판타지14 베타 테스트
그동안 게임기로만 즐길 수 있었던 일본 대표 롤플레잉게임(RPG) ‘드래곤퀘스트’를 앞으로는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드래곤퀘스트’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일본 스퀘어에닉스는 대표적인 자사 콘텐츠 중 하나인 ‘드래곤퀘스트’ 시리즈를 아이폰/아이패드/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로 공급하겠다고 발표했다. ‘드래곤퀘스트’ 시리즈는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가 주인공이 되어 장대한 모험을 즐기는 내용을 담은 게임으로 ‘일본을 대표하는 RPG’로도 유명하다. 첫 번째 작품은 1986년 닌텐도 패밀리컴퓨터용으로 등장했으며
파이널판타지 1탄부터 9탄까지를 한데 모은 디지털 상품이 출시된다. 소니(SCEK)는 ‘파이널판타지’ 25주년 기념 상품인 ‘파이널판타지 디지털 컬렉션’을 오는 4월 5일부터 국내 판매한다고 밝혔다. 파이널판타지 디지털 컬렉션에는 파이널판타지 1탄부터 9탄까지의 게임 다운로드 바우처 카드와 시리즈를 통틀어 대표적인 배경음악을 담은 오리지널 사운드트랙과 일본지역에 판매됐던 오피셜 팸플릿이 동봉된다. 가격은 168,000원으로 다소 비싼 편이며, 게임은 PS3와 PS비타 등에서 즐길 수 있다.김형원 기자 akikim@chosunbi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