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얼라이언스·트리플라잇, 스타트업 투자사 인식조사 보고서 발간국내 스타트업 투자사 77.9%가 ESG 투자를 유지하거나 확대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앞으로 스타트업 투자시 ESG는 더욱 강조될 전망이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트리플라잇과 ‘더 빅 웨이브(The Big Wave) : ESG, 2021~2022 스타트업 투자사 인식조사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스타트업 투자사가 국내외 산업계 전반에 큰 흐름으로 자리잡은 ESG를 어떻게 인식하는지를 조사하기 위해 발간됐다. 보고서에는 국내 122개 스타트업
쿠팡의 미국 증시 상장, 하이퍼커넥트의 2조원 규모 매각 등 국내 스타트업이 잇따라 성과를 내면서 스타트업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대기업도 스타트업 발굴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적극 추진한다. 하지만 단순 투자를 넘어 의미있는 성과를 내려면 스타트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최항집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은 17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출범 7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스타트업 생태계 발전 속도에 비해 대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은 성과가 부족한 상황이다"며 "경험과 노하우가 부족해서다. 대기
국내 스타트업이 코로나19로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벤처캐피탈(VC)과 스타트업 지원 기관이 초기 창업자를 위한 투자 유치 가이드북을 무료로 공개했다. 매쉬업엔젤스와 한국벤처투자,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투자 유치 입문서인 ‘VC가 알려주는 스타트업 투자 유치 전략’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가이드북은 ▲국내 투자자 유형 ▲투자자에 대한 이해 ▲투자 유치를 위한 준비 사항 ▲투자 절차 ▲계약서의 주요 항목 등을 담았다. 또 마켓컬리, 센드버드, 오늘의집, 소셜빈, 드라마앤컴퍼니 등 여러 차례 투자 유치를 경험한 선배 창업
스타트업 생태계, 작년까지 큰폭 성장…코로나19로 올해 주춤 불확실성 증가에 분위기 침체돼내년 스타트업 생태계 전망은 긍정선배 창업가는 스타트업 생태계 이끄는 동력올해 스타트업 업계는 코로나19 여파로 자금난과 인력난을 겪고 있다. 하지만 내년에는 한층 성장할 수 있다는 기대가 높다. 성공한 창업가가 늘면서 이들이 후배를 끌어주는 선순환 생태계가 조성되고 있다고 분석되기 때문이다.3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오픈서베이는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2020’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 2020은 지난달 창업자 166
정부와 국회가 플랫폼 규제 입법 추진에 나선 가운데 이같은 규제가 이커머스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서희석 부산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17일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개최한 '이커머스, 파괴적 혁신으로 진화하다' 간담회에서 "규제가 이커머스 생태계의 장점을 파괴하는 일방적인 방향으로 흘러가면 산업 자체가 완전히 죽을 수도 있다"며 우려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과 전자상거래 소비자보호법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비대면 거래환경에서 소비자의 이익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판
사단법인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신임 센터장에 최항집 전 현대자동차 부장을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최항집 신임 센터장은 고려대학교 기계공학 학사와 석사 학위를 받은 뒤 현대자동차에 연구원으로 입사, 22년간 근속했다. 그는 현대자동차 사내벤처 프로그램 담당, TIPS 프로그램 운영 및 스타트업 투자, 사내벤처 CEO 등을 거쳐 현대자동차 오픈이노베이션 플랫폼이자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인 ‘제로원’ 센터장을 역임했다.최 신임 센터장은 "새로운 역할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크게 기여한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앞으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7월 23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에메랄드 홀에서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스타트업’ 컨퍼런스 두번째 시리즈, ‘글로벌 디지털 강국 도약을 위한 네트워크 정책’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재현 한국경영과학회장 카이스트(KAIST) 교수는 "올해가 본격적인 디지털 경제의 원년이다"라며 "데이터(Data), 네트워크(Network), 인공지능(AI) 등 DNA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핵심이고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데이터를 연결해주는 네트워크가 국가 및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이기에 네트워크 정책의 방향성이 중요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변화하는 보안 패러다임을 수용·확대하기 위해서는 정부가 규제를 완화하고 보안 예산 확대, 신사업 육성, 기업 보안 사고 책임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정부가 그간 4차 산업혁명 토대로 보안을 꼽은 만큼 책임 있는 지원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15일 오후 여의도 국회에서 ‘디지털 뉴딜과 보안 패러다임'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상민·이용우 더불어민주당 의원실과 한국정보보호학회,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 등이 함께 공동 주최했다. 주최 측 관계자와 더불어 금융위원회와 금융보안원 등
주 52시간 제도 확대적용을 앞두고도 스타트업 절반 이상이 대비를 못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빠른 성과를 내야 하는 스타트업 특성상 굳이 직원 근태관리를 할 필요성을 못 느끼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주 52시간 제도가 스타트업 업계에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시점에서는 제도 도입을 둘러싸고 혼란과 마찰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22일 오전 서울 강남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사무실에서 국내 스타트업 트렌드 리포트를 발표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2014년부터 매년 오픈서베이와 함께 동일한 질문에 창업자와 재직자
핀테크 업계가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에 관심을 높인다. 기존보다 낮은 수수료와 높은 수익률을 보장하는 데다가 앱으로 간편하게 자산 관리를 할 수 있어서다. 다만 높은 기술 개발 비용은 로보어드바이저 시장 성장의 걸림돌로 꼽힌다. 핀테크 업계는 주요 플랫폼 지위를 확보하려는 사업자들이 이용자 수를 확보해 규모의 경제를 키워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측한다. 또 업체 간 합종연횡이 활발할 전망이다. 인공지능(AI) 기술 발달로 로보어드바이저 서비스가 금융 산업 곳곳에서 조금씩 뿌리를 내리는 모양새다. 로보어드바이저는 로봇(robot)
"기업에 모든 사회적 책임을 지라고 하는 것은 과하다. 기업은 연구 개발과 새로운 트렌드를 쫓아가도록 몰입하게 도와줘야 한다. 기업가정신은 회사가 커지고 강해지도록 하는 것인데, 그 자체가 부도덕하다고 한다면 국가와 기업이 어떻게 공존할 수 있겠느냐."이해진 네이버 창업자 겸 GIO(Global Investment Officer)가 5년 만에 공식 석상에 등장해 기업 규제 관련 소신 발언을 했다. 그는 18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디지털 G2시대, 우리의 선택과 미래 경쟁력' 심포지엄 대담에 참석했다.
우리은행이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스타트업얼라이언스 본사에서 스타트업얼라이언스와 함께 ‘우리스타트업데이’를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포켓서베이를 포함한 20여개 업체가 참여해 은행과 협업 가능한 사업을 소개하고 참가자와 의견을 교환했다. 이들 업체는 ▲인공지능 자산관리 ▲빅데이터 기반 맞춤형 금융정보 ▲글로벌 핀테크 및 공유경제 ▲노년층 전용 디지털금융 ▲생체인증 관련 스타트업으로 지난 10월 공모를 통해 선발됐다. 우리은행은 해당 사업을 구체화하도록 관련부서를 지정해 관리하고, 경영컨설팅과 금융서비스 등을 스타트업에 제
[IT조선 유진상] 씨디네트웍스(대표 김종찬)가 스타트업 지원 민관 협력 네트워크인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센터장 임정욱)와 공동으로 스타트업 대상 IT 인프라 무상 지원 프로그램 ‘CIA(CDNetworks Infra Aid)’를 27일 발표했다. CIA는 스타트업의 IT 인프라 구축과 글로벌 진출을 돕기 위해 기획됐으며, 오는 6월 20일까지 지원한 스타트업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총 30개 기업이 씨디네트웍스의 글로벌 CDN(Content Delivery Network) 서비스와 시큐리티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최장 1년
[IT조선 유진상] 스타트업 포털 데모데이와 스타트업 지원 네트워크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공동으로 ‘2014년을 빛낸 100개의 스타트업’을 발표했다. 올해로 두번째로 선정된 ‘스타트업 톱100’은 데모데이에 등록된 1만여 개의 스타트업 DB를 바탕으로 각계를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위원에는 삼성, SK, 네이버 등 대기업 임원들과 성공한 창업가, 컨설팅사 파트너 등 총 18명이 참여했다.올해 톱 100에는 IoT(Internet of Things), O2O(Online To Offline), 머신러닝(Mach
[IT조선 이진 기자]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는 강남 테헤란로에 위치한 커뮤니티 센터인 ‘&스페이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출범을 선언한다고 18일 밝혔다. ▲ 이미지=스타트업 얼라이언스 이 날 행사에는 윤종록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이석우 카카오 대표,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 등 50여개 참여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얼라이언스는 국내 스타트업 생태계의 활성화와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효과적으로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우수 인재들의 교류·협력의 장 마련을 통한 창업 활성화 ▲네이버·다음·SK·카카오