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텍(POSTECH)과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손을 잡고, 인공지능(AI) 기반 온라인 패션 큐레이션(추천) 서비스에 나섰다.포스텍 산업경영공학과 연구팀과 삼성물산은 1년간의 연구 끝에 AI 패션 큐레이션 서비스 개발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번에 개발한 AI 서비스는 국내 최초로 상용화 단계까지 진입했다. 현재 삼성물산 패션부문 통합 온라인몰 SSF샵에서 서비스 중이다.AI 패션 큐레이션은 패션 전문가가 만든 스타일링을 학습해 고객이 고른 옷과 가장 잘 어울리는 옷들을 추천한다. 기존 패션 AI는 고객이 함께 구매한 옷을 통계적으로
국내 기술로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개인 맞춤형 패션 스타일리스트 서비스가 글로벌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주인공은 서울대학교 지능형 데이터 연구실에서 스핀오프해 2017년 12월 설립된 인텔리시스(IntelliSys). 인텔리시스는 최근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인 ‘C랩'에서 발굴해 육성하는 사외 스타트업으로도 선정되면서 혁신 기술로의 발전 잠재력과 시장에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AI 스타일리스트는 사용자에게 매일매일 자동으로 다양한 코디를 제시하고, 사용자의 스타일을 고려한 쇼핑 상품을 추천하는 지능형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