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영향으로 매일 입는 옷을 간편하게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의류관리기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관련 특허 출원도 활기를 띤다.24일 특허청에 따르면 우리나라와 미국, 중국, 유럽, 일본 등 세계 주요 시장(IP5)에서 의류 관리기 특허 출원은 국내에 첫 제품이 출시된 2011년 이후 2019년까지 9년간 연평균 27% 증가했다.IP5 국가별 출원 동향을 보면 총 786건 중 우리나라가 642건(82%)으로 압도적 1위였다. 중국 69건, 유럽 46건, 미국 26건, 일본 3건 순이었다.출원 건수 세계 1위 기업은 L
LG전자는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를 통해 가전제품에 신기능을 추가할 수 있는 'LG UP가전'에 대한 고객 아이디어 공모전 '있었으면좋겠UP'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공모전 기간은 4월 7일부터 5월 9일까지다. 대상 제품은 트롬 세탁기와 건조기,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식기세척기, 휘센 타워 에어컨 등 LG UP가전 라인업 9종이다.최종 채택되는 고객 아이디어는 연내 LG UP가전에 새로운 기능으로 추가될 예정이다.LG전자는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고객 5명에게 트롬 건조기, 디오스 노크온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스타일러 등 오브제
LG전자가 출시 1년을 맞은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을 러시아에 선보이며 해외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LG전자는 최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유명 패션 디자이너 이고르 샤프린, 인테리어 디자이너 안나 무라비나 등 현지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오브제컬렉션 출시 행사를 열었다고 16일 밝혔다.5월 중국에 오브제컬렉션을 출시한 데 이은 두 번째 해외시장 진출이다.러시아에는 오브제컬렉션 상냉장·하냉동 냉장고와 1도어 컨버터블 패키지를 시작으로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스타일러 등으로 출시 제품군을 늘려나갈 예정이다.현지 소비자들
LG전자가 스타일러와 워시타워 등 오브제컬렉션에 적용될 신규 컬러를 2종을 선보인다.9일 LG전자는 ‘클레이 브라운’과 ‘레드 우드’ 등 새로운 색상을 적용한 오브제컬렉션을 이번 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신규 색상은 의류관리기 스타일러와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에 먼저 적용된다. 다양한 LG 오브제컬렉션 제품군에 순차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LG전자에 따르면, 클레이 브라운은 자연의 흙빛을 연상시키는 순수하면서도 절제된 갈색 계열의 색상이다. 레드 우드는 나무의 풍부한 색감에서 영감을 얻은 깊이 있고 매혹적인 적색 계열의 색상
LG전자는 미국에서 중고 의류를 재활용하는 ‘제2의 생명(Second Life)’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LG전자는 25일 로스앤젤레스(LA)를 시작으로 5월 9일까지 미국 내 7개 도시를 순회하며 중고 의류를 수거한다. 더 많은 사람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의류 수거 현장에서 중고 의류를 교환할 수 있는 행사도 연다.회사는 이번 캠페인이 미국에서 발생하는 의류 폐기물을 감축해 환경보호에 기여하고, 의류가 필요한 단체에 중고 의류를 기부함으로써 지역사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LG전자는 LA에 스팀 기능을 탑재한
삼성전자가 최근 인테리어 가전에서 맞붙는 LG전자를 의식한 광고를 내놓아 논란이다. 자사 2021년형 비스포크 무풍에어컨 광고 영상에서 비슷한 시기 출시된 ‘LG 휘센 타워’ 에어컨을 저격하는 멘트로 LG전자를 자극한 것이다. LG전자는 삼성전자의 광고가 허위 비방이라며 불쾌하다는 반응이다.삼성전자는 최근 ‘비스포크(BESPOKE) 무풍에어컨 - 나의 무풍’편 광고 영상을 TV, 유튜브 등 SNS 채널에 공개했다.삼성전자는 이 영상에서 ‘난 누굴 따라하지 않아, 누가 나를 따라하면 모를까’, ‘비슷한 거 말고 진짜를 가져’라는 카피
LG전자는 콘텐츠 기업 스마트스터디의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를 활용해 LG 건강관리가전의 장점을 소개한 ‘건강관리가전 우리집을 부탁해!’ 영상을 제작했다고 23일 밝혔다.영상에서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들은 친숙한 노래에 맞춰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와 워시타워, 식기세척기, 정수기,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알파, 디오스 전기레인지 등 LG 건강관리가전 6종을 소개한다.LG전자는 영상에서 핑크퐁 아기상어 캐릭터별 개성과 LG 건강관리가전의 특징을 매칭해 재미와 공감을 더했다.이 영상은 핑크퐁 국문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10년 전 첫 선을 보인 LG전자 의류관리기의 누적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LG전자는 트롬 스타일러 국내 모델의 누적 생산량이 2월 기준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트롬 스타일러는 LG전자가 2011년 2월 선보인 의류관리기다. 올해로 출시 10주년을 맞았다.LG전자는 최근 건강과 위생 관련 소비자 관심이 높아지면서 여러 벌의 의류를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 선호가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2021년 최대 6벌까지 관리할 수 있는 대용량 제품의 생산량은 2020년 2월 대비 두배 늘었다. 대용량 제품의 생
LG전자는 북미시장에서 대규모 판촉 행사로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 생활가전 부문 글로벌 경쟁사인 월풀(Whirlpool)의 안방 시장을 차지해 글로벌 1위로 올라서겠다는 포부다.LG전자는 15일(현지시각) 미 '대통령의 날(President's Day)'을 맞아 대규모 판촉 행사를 벌인다고 밝혔다. 2020년 말 블랙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등 휴일 시즌에 이어 연초부터 현지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 선점에 나서려는 의도다.LG전자는 24일까지 미국에서 판매중인 노크온 인스타뷰 냉장고와 원바디 세탁건조기 워시타워, 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생활가전에서 1·2위를 다투는 삼성전자와 LG전자 간 ‘카피캣(Copy Cat)’ 논란이 불거진다. 카피캣은 ‘고양이를 본떠 호랑이를 그리다’라는 말로, 성공작을 그대로 모방한 제품을 뜻한다. 주로 중국 기업들이 한국 기업의 제품과 비슷한 복제품을 내놓는 행태를 이르는 비하 용어다. 최근 전자업계와 일부 커뮤니티는 양사의 가전제품 시리즈가 유사한 콘셉트와 디자인으로 지속 출시되고 있다는 지적이 잇달아 나온다.하지만 양사는 카피캣 논란 속 상대방 제품에 대해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았다. 전자업계 일각에서는 법적으로 문제되지 않는 선에서
LG전자는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 글로벌 출시를 앞두고 제품 소개에 나선다. LG전자는 11일(미 현지시각) 개막하는 CES 2021에서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LG 오브제컬렉션은 주방과 거실, 세탁실 등에서 사용하는 여러 가전을 조화롭고 일체감 있는 디자인으로 구현해 집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브랜드다.LG전자는 CES 2021에서 LG 오브제컬렉션의 가치를 고객이 직접 경험하도록 온라인 체험 사이트를 운영한다. 향후 글로벌 시장에 LG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LG전자
LG전자가 연간 40조원 규모의 한국 렌털 시장을 공략한다. 스마트폰 앱 기반 서비스를 선보이며 고객 편의를 높이는가 하면, 정수기 등 생활가전은 물론 의류관리기, 맥주제조기 등 다품종 렌털 상품을 내놓으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힌다. LG전자, 렌털 사업 조직 정비에 서비스 확대까지29일 가전 및 렌털 업계에 따르면 LG전자가 최근 렌털 사업을 확대하고자 조직 정비에 분주한 모습이다.LG전자는 26일 2021년도 전사 조직개편에 나서면서 자사 렌털 사업인 케어솔루션을 확대했다. 케어솔루션을 맡던 렌털케어링사업담당을 렌털케어링사업센터로
LG전자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 LG 오브제컬렉션(LG Objet Collection) 스타일러를 경남 창원사업장에서 생산 중이라고 9일 밝혔다.LG전자에 따르면 LG 오브제컬렉션 스타일러는 전면 도어에 무광 색상인 미스트 그린과 미스트 베이지를 적용했다. LG전자 관계자는 "도어 모서리는 직각 모양의 플랫 디자인(flat design)으로 가구와 함께 빌트인으로 설치하면 공간과 일체감이 뛰어나다"고 설명했다.LG전자는 LG 오브제컬렉션을 앞세워 다양한 세대가 집안 인테리어에 맞춰 재질과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 트
LG전자가 가구가 선사하는 인테리어 효과를 가전에 담은 프리미엄 가전제품을 선보인다.LG전자는 공간 인테리어 가전 브랜드 ‘LG 오브제컬렉션’ 신제품 11종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LG 오브제컬렉션은 기존의 프리미엄 프라이빗 가전인 LG 오브제를 진화시킨 공간 인테리어 가전 브랜드다. 집안 전체의 인테리어 톤과 조화를 이루도록 고객이 여러 재질과 색상을 직접 조합할 수 있다. 향후 이사 등의 상황에 따라 변경도 가능하다. 제품을 하나씩 더하면서 공간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도 있다.LG전자는 LG 오브제컬렉션 제품의 색상을 선정하고
LG전자가 혁신 기술로 고객에 ‘좋은 삶'을 제공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위생 가전과 올레드(OLED) TV 등 전략 제품뿐 아니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춰 비대면 서비스 로봇 등을 내놓겠다는 설명이다. 집안 모든 기기와 IT 서비스를 연결하는 LG 씽큐 플랫폼으로 스마트홈을 구축하겠다는 계획도 선보였다.LG전자는 3일(현지시각)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 유럽 최대 IT·가전 전시회 ‘IFA 2020’에서 약 45분간 프레스 콘퍼런스를 진행했다. ‘집에서 좋은 삶이 시작됩니다(Life’s Good from Home)’를 주제로 열린
LG전자가 ‘스팀'과 ‘대용량'을 중심으로 가전 시장을 공략 중인데 가시적 성과로 이어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형 가전에 주목하는 소비자 수요에 맞추면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위생 요구를 충족한다. LG전자는 31일 17㎏ 대용량 건조기 ‘트롬 건조기 스팀 씽큐(ThinQ)’를 다음 주 중으로 출시하겠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신제품 마케팅 전략으로 트루스팀(TrueSteam, 물을 100도로 끓인 스팀으로 탈취와 살균, 옷감 주름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기능을 앞세웠다.류재철 LG전자 H&A사업본
LG전자가 ‘트루스팀’을 비롯한 스팀 기술 마케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LG전자가 최근까지 국내외에 등록한 스팀 특허가 1000건을 넘었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는 의류관리기 스타일러를 비롯해 건조기, 식기세척기, 광파오븐 등 다양한 생활가전에 스팀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 선보이고 있는 트루스팀은 물을 100℃로 끓여 발생한 스팀을 사용, 탈취와 살균은 물론 의류의 주름 완화와 세탁력 향상 효과가 있다. LG전자는 스팀 기술을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다. 최근 터키 가전업체를 상대로 세탁기에 사용하는 스팀 기술을 무단으로
LG전자가 'LG 신가전 고객 자문단 2기'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LG전자는 지난해부터 건조기·스타일러·무선청소기 등을 잇는 신가전을 적극 모색하기 위해 고객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 자문단은 가전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출시 후 개선 단계까지 참여한다.고객 자문단 2기 모집은 19일부터 3월 4일까지 진행된다.송대현 H&A사업본부장 사장은 "고객이 찾는 가전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며 "고객 자문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고객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신가전을 선보이며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다이슨코리아가 경기 용인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1층에 다이슨 뷰티 팝업을 세우고 3개월간 운영한다.51.3㎡ 규모로 세워진 다이슨 뷰티 팝업은 헤어케어 제품 체험과 상담 등을 제공한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와 다이슨 에어랩 신형 모델을 체험하고, 모발·두피 특성과 머리 길이 등 소비자별 맞춤 사용법을 받을 수 있다.얇은 모발이나 민감한 두피, 과도한 곱슬 등 헤어 상태에 적합한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다이슨 뷰티 팝업에서는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함께하는 헤어쇼 및 헤어스타일링 클래스 등 프로그램도 열린다.다이슨코리아는 신세
기술기업 다이슨은 서울 한남에 마련한 ‘다이슨 팝업 뷰티랩’에서 무료 헤어 스타일링 세션을 운영한다. 포털 사이트에서 예약만 하면 전문 헤어 스타일리스트와 다이슨 헤어케어 제품으로 스타일링 받을 수 있다. 12월 한달간은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거치대 추가)와 에어랩 스타일러 (파우치 추가)스페셜 에디션 패키지도 판매된다.다이슨 맞춤형 서비스 및 한정판 제품도 다이슨 팝업 뷰티랩에서 판매된다. 다이슨 슈퍼소닉 헤어드라이어와 에어랩 스타일러의 가죽 케이스에 이름 이니셜을 새기는 각인 서비스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개인용 공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