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는 민족 명절인 설을 앞두고 전국 스타벅스 매장과 스타벅스 온라인 스토어에서 설 기프트 상품을 선보였다고 14일 밝혔다. 스타벅스가 설 전용 상품을 출시한 건 올해가 처음이다. 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아 보다 의미 있는 선물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설 기프트 상품 9종은 ▲블루 스케일 쿠키 틴 세트 ▲K-토피 캔디 세트 ▲그래놀라 오리지널 ▲비스코티 크래커 ▲청크 초콜릿 쿠키 틴 세트 등 푸드 5종과 ▲사이렌 오리지널 포크 세트(4P) ▲스타벅스 사이렌 스태킹 머그 세트(2P) ▲스타벅스 사이렌
매일유업 관계사 커피 전문점 폴바셋이 종이 영수증을 없애고 전자 영수증 도입에 나선다. 커피 프랜차이즈 업계는 탄소 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종이 영수증 대신 전자 영수증을 속속 도입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폴바셋은 오는 26일부터 전국 매장에 전자 영수증을 도입한다. 멤버십 회원 여부에 상관없이 주문 시 전화번호를 입력하면 카카오톡 알림 메시지를 통해 전자 영수증을 발급해준다. 종이 영수증이 필요한 경우에는 매장 직원에게 별도 요청하면 수령 가능하다. 음료·디저트류의 교환이나 환불 시 별도의 종이 영수증이 없더라도 전
스타벅스 코리아는 22일 소상공인 카페와의 상생을 위해 8월 선보인 첫 번째 상생음료 ‘한라문경스위티’가 출시 한 달 만에 1만잔 판매를 기록했다고 밝혔다.‘한라문경스위티’는 3월 스타벅스가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진행한 스타벅스,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간 상생 협약의 일환으로 탄생된 음료다. 현재 100곳의 소상공인 카페에서 판매 중이다.스타벅스는 동반성장위원회,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과 함께 두 번째 상생음료 개발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두 번째 상생음료는 겨울과 어울리는 음료로 11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김형원
스타벅스 코리아는 19일 ‘스타벅스 혈액형 카드’를 출시하고 이와 더불어 환아 지원을 위한 ‘용기 더하기’ 헌혈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스타벅스는 9월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소비자와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한마음혈액원을 통해 헌혈 후 헌혈증을 기부하는 ‘용기 더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스타벅스는 캠페인 기간 내 참여한 헌혈자 수와 기부된 헌혈증서 수에 1000원씩 매칭해 최대 5000만원의 기금을 조성하여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전달하고, 백혈병과 신경모세포종 등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5명의 아동 및 청소년에게 각각 10
스타벅스 코리아는 13~14일 동작구 성대전통시장과 금천구 비단길현대시장 내에 침수 피해를 입었던 카페 2곳의 복구 지원을 각각 마무리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지난 3월 동반성장위원회와 전국카페사장연합회, 스타벅스 3자간 상생협약의 일환이다. 당시 스타벅스는 소상공인 카페들을 위한 상생음료 개발 및 원부재료 지원, 소상공인 카페 인테리어 지원 등을 약속한 바 있다.지원 대상이 된 2곳의 카페는 동반성장위원회로부터 추천을 받은 매장이다. 전통시장 내 입점한 카페들 중 피해규모 등을 고려해 선정됐다. 해당 소상공인 카페들은 8
국내 스타벅스 전국 매장에서 배출되는 커피찌꺼기를 자원으로 재활용해 생산한 친환경 커피 퇴비가 올해말까지 누적 1000만 포대를 넘어설 전망이다.20만톤에 달하는 커피 퇴비 1000만 포대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기준으로 15억잔 분량의 커피 추출 후 남겨지는 커피찌꺼기를 재활용해서 투입해야 한다.스타벅스는 14일 경기도와 2015년부터 농산물 소비 촉진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협력을 맺은 후로 현재까지 커피찌꺼기로 만드는 퇴비 생산을 지속 지원해 오고 있다고 전했다.2016년에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
스타벅스코리아가 발암물질이 검출된 ‘서머 캐리백’으로 인해 신체적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보험사를 통한 보상에 나선다.스타벅스는 이전까지 별다른 보상책 없이 다른 소비자들과 마찬가지로 쿠폰 3장과 대체 상품 등에 대해서만 안내했기 때문에, 부작용을 겪은 피해자들이 피해 구제를 받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스타벅스코리아는 30일부터 서머 캐리백을 증정 받은 후 알레르기·발진·가려움증·기침·호흡곤란 등 신체적 피해를 입은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접수하라고 안내하고 있다.스타벅스코리아
#소비자 A씨는 스타벅스에서 받은 서머 캐리백을 들고 5박 6일 여행을 갔다 온 후 가려움증을 겪었다. 이후에는 피부가 붉어지면서 발진이 나타났고 호흡기에도 문제가 생겼다고 호소했다. 두통과 얼굴 붓기 등도 생겨 병원에 다니고 있는 상태라고 밝혔다. #B씨는 스타벅스에서 서머 캐리백을 받은 날 자녀들이 가방 안에 들어가 한 시간 넘게 놀았고, 다음날부터 자녀 모두 구토를 해 병원에 다녀왔다고 말했다. #C씨는 서머 캐리백을 받은 후 가려움증과 함께 눈이 매우 따가운 상태라고 호소했다. 병원에 다녀왔지만 증상이 쉽게 호전되지 않았다고
스타벅스 코리아는 2022년도 여름 e-프리퀀시 행사 증정품이었던 서머 캐리백에 대한 자발적 리콜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8월 11일부터 10월 11일까지 두 달 동안 캐리백에 대한 자발적 회수 절차가 진행되며, 회수 대상은 사은품으로 제공된 106만2910개와 SSG닷컴 등 계열사 온라인 채널을 통해 판매된 1만6200개 등 총 107만9110개다.스타벅스에 따르면 서머 캐리백은 현재까지 38만개, 전체 물량의 36%가 회수됐다. 이번 리콜과는 별도로 스타벅스는 9일부터 22일까지 17개 e스티커 적립 후 캐리백 교환 소비자를
신세계와 스타벅스코리아가 그동안의 친환경 행보와는 달리 폐기물을 양산해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7월28일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벤트 증정품인 '서머 캐리백'에서 발암물질 폼알데히드가 검출됐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서머 캐리백을 반납하면 새롭게 제작한 동일 디자인 상품을 제공하겠다고 했다. 상품 수령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스타벅스 리워드 카드 3만원권을 지급한다. 반납된 캐리백은 전량 폐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증정한 서머 캐리백의 개수를 별도로 공개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이다. 소비자들은 검출 사실을 알
스타벅스가 최근 발암물질이 검출된 '서머 캐리백'을 전량 회수해 폐기 조치해야 한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서울YMCA는 29일 성명서를 내고 "스타벅스 사과문도 소비자 우롱에 지나지 않는다"며 "1급 발암물질 검출 제품의 안전한 전량 회수 조치 대책은 내놓지도 않았다"고 비판했다.서울 YMCA는 "폼알데히드 검출 사실 인지가 늦었다 하더라도 '가방류 안전 요건 적용 사항' 여부나 따지고 있을 것이 아니라 1급 발암물질 검출이란 문제의 심각성에 맞게 이러한 사실을 소비자에게 즉시 알리고 국가기술표준원 등 해당 부처와 안전한 전량 회수
스타벅스가 최근 발암물질 검출 등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신세계의 운영방식이 잘못됐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해 7월 스타벅스 본사로부터 스타벅스코리아 지분을 17.5% 추가로 인수하며 총 지분 67.5%의 최대주주가 됐다.신세계는 이후 계열사인 SSG닷컴, 지마켓 등과 합작으로 다양한 스타벅스 이벤트를 공격적으로 진행해왔다. 하지만, 이전까지의 스타벅스 감성과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잇따랐다.또 ▲과도한 이벤트로 직원들의 이탈 ▲종이빨대 악취 ▲증정품 발암물질 검출 등 업계 안팎의 비판여론에 휩싸였다. 신세계가 스타벅스
스타벅스코리아가 최근 이벤트를 진행하며 증정한 ‘서머 캐리백’에서 최대 724㎎의 폼알데히드가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스타벅스코리아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지난 22일 국가전문 공인시험기관에 폼알데히드 검출 시험을 의뢰한 결과, 개봉 전 제품의 외피에서는 284~585㎎/㎏(평균 459㎎/㎏), 내피에서는 29.8~724㎎/㎏(평균 244㎎/㎏) 정도의 폼알데히드 수치가 검출됐다"고 밝혔다.또 "개봉 후 2개월이 경과한 제품은 외피에서 106~559mg/kg(평균 271㎎/㎏), 내피에서 0~23.3㎎/kg(평균 22㎎/㎏) 정
e커머스 업계가 발암물질 검출 논란이 되고 있는 스타벅스 ‘서머 캐리백’을 판매 중단하고 나섰다. 26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날 롯데온은 공지를 통해 "해당 상품을 판매 중지 처리했으며, 추가 내용이 발표되는 대로 후속 조치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또한 "해당 상품의 안전성이 입증된 후 판매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하겠다"며 "해당 제품에 대한 리콜이나 환불 처리 등 관련 문의사항은 스타벅스코리아 또는 당사 고객센터를 통해 문의해달라"고 안내했다. 롯데온 측은 소비자들의 피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자 25일부터 서머 캐리백의 판매를
스타벅스코리아가 출시한 '서머 캐리백'에서 발암물질인 '폼알데히드'가 기준 수치 이상 검출됐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스타벅스측은 국가공인기관에 테스트를 의뢰한 상황이라고 22일 밝혔다.서머 캐리백은 '2022 여름 e-프리퀀시' 전용 상품 중 하나로, 미션 음료 3잔을 포함한 총 17잔의 제조 음료를 구매해 e-프리퀀시를 완성한 스타벅스 회원에게 증정하는 사은품이다. 22일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서머 캐리백의 성분을 측정해본 결과 정부가 고시한 적정 수치를 넘어서는 수준의 폼알데히드가 검출됐다"는 한 국가기관 연구원 소
스타벅스 코리아는 15년간 다회용 컵 누적 주문건수가 1억건 이상으로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개인 다회용 컵 주문건수는 5개월 만에 100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올 1월부터 7월까지 개인 다회용 컵 주문건수는 1388만 건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20% 증가한 수치다. 다회용 컵을 이용하는 소비자 또한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는 게 스타벅스 측 설명이다.스타벅스는 텀블러 등 개인 다회용 컵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올해 1월부터 개인 컵 이용 시 할인폭을 기존 300원에서 400원으로 확대했다. 금액 할인 대신 에코
스타벅스 코리아는 14일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문화예술 인재의 매장 공연을 점진적으로 재개한다고 밝혔다.6월부터 춘천구봉산R점, 더해운대R점 등에서 다양한 연주 공연을 시작했던 스타벅스는 올해 하반기 중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공연 횟수와 시간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스타벅스는 2017년 12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매장에 설치된 무대 시설에서 문화예술 인재들이 재능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2017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더종로R점, 더해운대R점, 과천DT점 별빛 미술관
스타벅스 코리아는 12~29일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함께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리스타트지원 프로그램’은 스타벅스의 전문적인 바리스타 교육과 운영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해 중년층 소상공인의 재기를 위한 취업이나 카페 재창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과 부산 지역에서 2020년부터 올해까지 진행된 스타벅스 리스타트 지원 프로그램에는 321명의 교육생이 참여했다. 이 중 83명의 교육 수료생은 별도 선발과정을 거쳐 스타벅스 바리스타로 채용되기도 했다.2022년 하반기 리스타트 지
스타벅스 코리아는 올해 상반기 동안 파트너 400명이 전국 7개 도시에 걸쳐 지역 문화유산10곳을 방문해 1188시간에 이르는 문화재 보호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스타벅스는 올해 1월 덕수궁 석조전을 시작으로 서울(덕수궁 석조전∙중명전, 이상의 집), 수원(수원화성), 대전(동춘당, 소대헌∙호연재 고택), 인천(인천향교), 부산(금정산성, 문화공감수정), 광주(무양서원), 대구(경상감영공원)에서 환경 정화, 고택 마루 보전 등의 다양한 봉사 활동을 이어갔다.봉사활동 시작 전 지역별 문화재 해설가가 진행하는 견학 프로그램을
스타벅스 코리아는 아름다운재단과 함께 ‘2022 청년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고 지원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자립준비청년’이란 아동양육시설에서 지내던 청소년들이 만18세가 되면 법적으로 보호시설을 떠나 스스로 자립해야 하는 청년들이다.스타벅스는 2020년 1월 아름다운재단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한 후 현재까지 비진학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며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돕는 ‘청년자립정착꿈 지원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스타벅스는 올해도 3억원의 기부금을 조성하고,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