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이 그린 ‘빅픽처(큰그림)’에는 네오 QLED 8K 대중화가 있다. OLED는 빠졌다. 올해 8K TV에 대한 집중적인 마케팅을 통해 프리미엄 TV 시장을 석권하겠다는 야심찬 각오가 담겼다.8K(7680×4320)는 가로와 세로 화면 모두 4K(3840×2160)의 두배다. 풀HD(1920×1080)의 가로와 세로를 각각 두배 늘린 4K를 다시 두배 늘린 초고해상도다. 75인치 이상 TV에서 8K 해상도를 제대로 체감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삼성전자는 30일 오후 11시 온라인으로 개최한 ‘
삼성전자의 TV 사업 비전을 발표하는 행사에서 ‘OLED TV’을 찾는 소비자의 메시지가 빗발쳤다.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예약주문을 받고 있는 ‘삼성 OLED’ 제품 소개가 없어서다.삼성전자는 30일 오후 11시 온라인으로 개최한 ‘언박스 앤 디스커버(Unbox & Discover)’에서 ‘네오 QLED 8K’를 중심으로 한 2022년 신제품의 특징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는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이 언박스 앤 디스커버 로고가 박힌 기차에서 내리는 장면으로 시작됐다. 한 부회장은 2022년형 네오 QLED 8K 제품과 사
삼성전자는 30일(미국 현지시각) ‘언박스 앤 디스커버(Unbox & Discover)’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사용자 경험을 중심으로 한 사업 비전과 2022년 TV 신제품을 공개했다.이날 행사에서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DX부문장)은 "삼성전자가 추구하는 혁신은 항상 고객 경험으로부터 출발했다"며 "2022년 신제품은 단순히 최고의 기술을 개발해 적용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는 데 목표를 뒀다"고 밝혔다.한 부회장은 이어 "사용자가 새로운 제품이나 기술을 배우지 않아
삼성전자가 방송 시청 약자를 위해 여러 도움 기능을 탑재한 TV를 공급한다.삼성전자는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의 ‘시청각 장애인용 TV 보급사업' 공급자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에 이어 2년째 해당 사업의 공급자로 선정됐다.방통위는 저소득층 시청각 장애인의 방송 접근성을 높이고자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무료로 보급하는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방통위 산하 기관인 시청자미디어재단이 소득 수준, 장애 정도 등을 고려해 우선 보급 대상자를 선정하면 공급 사업자가 시청각 장애인용 TV를 공급하는 형태다.삼성전자는 올해 사업 대상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21을 앞두고 6일(현지시각) TV 신제품 출시 행사인 '삼성 퍼스트 룩 2021'에서 자사 최초 미니 LED TV인 ‘네오(Neo) QLED’를 세계 시장에 첫 공개 했다.미니LED TV는 광원 역할을 하는 백라이트 주변에 100∼200마이크로미터(㎛) 크기의 LED를 촘촘하게 넣은 액정표시장치(LCD) 기반의 TV다. 기존 LCD TV보다 성능을 대폭 개선했다.한종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은 이날 삼성 퍼스트 룩 2021 행사에서 "보다 다양한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